[한국태권도신문] ㈜에이아이태권도(대표 최중구)와 IT/ICT 융합 태권도장 컨퍼런스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고양시태권도협회, 한국메타웰니스학회, 세계태권도지식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2 IT/ICT 융합을 위한 태권도장 산업경영 컨퍼런스’가 지난 17일(토) 오후 6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산업진흥원과 경기지식재산센터 그리고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원하였으며 국기원, 아시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경기도태권도협회, 한국표준협회(KSA), 경기정보산업협회, 대한민국태권도명장회, 한국태권도지도자연구회, ㈜MTA태권도, ㈜상상특허법률사무소, ㈜포디비전, ㈜위트디자인, ㈜인사이터, ㈜제미타, ㈜태권박스미디어, ㈜AHA, 한국태권도신문, 김포시태권도협회에서 후원하였다.
권기덕 사무총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소천섭 조직위원장의 환영사와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의 축사 그리고 한국체육학회 김도균 회장이 격려사를 진행하였다.
㈜에이아이태권도 최중구 대표는 '태권도에 인공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컨텐츠의 중심에 태권도가 있고 태권도를 중심으로 IT라는 기술을 통해서 전 세계에 보급이 된다면 이 태권도는 지금의 태권도보다 훨씬 멋있게 글로벌화 될 것이다라는 확신이 든다."라고 말했다.
또 최중구 대표는 "대면 콘텐츠를 비대면으로 만들어 내고 대면, 비대면이 가능한 디지털화, 데이터화, 컨텐츠화, 게임화를 통해서 태권도 시장을 게임까지 끌고 가는 것이 저의 생각이고 방향이다."라고 전했다.
㈜포디비전 심현보 대표는 '태권도 메타버스'를 수련자의 데이터 관리, 동작 분석 도구, 심사 데이터 도구, 교육용 도구 총 4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하였으며, "태권도 메타버스는 이런 시스템을 통해서 지역 도장과 수련생을 적합하게 맞춤형 월드라고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메타의 세계, 10년을 미리 내다 본 최중구 대표의 연구와 열정이 태권도인들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