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부안군태권도협회(회장 박경식)가 주최하고 부안군태권도협회와 전북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가 주관하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기원 제4회 전국태권도 경연대회'가 오는 5월 3일(수) 종합경연과 5월6일(토) 품새경기를 각각 매창공원 메인무대 그리고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축제 활동이다. 전 세계 170여 개 회원국에서 수만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눔으로써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 행사다.
2017년 8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대한민국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국으로 선정되었으며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새만금에서 개최된다.
부안군태권도협회와 전북태권도협회는 세계쓰카우트잼버리 성공을 기원하는 이번 제4회 전국태권도 경연대회를 지역의 큰 축제로써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