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는 지난 5월 18일(일), 안양 본사에서 ‘제2회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모범 부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태권도 현장에서 나눔과 인성교육을 실천해온 모범적인 부부 도장 운영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시상 대상은 결혼생활 10년 이상, 태권도장 공동 운영자로서 지속적인 사회 나눔 활동과 인성 중심 교육을 실천해온 부부들이다. 수상자에게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의 감사와 존경의 뜻이 담긴 공식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자 명단
서승완·남소라 부부 (행복숲태권도)
결혼 15년 차, 세계행복나눔태권도와 3년째 인연을 이어오며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전하는 모범 부부
박종춘·김재순 부부 (용인대청아태권도)
결혼 20년 차, 2016년부터 10년째 꾸준히 나눔과 인성교육 실천으로 태권도 정신을 전하는 부부
박범진 회장은 “태권도장에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일은 결코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서로를 지지하고 함께 걸어가는 부부의 모습은 진정한 태권도 인성교육의 본보기”라고 강조했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앞으로도 가치 있는 나눔과 교육 실천에 앞장서는 지도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