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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제4차 긴급 이사회 개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전무이사에 서정욱(현, 의왕시협회장) 임명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은 지난 6월15일(토) 오전11시 올림픽공원 부근 모 식당에서 제4차 긴급 이사회를 개최했다.

 

▶좌로부터 김향미(A) 부회장. 김창경 자문. 최권열 회장. 이택명 고문. 서정욱 전무이사

 

최권열 회장은 지난 4월26일 회장 당선 이후 사무국의 인수인계 과정에서 규정에도 맞지 않고 행정적으로도 잘못 운영된 사안들이 많아 바르게 정리하는 부분에 있어서 첫 이사회 소집이 늦어졌다고 말하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에게 전집행부의 부실경영을 빠르게 수습하고 회원들과 한국초등연맹의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긴급 이사회에 안건으로는 ▷규약 개정 심의의 건 ▷추경예산의 건 ▷회의비(총회, 이사회비) 절감의 건에 대한 요청의 건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정의 건 ▷내부 규정 제정의 건 ▷대회위원회 규정 제정의 건 ▷전무이사 임면에 대한 동의 요청의 건 등이 다뤄졌다.

 

추경예산의 건에서는 추가예산(안) 수입을 찬조금 항목으로 약 2.000만원을 증액했으며 회의비(총회, 이사회비) 절감의 건에서는 회의비 과다지출로 인해 초등연맹 재정 운영상황의 어려움이 있어 전임원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15만원인 회의비를 10만원으로 인하 조정하여 통과시켰다.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정의 건은 국가대표 지도자(코치·감독) 선임 규정을 제정하여 한사람이 계속 지도자로 선발되는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였고 국가대표 선발 규정의 원칙하에 회장에게 위임하여 지도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지도자 선임 규정은 ▲국가대표 지도자는 경기 결과 50%, 연맹 공로자 50% 비율로 선임한다. ▷경기결과는 남자부와 여자부를 별도로 구분한다. ▷경기결과에 따른 지도자 선임은 선발된 학교에서 우선 선임한다. ▷당 해년도 정회원을 우선 선발하고 차순위자는 준회원도 가능하다. ▷국가대표 선수를 동 대회에서 다수의 대표선수를 배출한 학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연맹 공로자는 연맹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로 위원회에서 결정한다.

 

국가대표 지도자 선임 제외 대상은 ▲동 대회에 동일 학교를 3년 안에 2회 이상 파견하는 것은 제한한다. ▲보다 많은 지도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하여 연맹 공로자 선임 시 지도자로 체육훈장 보유 또는 이에 준하는 자격이 있는 임원 및 지도자는 국제대회 지도자 선임에서 제외한다. 로 되어 있다.

 

▶임명장 받는 서정욱(왼쪽)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신임 전무이사

 

전무이사 임면에 대한 동의 요청의 건은 만장일치로 서정욱(현, 의왕시협회장) 이사를 전무이사로 임명했다. 서정욱 신임 전무이사는 전집행부에서 저질러졌던 부조리를 빠르게 수습하고 정당한 예산집행과 투명한 회계처리로 사무국을 이끌어 동요하는 회원들을 아우르고 안정적인 한국초등연맹의 운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임원으로는 이택명 고문, 김창경 자문위원, 김향미(A), 김향미(B), 남동윤, 임희기, 조동진 부회장이 선임되었으며 이사는 김경곤, 구재현, 구자훈, 나동신, 송난수, 안성환, 이재기, 이평원, 한광열 등 총 22명의 추가 임원을 선임했다.

 

대회위원회 구성은 박상복 본부장을 비록해서 장두원, 최덕술, 정연서, 여준기. 조영복, 허영배, 천병열, 최승옥 이 부본부장으로 선임됐다.

 

각분과 위원장에는 경기 차성일, 기록 박수현, 대외협력 길민재, 질서대책 오지훈, 총무 윤민선, 의전 정순규, 경연 최진우 가 선임됐으며 지도위원에는 홍민표, 임영진, 오재선, 강인숙 이 임명되었다.

 

기타 안건으로 다뤄진 법인설립비 예산 삭제 요청 건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대한태권도협회 산하단체로 법인설립의 이유도 없으며 설립해서도 안되는 사안으로 법인설립의 어려움이 있어 책정된 예산 6백만 원의 집행을 중지하고 예비비로 편입하기로 했다.

 

최권열 회장은 한국초등연맹의 1년 예산이 약 1억5천 정도인데 사무국 인건비로 월 1천만원 정도 지출이 되어 왔다고 밝히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초석이 되는 한국초등연맹에서 이런 불합리한 운영을 누가 봐도 말이 안 되는 상황으로 특단의 조치를 취해 바로 잡아나갈 것이며 임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최대한 경비를 절감하고 추가예산 수입도 늘려 경감시킨 재원으로 꿈나무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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