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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 태권도원에서 13일간 하계 합숙훈련 돌입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는 최재춘(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과 최권열(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올해는 지난 훈련 때보다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고 있다. 이것이 일회성이 아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며 성인 국가대표팀도 중요하지만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7월30일부터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국민체육진흥재단 기금으로 대한체육회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우수선수 육성사업의 일환인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 하계 합숙훈련에 56명의 꿈나무 대표선수와  7명의 지도자 등 총 63명이 참여하고 있다.
 

▶ 2019 태권도 꿈나무 대표선수단 (감독 이재륜)

 

이번 하계 합숙훈련에 참가한 56명의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들은 엄격한 규정을 통해 선발되었다. 지정된 4개 대회를 바탕으로 경기력 점수를 데이터화하여 체급별(전국소년체육대회 체급기준)로 상위 남자선수 8명, 여자선수 6명을 1차 선발한 후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체력·체격 측정평가를 하여 56명(남 32명, 여 24명)의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를 최종선발하여 하계·동계 합숙훈련을 실시한다.

 

▶ 오전 실외 체력훈련 중인 꿈나무 선수단

 

2019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 지도자들은 선수가 행복하고 꿈과 감동이 있는 합숙훈련을 만들고자 이재륜(서울수송초등학교) 꿈나무 대표팀 감독(전담지도자)을 비롯해  이성탄(삼례초등학교), 이은정(전주초등학교), 윤순혁(부천중앙초등학교), 강희주(설전초등학교), 안윤섭(천안신용초등학교), 한승연(우정초등학교) 코치(전문지도사)가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 스포츠인들이 행복한 세상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교육

 

작년에 실시된 하계·동계 합숙훈련에서는 △공개훈련 △심리트레이닝 △인권교육 △도핑예방교육 △테이핑 교육 △비디오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꿈나무 국가대표선수들과 학부모, 소속팀 지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가장 특이한 점은 어린 선수들의 세심한 지도·관리를 위해 파트별 훈련을 실시하면서 훈련의 방법에 변화를 주었다는데 있다 .

 

▶ 안전교육(CPR)교육 중인 꿈나무 선수단

 

올해 하계 합숙훈련에는 △스포츠윤리 △안전교육(CPR)교육 등이 추가되면서 선수들의 인권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작년에 좋은 평가를 받았던 프로그램들을 전문화하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 하계 합숙훈련을 총괄 지휘하는 이재륜 감독은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대한체육회의 좋은 사업에 꿈나무 선수들과 함께 하여 지도자로서 큰 영광이며 어린 선수들을 발굴·육성하여 꿈나무 선수단 일원으로 성장시켜 준 각 팀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애쓰는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 지도자들은 이 분들의 노고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고 있으며 선수가 중심이 되는 선수단이 되도록 분위기를 이끌고 있으며 부족한 감독을 보완하느라 고생하는 꿈나무 선수단 코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했다.

 

또한 각별한 관심으로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을 챙겨주시는 이상욱(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정국현(사무총장) 그리고 모든 훈련과정을 도와 주는 김범용 과장에게 감사했다.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이 좋은 프로그램으로 훈련일정을 잘 소화할 수 있는 것은 대한태권도협회 경기부 김영필 차장이 항상 선수단을 중심으로 생각해 주고 선수단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려고 애쓰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륜 감독은 마지막으로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는 최재춘(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과 최권열(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올해는 지난 훈련 때보다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고 있다. 이것이 일회성이 아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며 성인 국가대표팀도 중요하지만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강단있는 어조로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끄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 하계 합숙훈련은 오는 1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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