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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경기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5일간 열전 돌입

경기도 - 대회 첫날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획득 선두 나서

[한국태권도신문]   역사적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뭉쳐라! 서울에서, 뻗어라! 대한민국」 이라는 구호 아래 서울 일원에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하였으며 태권도 경기는 10월5일(토)부터 9일(수)까지 5일간 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다.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54kg 금메달 인천대표 배준서(강화군청) (청)선수 경기 장면

 

이날 태권도 경기장은 각 시·도협회의 임직원들과 관중들로 경기장을 가득 메웠으며 10월11일 치러지는 국기원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최영열,  기호 2번 김현성, 기호 3번 오노균 후보가 찾아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장의 뜨거운 분위기 만큼이나 눈길을 끌었다.

 

첫째날 우승자를 살펴보면 △남자일반부 -54kg 인천대표 배준서(강화군청), –80kg급에서는 전북대표 이상제(전주시청) △여자일반부 -46kg급에서도 경기대표 박은아(안산시청), –49kg급 경기대표 심재영(고양시청) △남자대학부 –63kg 광주대표 이기범(조선대) △여자대학부 -46kg 서울대표 김정은(한국체대), -67kg 대구대표 조희경(계명대) △남자고등부 –54kg 충남대표 석하빈(충남체고), -68kg 울산대표 이상렬(울산스포츠과학고) △여자고등부 –46kg 경북대표 이예지(포항흥해공고), –57kg급 대전대표 서탄야(대전체고)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여자고등부 -46kg 금메달 경북대표 이예지(포항흥해공고) (청)선수 경기 장면

 

특히 여자고등부 -46kg 경북대표 이예지(포항흥해공고) 선수는 월등한 기량으로 전경기 점수 차승을 거두며 전국체전 2연패 성공하여 경북에 첫 금메달의 영광을 안겼으며, 남자일반부 -54kg 인천대표 배준서(강화군청) 선수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답게 동체급에서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제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전은 1986년의 제67회 대회 이후 33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에는 47개 경기 종목(정식 45, 시범 2)에서 17개 시·도선수단 총 24,988명(임원 6,400명, 선수 18,588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860명이 고국을 방문하여 9개 종목 경기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미래의 유망주들이 출전해 2020년 도쿄올림픽 전초전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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