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단장 최재춘)에 따르면 슬라비 비네프(블가리아태권도협회장)와 키틴 뮤노즈(유네스코친선대사)의 주선으로 지난 12월 11일(수)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남북 태권도 공동 등재를 위한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사무총장 피르민 에드워드 마토코 씨가 주도했으며 유네스코 사무총장인 오드리 아줄레이의 부재로 사무총장의 승인하에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최재춘 추진단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유네스코 친선대사 키틴 뮤노즈와 유네스코 부사무총장 피르민 에드워드 마토크 씨는 유네스코 등재을 위해 유네스코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남북 태권도 등재를 위해 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남북이 태권도를 유네스코 공동 등재 신청을 위해서 양측 유네스코 대사 간의 논의를 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네스코 부사무총장 피르민 에드워드 마토코 씨와 태권도 담당 유네스코 대표로 임명한 나다 알 하산 씨는 양국 유네스코 대사와의 회의를 주선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최재춘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고 말했다. 1. Firmin Edward Mato
정국현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학과장 딸 정새미 양과 차은강 군이 화촉을 밝힙니다. ▷일 시 : 2025년 1월 4일(토) 오후 2:30 ▷장 소 : 그랜드힐 컨벤션 2층 사브리나홀 ▷혼 주 : 정국현 010.3741.3191 ▷마음전하실곳 : KB국민 781210065610 (정국현) 태권도 가족분들의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WORLD CUP 조직위원회와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WORLD CUP 전국태권왕대회’가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대성황리에 개최됐다. 두 번째로 개최된 월드컵 대회는 국내 최초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경기장 현수막, 산타캐릭터 등 분위기를 크리스마스 축제로 가득 매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하였고, 선수들을 위한 고품격 대회로 참가한 선수, 학부모, 지도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회 종목으로 겨루기, 띠별겨루기, 품새, 띠별품새, 품새 왕중왕전, 손날격파 등 생활체육 개념에 종목을 편성하였고, 성탄절을 맞아 경품 추천도 진행되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위원회 올해 마지막 대회인 만큼 성탄절을 맞아 축제 분위기로 대회를 준비하였다. 또한, 선수, 지도자, 학부모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가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고 이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년에는 더 좋은 대회,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올 것이며, 선수들을 위한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한국태권도신문] 1957년 태권도에 입문하여 68여 년 태권도의 인생과 35년의 교직 생활 속에 정의로운 사범의 모습으로 절대 야합 없이 빈틈 없는 생활을 하시면서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경남태권도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이종호 원로사범을 각종 행사장에서 자주 만날 수 있었다. 이종호(80세, 9단) 원로사범은 1945년 2월 대구에서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경주이고 아호는 백산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서도 시간에 붓과 인연을 맺어 1984년 1월 본격적으로 수학하여 풍문 서실에 입문하였으며 덕곡 정도일 선생님을 3년 동안 스승으로 섬기고 고, 송포 최명환 선생님을 30년 동안 스승으로 섬기며 성장하였다. 12살 때 태권도와 인연을 맺었다. 1964년에는 당시 스승인 한무관 중앙본관 이교윤 관장의 가르침으로 대구 칠성동에 위치한 한무관 경북 본관의 사범이 되었다. 1966년 11월 23일 대구대학(현, 영남대학교) 개교 20주년 기념 식전 행사에서 12명의 태권도 시범단을 구성하여 고난도 기술과 위력격파 등 시범을 보여 학장과 교수 진을 비롯하여 전교생으로부터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1968년도에는 월남 참전 십자성부대 제62헌병중대 소속으
[한국태권도신문]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가 지난 12월 14일(토) 이천 소재 보육원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2024 태권산타 캠페인’을 열었다. 17일 세계행복나눔태권도에 따르면 ‘2024 태권산타 캠페인’ 행사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에서 매달 진행하고 있는 보육원 교육 지원 봉사 프로그램의 연계 활동으로 보육원 아동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계행복나눔태권도와 세계교육문화원이 합심하여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는 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께 쓴 편지를 참고하여 준비한 맞춤 선물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패딩, 세계행복나눔태권도 2025년도 신규 도복과 띠가 전달되었으며, 세계행복나눔태권도의 회원도장인 송암태권도 사동관 정준영 관장과 점프킹 줄넘기 본점 박상준 관장의 봉사 참여로 태권도와 줄넘기 수업 시간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배움을 받으며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였다. 박영일 상임부회장은 “이천시 소재 도장을 운영하는 관장으로써 관내 보육원 아이들에게 기쁨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보람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도장이 되겠다”고 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12월 18일 오후 2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유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유리 씨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권도를 배우게 됐고 꾸준히 수련, 2022년에는 태권도 공인 1단 유단자가 됐다. 특히 ‘실전 태권도 호신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지난 7월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2개 부문 ▲개인전(실전 태권도 상황별 호신술 시니어 Ⅱ,Ⅲ,Ⅳ 통합) ▲단체전(호신 겨루기 품새 시니어 Ⅱ,Ⅲ,Ⅳ 통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올해 한마당부터 추가된 시범종목으로 이유리 씨의 참가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인 것은 물론 태권도인들에게 수련 동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위촉장을 받은 뒤 이유리 씨는 “태권도가 재밌어서 수련한 것 뿐인데 이렇게 국기원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성인들이 태권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팔색조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태권도는 한국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도장 수련생들의 태권도원 방문 증가를 위해 수련과 여행을 결합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실적이 전년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은 10명 이상의 태권도장 수련생을 대상으로 당일과 1박 2일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당일’ 상품은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모노레일 및 전망대, 체험관 YAP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식비를 포함해 참가자 1인당 1만 1천원에 하루 종일 태권도원에서 즐길 수 있다. ‘1박 2일’ 상품은 당일 상품 콘텐츠에 더해 연수와 수련 등 더 많은 시간동안 태권도원에 머물며 발표회 등 도장 자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 1인 3만원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 참가 도장과 수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콘텐츠 이용료를 비롯해 수련장 대관 등에 50% 이상의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전국에서 연인원 3천 5백여명이 참가하는 등 전년 대비 참가 도장 수는 2.5배 증가, 수련생은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
[한국태권도신문] 경남태권도협회 선거운영위원회 주관으로 12월 17일(화) 마산 올림픽 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실시한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김학수 후보가 기호 1번 추한주 후보를 누르고 제27대 회장에 당선되었다.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선거인단 수는 159명으로 확정되면서 대의원 1명, 시, 군 태권도협회 임원 10명, 전문체육지도자 18명, GTA 규약 제7조 1항에 따른 대의원 1명, 시, 군 태권도협회 임원 10명, 전문체육지도자 18명, 생활체육지도자 44명, 심판 6명, 선수 49명, 체육 동호인 15명, 추가배정 선거인 5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하여 배정되었으며 1명은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선거인단 159명 중 유효투표자는 153명이며 기호 2번 김학수 후보 85표, 기호 1번 추한주 후보 68표, 불참자 6명으로 김학수 후보는 석종근 선거운영위원장으로 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선거는 마무리되었다. 김학수 당선인은 도장경영지원 전담 TF를 구성하고 도장 교육 사업부를 신설하여 지도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과 세미나 및 프로그램 제공하고 지역별 심사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중부, 동부, 서부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의 해외 파견 여정을 최초로 담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 아프리카’ 영상 방영을 시작했다. 12월 16일 오후 5시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한 이번 웹 다큐멘터리는 총 2부작으로, 시범단의 아프리카 3개국 파견 활동을 담고 있다. 1972년 창단돼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진 시범단은 매년 20개국 이상 순회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태권도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열흘간 아프리카 3개국(짐바브웨, 가봉, 앙골라)을 방문한 시범단은 ‘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 Korea Festival’ 등에서 총 3번의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다. 국기원이 해외 파견 준비부터 공연 뒷모습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시범단의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시범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약 24분 분량으로 시범공연 뿐만 아니라 파견국의 체육 관련 단체를 방문하는 등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시범단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큐멘터리를 통해 단원들이 보여주는
[한국태권도신문] 12월 17일(화)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실시한 제18대 충북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한 기호 2번 송석중 후보가 충북협회 실무 부회장을 역임한 기호 1번 지민규 후보를 2표 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지난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선거운동을 벌인 양 후보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거공약을 내걸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뜨겁게 선거전에 돌입하였으며 선거인단 65명 중 송석중 후보가 33표, 지민규 후보가 31표, 무효표 1표를 기록하고 있다. 송석중 당선인은 수련생의 승품단 합격률을 높이고 일선 도장 관장이 학부모 앞에서 당당한 모습이 되도록 만들며 태권도장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마케팅과 지원을 최우선 하겠다는 공약을 한바 있다. 충북태권도협회는 송석중 회장 당선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면서 충북 태권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경기 활성화는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태권도장의 수련생 확보를 위한 집행부의 홍보전략 방향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