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 전공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18일,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학과장 박정욱 교수) 전원이 참가했다. 이날,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 교수 및 전공생들은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소개와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처 방문, 태권도원 투어 등의 일정으로 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소개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임무와 주요 추진 사업’ 등 기관에 대한 이해와 ‘채용 절차 및 준비 사항’ 등 태권도 행정가와 지도사범 등 태권도진흥재단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으로 진행 되었다. 대경대학교 박정욱 교수(학과장)는 “우리 학교에는 DK현장체험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 학생들에게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알리고 향후 취업과도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특히 취업에 있어 태권도진흥재단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은 기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국내 8호 지부인 충북스포츠위원회(CBSC 회장 정용국, 이하 ‘지부’)를 설립했다. 이번 지부 체결식은 지난 20일(일) 오후 3시에 원주 치악체육관 VIP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지부에서는 정용국 회장, 임원 등이 참석했고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 김석현 회장, 대경대학교 이창준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서현석 위원장은 “충북지역에 우리 스포츠위원회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지부 설립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부와 본부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부에 정용국 회장은 “위원회의 충북지부를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위원회와 협력하여 함께 성장할 것이며, 태권도 및 여러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충주에서 내년에 충주컵 전국태권도대회 및 세미나를 신설 개최할 것이다. 또한 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현재 해외 11개국, 충북 포함 8개 지부 및 산하 22단체를 두고 있으며, 자격증 사업 및 국내외 태권도대회
[한국태권도신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문화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문화도시 수원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선보이는 도심 속 축제다. 단순히 문화를 향유하는 행사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이야기의 주제가 된다. 다채로운 공연, 포럼, 전시, 수문장 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제1야외음악당에서 오후 7시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이은미, 라포엠, 정미조, 뮤지컬팝스 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추는 콘서트 '융합: 우리 함께 수원'이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시민참여 아카이빙 프로젝트 '문화 배율×125, '사사로운 나의 도시 이야기'로 공모한 시민의 사연으로 만들어지는 시민공감 콘서트인 '수원했어, 오늘도'가 진행된다. 이밖에 ▲아트모스 수원 ▲가을밤을 수놓다 ▲어쩌다 책 콘서트 ▲인문실천공유회 ▲수문장 마켓 ▲사부작 공작소 ▲같이공간 작은 체험관 ▲동행공간을 소개합니다 ▲수원, 문화로 숨쉬다 등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111CM에서는 ▲수원 작가들의 작
[한국태권도신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초등생부터 청소년에 이어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도농공원 문화체육시설'을 성황리에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농공원 문화체육시설은 도농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에 따라 기부채납 방식으로 조성된 복합시설이다. 총 4층 규모의 건물에 다양한 문화 및 체육시설이 마련돼 있다. 주요시설은 2층 펀그라운드 다산, 3층 다함께 돌봄센터 12호점 및 탁구장, 4층 게이트볼장 등이다. 이날 개관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다산지역 내 학교장 및 지역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층 펀그라운드 다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는 청소년 앙상블 꿈의 오케스트라와 남양주 예능대회 수상자의 보컬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라운딩은 펀그라운드 다산에서 시작해 다함께 돌봄센터 12호점, 탁구장, 게이트볼장 순으로 이뤄졌다. 펀그라운드 다산은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마련된 스마트 미러 댄스 연습실과 스마트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멀티 스포츠실이 인기를 끌었다. 다함께 돌봄센터 12호점은 초등학생들이
[한국태권도신문]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와(회장 고봉수, 이하 '협회') 태권도 브랜드 퍼포먼스를 운영 중인 ㈜더크레지티브(대표 한지원, 이하 '퍼포먼스')는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두 손을 맞잡았다. 지난 5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임원과 전북 14개 시군협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식은 양해 각서에 따라 상호 발전을 위한 상생 파트로십을 구축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퍼포먼스는 협회에 전국 체전 및 소년체전 물품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상호 태권도 발전을 위한 동행을 약속하였다. '퍼포먼스' 브랜드는 대한태권도협회 공인용품업체로 전국의 일선 지도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가성비가 우수한 양질의 제품을 생산 유통하고 다양한 선수용 제품뿐만 아니라 태권도장 도복 및 용품까지 모든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디자인연구소를 중심으로 태권도복, 용품관련 특허 및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은 "우리 협회는 태권도 꿈나무 육성 및 발굴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퍼포먼스와 함께 전북 태권도의 발전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 광주시 태권도협회가 주최한 ‘태권도 사범이 행복한 도장 만들기’ 세미나가 지난 9월 21일(토)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성폭력 방지 교육, 태권도장 운영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태권도장 운영에 있어 1인 지도 방법 및 운영법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김지훈 강사가 위촉되어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심폐소생술, 성폭력 방지 교육을 진행하였고 이후 태권도장 운영법에 대한 강의가 2시간여 가량 진행되었으며, 강의가 끝나고도 계속된 질의응답으로 일선 태권도 지도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1인이 지도부터 운영, 관리, 운행 등까지 정말 가능한지 믿기 어려워하며 반신반의하는 지도자들은 직접 현장 영상을 통해 눈으로 보고 놀라워했다. 경기 광주에서 1인 지도체제를 운영하고 있는 김관장은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세미나를 듣고 더 큰 열정이 생겼고 많은 깨달음과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이 보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B 지도자가 “혼자서 자신의 도장운영도 쉽지 않은데 큰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전국적으로 세미나를 다니며, 많은 노하우를 왜 나누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김지훈 강사는 "‘상처를 느껴보지 못
[한국태권도신문] '2024 서울특별시 전국 청소년 화랑대회' 이모저모
[한국태권도신문] 재중국동북3성스포츠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이주호 회장은 중국 전역에 태권도 보급과 세계화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중국 대련에 위치한 카이더 허핑광장에서 20년째 계명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회장은 얼마전 세계스포츠위원회 해외지부인 재중국동북3성스포츠위원회 수장을 맡고 있으며, 또한 한인 태권도 사범들로 설립된 재중국 동북3성태권도협회장직도 맡고 있다. 이회장의 태권도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열정은 그야말로 대단하다. 두달에 한번씩 전체 공개심사를 개최, 도장 원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하루 300명이 넘는 아이들을 3파트로 나누어 심사하며 하나의 축제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어지는 공개심사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루기, 품새, 태권도시범, 격파, 줄넘기, 쌍절곤 등 여러 이벤트적인 심사구성으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그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여러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중국 아이들에게 한국 문화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그는 거의 신적인 존재이다. 그의 태권도 열정을 고스라니 중국인들에게도 전달되는 것은 물론, 그 만큼 이회장의 노력
[한국태권도신문] 우석대학교 박성빈(태권도학과 3학년)이 버추얼 태권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12일부터 이틀간 경상남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한태권도협회(KTA) 버추얼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리 대학교 박성빈 학생은 남자부 개인전에 출전해 준결승전에서 김민호(국가대표청룡나래차기태권도장)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 박성빈 학생은 이규민(한성고)을 상대로 빠른 순발력과 유연성을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두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성빈 학생은 “내달 16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 버추얼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훈련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버추얼 태권도’는 몸에 동작 센서와 VR 장비 등을 착용하고 가로세로 3m의 개인 공간에서 상대방과 가상 겨루기를 치르는 새로운 격투형 e스포츠로, 체급 제한 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컴퓨터 그래픽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20여 년간 활동 중인 ‘타이거 최’, 최영석 사범이 도장 수련생들과는 처음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수련과 체험 등의 일정을 15일까지 보내고 있다. 그동안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올해 5월에 열린 ‘파리 올림픽 참가 국제심판 및 코치 캠프’ 등 10여 차례 태권도원을 찾은 바 있는 최영석 사범은 “태국 수련생들과 함께 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며 태권도원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수련·체험 프로그램을 제자들에게 보여준다는 기대 등 제자들과 함께 한 태권도원 첫 방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태권도원에서는 태권전·명인관 방문과 함께 전통무예수련장, T1경기장 등에서 다양한 수련과 태권도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이번 방문에는 태국에서 운영 중인 도장 수련생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그동안 태국 내에서 세미나와 합동 수련을 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올해부터는 한국에서 진행하고자 했고 그 첫 시도가 태권도원이 되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태권도는 현재 태국 내에서 축구, 배드민턴과 함께 3대 스포츠로 불리며 4천여 개의 도장에 100만 명 이상의 수련 인구를 자랑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