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학 : 국기원 품새 강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공인 품새 17개에는 각 품새마다 뜻이 담겨있고 뜻에 따른 특징이 있으며 기술의 실용방법이 다르다. 백두산은 예로부터 여러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가장 의미 있는 이름이 태백산이다. 우리민족은 “환웅이 무리 3천명을 이끌고 태백산에서 제사를 열었다.” 라는 단군신화에 나오는 태백산과 백두산을 동일시하여 한민족의 영산으로 신성시 하였다. 태백 품새에도 숨겨진 뜻이 있는데, 국기원 태권도 교본에 설명된 태백 품새(品勢)에 담겨진 사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단군 개국신화 정신의 근원과 역사적 전통의 시작은 백두산이다. 또한 백두산은 신성함과 광배웅자(廣背雄資)한 뜻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태반이요 핏줄이며 민족의 상징이다. 연무선은 工(공)자로 하늘과 땅과 사람으로 개국신화를 뜻했다. 태백품세의 중요한 생명은 민첩한 속도를 넣어 백두산의 광막웅려(廣漠雄麗)한 사상을 정신과 육체에 응용시킨 것이다.” 4. 광막함과 웅려한 기법을 동시에 반영한 구간 1) 손날헤쳐 아래막고 앞차고 2번 지르기 - 1,2구간 2) (목)제비품안치기, 제쳐내며 지르기(안으로 엎어잡아 끌며 지르기) 3회 – 3구간 3) 금강몸통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태권도 테마공원 조성 및 재건축 추진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7월 8일(수)부터 약 한 달 간 국기원 누리집(www.kukkiwon.or.kr)과 SNS 등을 통해 진행하는 서명 운동은 대한민국 국민과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기원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서명 운동을 전개,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염원과 의지가 담긴 청원서를 서울특별시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세계태권도본부로서 태권도 세계화에 구심점 역할을 하며, 매년 2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국기원은 1972년 준공 이후 48년이 지난 오늘날 높아진 대한민국과 태권도의 위상에 걸맞지 않는 낡고 왜소한 시설로 인해 안전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국기원은 서울특별시와 강남구의 승인을 통해 2013년 근린공원에서 문화공원으로 공원 종류를 변경하고, 2017년 명소화 사업 타당성 조사 등 재건축 사업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소통이 미비해 동력을 상실하게 됐고, 2019년 초 사업이 전
[한국태권도신문] 평창국가대표선수촌 건립 및 비전 선포식 출처:대한체육회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20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종합체육대회를 올해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시도교육청), 시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등 관계 기관과 전국 규모의 종합체육대회 개최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 및 의견 수렴을 거쳐 왔으며, 아울러 금년도 대규모 종합경기대회 개최 건도 7월 5일(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논의했다. 당초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북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생활체육대축전과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소년체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 차례 잠정 연기된 바 있다. 그러나 두 대회 연기가 결정된 후에도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유관기관에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추이 또한 예측할 수 없는 점, ▲해당 대회 참가 대상이 유소년 및 고령자를 다수 포함한 점, ▲전국 규모의 행사인 만큼 국민 정서와 부합해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정상적 대회 개최가 어렵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무엇보
[한국태권도신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참하나원(대표이사 유승완)이 멸균공기정화기 ‘닥터에르’ 1대를, ㈜인트로메딕(대표이사 조용석)이 살균소독제를 대한태권도협회(KTA·회장 최창신)에 기증했다. 7월 3일 KTA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증식은 방승호 필립스그룹 회장 겸 세계프로페셔널태권도연맹 총재가 최재춘 KTA 사무총장을 통해 공동사업 약정을 체결한 인트로메틱과 참하나원 업체를 주선하면서 이뤄졌다. 최창신 KTA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참하나원에게 멸균공기정화기와 인트로메딕에게 살균소독제를 기증받아 감사하다” 는 뜻을 전했다. 한편 KTA는 이달 중순 태권도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태권도 대회 개최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독창적인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3천만원 상당의 사업화 및 창업보육을 지원하는 ‘2020년 스포츠산업 창업 올림피아드’가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함께 스포츠산업의 창업 붐을 조성하고 혁신 주도형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20년 스포츠산업 창업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6일(월) 밝혔다. 스포츠산업 분야의 독창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은 누구나(팀은 3인 이내) 참여할 수 있다. 단, 현재 공단 창업지원사업에 참여중이거나 유사 아이템으로 타 대회에서 수상이력이 있는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7월 27일(월)까지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은 7월 30일 개최예정인 창업멘토링데이에서 아이디어 고도화, 실용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후 중간평가를 통해 상위 10개팀을 선발하고, 최종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짓는다. 최우수상 1팀은 문체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 우수상 2팀은 공단 이사장상 및 200만원의 상금, 장려상 3팀은 공단 이사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수상 팀은 향후 공단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특히 최우수상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3일(금) 문화체육관광부(박양우 장관) 주재로 전국체육대회 개최 예정인 5개 지자체(경북, 울산, 전남, 경남, 부산)와 함께 회의를 열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체육대회를 1년씩 순연하여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 개최지인 경상북도가 지난 6월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에서 현재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전국체육대회를 1년씩 순연 개최할 것을 건의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관련 지자체는 전국체육대회 개최 일정을 변경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이례적 현 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인 경상북도의 사정을 고려하여 대회를 순연 개최하는 데 동의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회의에서 관련 지자체가 전국체육대회 순연 개최에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이사회를 거쳐 방역 당국과 협의를 통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전국체육대회 순연 개최에 동의해주신 5개 지자체의 양보와 결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박양우 문화체육
[한국태권도신문] 먼저, 고인이 되신 故 최OO 철인3종 선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 스포츠인권센터는 올해 4월 8일(수) 故 최OO 철인3종 선수로부터 폭력 신고를 접수하였고 피해자의 연령과 성별을 감안, 여성 조사관을 배정하여 즉시 조사에 착수하였습니다. 현재 해당 사건은 경주경찰서의 조사가 마무리 되어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으로 송치되었으며, 6월 1일(월) 대구지방검찰청으로 사건이 이첩되어 현재는 대구지방검찰청에서 조사 중입니다. 체육회는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사건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7.9. 예정)를 통해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한 해당 사건에 대한 미온적인 대처나 은폐의혹에 대해서도 클린스포츠센터 및 경북체육회 등 관계기관의 감사 및 조사도 검토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대한체육회는 스포츠인권 향상을 위한 제도 운영 등 스포츠계 폭력·성폭력을 방지하고자 노력해왔으나 이번과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체육회는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전국의 실업팀 소속 선수와 지도자가 모두 스포츠 현장에서
[한국태권도신문]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태권도학부는 지난 23일 해운대캠퍼스에서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와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교류협정서를 체결했다. 와이즈유 태권도학부와 한국체육대학교는 이날 협정식을 통해 △태권도 분야 교수 및 학생 교류 △태권도의 세계화 관련 상호협력 △태권도 학술행사 및 세미나 공동협력 △태권도와 관계되는 교육 및 시설지원 등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부구욱 총장과 안용규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부구욱 총장은 “한국체육대학교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운동선수를 배출하는 대표적인 대학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면서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 대학은 태권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유 태권도학부는 태권도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1. 사업개요 가. 사 업 명 : 국제스포츠인재양성 전문과정 나. 교육목적 : 국제스포츠무대에서 활동할 차세대 인재발굴 및 역량개발 다. 대상/인원 : 선수경력자, 지도자, 체육단체 경력자 및 재직자 등/ 15명 라. 기간/장소 : 2020. 7. ~ 12. (6개월)/ 올림픽파크텔 19층 체육인재아카데미 등 마. 교육내용 : 국제스포츠기구 진출에 필요한 역량교육, 1:1 영어교육, 워크숍/현장실습, 개인별 PT발표 등 ❍ 역량교육 : 108시간 내외 / 야간(주2회*3시간) 및 주말집중교육(6시간) ※ 주중 : 화목 19-22시 / 주말 : 마지막주 토요일 9-16시 ❍ 1:1 영어교육 : 60시간 내외 / 위탁교육업체 제공장소(교육시간 협의) 2. 자격조건 가. 신청자격 :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사람으로서 ❍ 종목별* 국가대표 이상 선수경력자, 종목별 지도자(5년 이상) ❍ 종목별 선수경력자(5년 이상) 중 종목단체장 추천자 ❍ 단체별** 임직원 재직자 또는 경력자(5년 이상) * 종목 : 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 산하 정회원/준회원 종목 포함 ** 단체 : 종목별 경기연맹/협회 및 체육단체(국민체육진흥법
[한국태권도신문] 1. 사업개요 가. 사 업 명 : 국제스포츠인재양성 기본과정 나. 사업목적 : 스포츠인재의 기초 영어능력 및 기본 소양·역량 강화 다. 교육대상 : 선수경력자, 지도자, 심판 (선발인원 40명 내외) 라. 기간/장소 : ‘20. 7. ~ 12(6개월)/ 체육인재아카데미(올림픽파크텔 19층) 2. 교육과정 가. 교육내용 : 기초 영어교육, 기본 역량강화 교육, 워크숍 등으로 구성 ※ 역량교육 : 8.14(금), 9.4(금), 10.2(금), 11.6(금), 12.4(금) 총 5회 실시 예정(추후 일정 변동 가능) 나. 교육기간 : ‘20. 7. 22.(수) ~ 12. 18.(금) * 추진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다. 교육시간 : 주 2회 야간 교육 실시 (18:30~21:30, 3시간) * 역량교육(총 5회, 금요일 야간 3시간) 및 워크숍(총 3회) 별도 라. 교육관리 : 교육과정 전‧후 진단평가를 통한 영어능력 향상도 파악 마. 수료조건 : 출석률 70% 이상 (전화영어 포함) * 출장, 질병, 코로나19 의심·확진 등 불가피한 사유 발생 시 공결처리 인정(관련 증빙서류 제출 필수) 바. 기타사항 : 코로나19 감안, 유사 시 교육 방
[한국태권도신문] 1. 사업개요 가. 사 업 명 : 국제심판 역량강화 교육과정 나. 교육목적 : 국제심판의 전문역량 강화 및 국제무대 진출 활성화 다. 교육기간 : 2020. 7. ~ 12. (6개월) 라. 교육장소 : 체육인재아카데미(올림픽파크텔 19층), 체육지도자연수원 등 2. 교육내용 가. 교육대상 :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국제심판 나. 교육인원 : 20명 내외 다. 교육내용 : 글로벌 역량강화 및 올림픽심판 진출 지원 교육 제공 ○ 역량교육 : 100시간 내외 스포츠·심판 전문 및 글로벌 역량교육(주 1회, 수요일) ※ 역량교육 세부 강의주제 및 일정(안) 붙임문서 참고 ○ 영어교육 : 130시간 내외 집체(주 2회) 또는 전화영어(주 5회), 온라인교육 ※ 영어교육 – 집체교육 : 화·목반 2개 분반 운영 / 전화영어 : 주 5회 운영(회당 10분) 라. 수료기준 : 역량 및 영어교육 각 출석률 70% 이상(유고결석 포함), 개인발표 2회 ※ 국제 및 국내심판 역량강화 교육과정 구분 운영으로 국내심판 교육과정은 7월 공고 예정 3. 자격조건 가. 필수 자격조건 ○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 ○ 올림픽 및 아시안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성지인 무주군이 태권도원 주변에 ‘태권명상숲길’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25일 전북 무주군에 따르면 설천면 청량리 52번지 백운산 일원에 총연장 1,320m 규모의 야외명상 체험시설인 ‘태권명상숲길’을 조성했다. 특히 태권명상 숲길은 태권 품새(팔괘)를 테마로 각 품새에 맞는 시설물과 조형물들이 설치된 점이 특징이다. 태권명상숲길에 마련된 코스는 건(하늘터널)~태(명상촌)~이(파노라마안내판)~진(이벤트존)~손(생태관찰존)~감(평상쉼터)~간(생태쉼터)~곤(어머니조형물)순이다. 기존 자연환경을 활용한 이들 시설물들과 은사시나무를 비롯한 전나무 군락이 조성되면서 여름철 찜통더위도 피할 수 있다. 또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명상숲길에 오르면, 피톤치드 산책이 가능하고 생태 숲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태권명상숲길은 지난 2014년 태권도원이 개원한 이후 국내외 태권도인과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태권도원과 주변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태권도원 주변 관광활성화사업 차원에서 조성됐다. 한편 무주군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야외명상체험시설인 태권명상숲길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무주 태권도원의 주변 우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로 개발될 태권마을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2일 무주군은 문체부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태권마을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등 건축 공사가 이달부터 발주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완공 목표다. 태권마을은 사업비 95억원(국비 43억 포함)을 들여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668-1 일원(태권도원 개발예정 2지구)에 4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53,563㎡ 규모로 들어설 태권마을은 1 필지당 330㎡ 내외로 태권도 수련생 양성과 건강, 힐링, 체험, 특화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다. 태권마을은 태권커뮤니센터를 비롯해 힐링테라피센터, 힐링사이언스 가든과 야외문화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태권커뮤니티센터는 이 마을에 정착한 원로 사범들을 위한 수련공간과 태권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공간이 들어선다. 힐링테라피센터는 태권도와 체형관리를 접목한 다이어트 및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한 신심의 건강과 힐링의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돼 자기만족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도의 심장인 무주에는 태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의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속에서도 비대면훈련을 통해 감염예방 속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TAD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체장애유형 중 상지장애와 청각장애 선수단으로 나뉘어 있으며, 상지장애 선수단은 2020 도쿄패럴림픽을 청각장애 선수단은 2021 카스아스두술 데플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상지장애는 진천수 감독, 김경식 코치, 손민호 트레이너가 K41등급 김황태, K42등급 김태훈, K44등급 한국현, 김명환, 주정훈을 지도하고 있으며, 청각장애는 권태성 감독, 이경석, 이선미 코치, 김민성 트레이너가 겨루기부문 이로운, 오원종, 이학성, 최상규, 한다영, 이진영, 박신영 선수와 품새부문 김정우, 최수빈 선수를 지도하고 있다. KTAD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의 지원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이천훈련원에서 나와 비대면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촌내 감염증 확산이 우려되어 모든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퇴촌된 상태에서 훈련을 무기한 연기할 수 없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비장애인 선수들의 경우 학교와 실업팀 등에 속해있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개인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