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정태봉)는 “2020년 생활체육안전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포츠안전재단으로부터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0년 사업계획서(70점)와 2019년 사업평가(30점) 심사를 통해 17개 시ㆍ도체육회 가운데 9개 시ㆍ도체육회를 선정하였으며,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지난해에도 동 사업에 참여하여 전체 2위의 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생활체육안전교실 사업은 스포츠안전을 기반으로 청소년에게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코로나19 예방법, 스포츠 안전기초이론, 실습교육을 통해 스포츠 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정태봉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시 청소년에게 각종 스포츠 안전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스포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이 취임 후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 이사장은 4월 14일(화)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회의를 주재한 뒤, 각 부서를 돌면서 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 이사장은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로서 태권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태권도 가족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국기원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전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업무에 충실히 임하면서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본인과 함께 국기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데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번 상견례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임식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 이사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 이사장은 지난 3월 27일 열린 ‘202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고, 4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뒤 업무 파악에 착수했다.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지난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인 팬데믹을 선언하였습니다. 세계 200여 개국에서 120만 명에 육박하는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고, 이 시간도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앞 다투어 국경을 봉쇄하고 이동을 제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가들은 각종 집회나 회합을 제한하고, 영업장을 폐쇄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태권도 도장도 휴업에 들어갔고, 폐업을 고려하는 도장이 늘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각종 태권도 대회 또한 연기되어 경기 태권도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로 경제생활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국기원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전례 없는 위기상황으로 인식하고 모든 지원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일선 도장을 돕기 위한 정부 지원과 기부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하여 ‘태권도 도장 지원단’을 구성해 원격지도, 소그룹 지도 모델을 개발하고
[한국태권도신문] 김건형 KTA 상임심판이 코로나19 때문에 한국과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태권도 수련생들과 지도자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이들이 집에서 홈트레이닝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의 일부를 유튜브에 공개하여 공유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koreatkdnews.com/news/article.html?no=14744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유튜브 따라 말하는 태권도 품새_STP (태극1장) (태극2장) (태극3장) (태극4장) (태극5장) (태극6장) (태극7장) (태극8장)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초·중·고 우수선수 발굴 및 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4월부터 2020년 체육계열 학교 및 학교운동부 지원을 실시한다. 이 사업을 통해 각 학교는 실정에 맞는 재정 및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우선, 체육계열 학교 지원을 위한 예산 중 60%는 훈련비로, 40%는 훈련시설·장비비로 편성된다. 훈련비는 학생 수에 비례하여 차등 지원하고, 훈련시설·장비비는 학교당 1천8백만 원을 일률 지원 후 학생 수 및 국가대표‧후보선수 수에 비례하여 추가로 차등 지원한다. 2017년부터는 대한체육회를 통해 전국 27개 체육계열 중·고등학교가 보조금을 지원 받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체육계열 학교 외에도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교운동부도 지원한다.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에서 선정한 학교운동부에는 훈련용 장비 및 용품이 1년에 최대 2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올해는 300여개 학교운동부에 현대적 장비(과학적 훈련기기) 및 훈련용 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체육계열 학교와 학교운동부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선수들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과학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받아 훈련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은 4월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후 2개소를 선정하여 11월까지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하나센터(새터민 청소년), 청소년쉼터, 꿈드림, 꿈키움센터’ 등 청소년 관련 단체로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에서는 태권도 기본기술과 품새, 격파 등을 주 1회,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대상 단체를 먼저 선정 후 ‘코로나19’ 진정 국면을 확인하는 등 태권도 교실 운영 시기를 협의 하에 정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운영을 위한 태권도 사범 파견, 용품(도복, 교육기자재) 등은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특히,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태권도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태권도진흥재단 교육부 임준규 주임(06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이사장에 전갑길 이사가 선출됐다. 3월 27일(금)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8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202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전갑길 이사가 5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갑길 이사는 1957년생으로 조선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광주광역시 시의원 3선, 제16대 국회의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10월 17일부터 국기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갑길 이사는 이사장 선출을 확정 지은 후 “저를 선출해주신 이사님들과 후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이사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잘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국기원 정관에 따라 이사장은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이사 중에서 선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취임한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갑길 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으면 홍성천 전 이사장의 임기 만료 후 약 8개월 간 이어진 이사장 공백 상태가 끝나게 된다. 이사장 선출은 후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사무총장과 사무처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장을 위해 성금 575만원을 기탁했다. 최재춘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태권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국의 태권도장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총 7억 5천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마련하여 시도지부를 통해 전국의 태권도장에 예산지원 및 태권도장 홍보를 결정한 바 있다. 지난주 실업연맹과 김영훈 회장이 각 1천만원, KTA 도장지원 강사들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26일에는 대한체육회 상임심판 10명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태권도 유관 기관과 태권도인들의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태권도인들의 이런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권도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국태권도신문] 4 minutes Taekwondo Tabata workout | 4분 전신 태권도 타바타 | 홈트 출처: 유튜브 채널 '노래'
[한국태권도신문] KTA 도장지원사업 강사들이 지난 18일 대한태권도 협회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함께 전달한 설성란 강사는 “우리강사들도 일선 도장을 경영하는 관장들로서 모두가 힘들지만, 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동료를 먼저 배려하고 나누는 태권도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뜻이 모여 KTA 강사들과 함께 모금을 시작했다. 적은 금액이지만 동료 지도자에게 잘 쓰여졌으면 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태권도계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금을 전달받은 최재춘 총장은 ‘모두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강사들이 좋은뜻을 모아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일선지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는 뜻과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이런 KTA 강사들의 성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국태권도신문] “지금까지 방관했던 우리 잘못도 있지만, 서태협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데 협회는 대체 회원들을 위해 무엇을 했나? 대태협(대한태권도협회) 지원금이라도 일선도장을 위해 써야”... 지난 3월 12일 <태권도장 존폐위기 외면하는 서울시태권도협회> 보도자료가 나간 후 해당 기사에는 일선 도장의 불만이 쏟아졌다며. 서울시의회 김태호 의원은 또 다시 보도자료를 통해 아래와 같이 밝혔다. 지난 3월 16일 오후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가 김태호 서울시의원(강남4, 더불어민주당)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선 도장의 경영난 가중과 지원 대책’ 요구에 “별도의 지원 대책은 없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개별 지원은 자치구 태권도협회 소관”이라는 무책임한 답변을 하였다. 최근 타 시·도 태권도협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일선 도장의 경영지원을 위해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서태협이 별다른 지원 대책을 내놓지 않자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김태호 위원장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태협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의회 김태호위원장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태권도 도장들의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가 회원들의 권익보호 의무를 외면한 채 사익추구에만 골몰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고 아래와 같이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감염 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서울시 소재 1,350개 태권도 도장들은 감염예방과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정부의 휴관 권고에 참여했다. 그러나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대다수 일선 도장들이 존폐 위기에 내몰리면서 서태협 차원의 지원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한 언론은 서태협 소속 한 관장은 임대료와 사범월급을 위해 새벽배송 등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관장은 “태권도 도장은 개인사업자이면서도 협회의 회원이며 협회 또한 심사를 통해 심사수익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도장이 사라지면 협회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현 서태협 회장은 국회의원 출마 준비에 여념이 없어 회원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회원들의 운영난을 수수방관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