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국내 4호 지부인 경기스포츠위원회(GyeonggiSC 회장 손민호, 이하 ‘지부’)를 설립했다. 지부 체결식은 17일(금) 오전 11시에 위원회 사무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지부에서는 손민호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수도권 지역인 경기도에 위원회 설립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각 종 태권도대회, 국제 스포츠 교류, 교육 세미나 등 국내지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경기컵 태권도대회를 신설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부 손민호 회장은 “위원회의 국내지부 중 경기도를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위원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위원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에 신설하는 경기컵 태권도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부에서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손민호 회장은 MTM태권도연합회 회장, 예건YTS태권도&am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관 통합 기념비, 김운용 국기원 초대 원장의 흉상 제막식이 국기원에서 열렸다. 6월 16일(목) 10시 30분부터 국기원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태권도 원로, 시도태권도협회 및 태권도연맹체 회장, 국기원 전현직 임직원, 원로평의회 위원, 대사부, 기술심의회 위원 등 태권도계와 윤상현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진행된 1부 행사는 환영사, 축사, 기념사를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축하 시범이 진행됐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기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관 통합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돌아보고, 고 김운용 국기원 초대 원장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국기원도 태권도의 역사와 함께하며 공헌하신 분들을 절대 잊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축사에서 “국기원 개원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운용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실전 태권도 호신술 교재를 발간했다. WTA는 태권도의 다양한 기술을 응용해 위기상황에서 맨손뿐만 아니라, 무기에도 즉각적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술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실전 태권도 호신술’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 교재는 1. 실전 태권도의 이해, 2.실전 태권도 호신술 기법, 3. 태권도 맨손 호신술, 4. 도구 활용 호신술, 5. 무기 대응 호신술, 6. 반격 호신술, 7. 실전 태권도 호신술 수련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WTA는 지속적으로 ‘실전 태권도 호신술’ 보급을 위해 기술세미나,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혈액 수급에 도움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15일,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임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 참가한 심진용 경영지원부장은 “혈액 수급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오늘 헌혈에 재단과 자회사 직원들이 참가했다” 라며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기회에 직원들이 기쁘게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재단과 태권도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4월과 이날 실시한 헌혈에서 발급된 헌혈 증서를 모아 기부를 통한 더 큰 사랑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마디세상병원(대표원장 조 율, 박정관)은 상호 스포츠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5일(수) 마디세상병원 6층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양경진 집행위원이 참석했고, 병원에서는 박정관 대표원장, 조율 대표원장, 임원들이 참석했다. KM격파대중문화협회 정민기 총재가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양 기관은 의료 지원 및 스포츠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마디세상병원은 세계스포츠위원회 협력 지정병원으로 선정되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전 국민이 코로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낸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디세상병원에서 스포츠발전과 의료복지를 위해 함께 동참해서 대단히 감사하다. 협력 지정병원이 된 만큼 위원회에서 더 나은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 박정관 대표원장은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의료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에 기여하고, 스포츠인에 안전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마디세상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재활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국 최초 찾아가는 줄넘기 교육 세미나 지역을 서울시영등포구태권도협회와 함께 실시하였다. 위원회는 코로나로 인해 접근성 및 지도자 간의 교류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의견이 계속 있었다. 이에 따라 작년 초부터 접근성, 교류 증진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시도지부와 협력하여 전국 찾아가는 순회 세미나를 계획하여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 세미나는 11일(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제1스포츠센타에서 위원회 이동석 교육이사와 영등포구태권도협회 이자형 회장님의 비롯한 박정화 수석부회장 그리고 영등포구태권도협회 지도자들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여 활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시하였으며, 1교시에는 위원회에서 직접 제작한 음원으로 음악을 이용한 줄넘기 실전 지도법(개인 줄넘기, 기술 줄넘기)을 교육하였으며, 2교시에는 줄넘기 지도 응용편(2인1조 줄넘기, 긴 줄, 시범 줄넘기), 3교시에는 심판교육(시청각 교육을 통한 경기규칙 강습회 및 계수기 사용법)을 실시하였다. 마지막 4교시에는 위원회와 지도자 간의 토론회를 통해 줄넘기를 이용한 태권도체육관 활성화 방안에 대
[한국태권도신문] 세계 태권도 유망주들이 참가한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폐막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태권도원에서 개막, 이날까지 열전을 펼쳤다. 한국은 여자 49kg급 이예지 선수와 남자 58kg급 박태준, 남자 80kg급 서건우, 남자 80KG 초과급 김민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폐막식은 K 팝 댄스 공연과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폐막사, 폐막 선언 순으로 진행되며 선수들과 심판, 대회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그랑프리챌린지는 체급별 1, 2위 입상자에게는 2022 맨체스터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이 주어지는 등 유망주 선수들에게 등용문의 장으로서 의미를 가졌다. 조직위원장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참가한 선수들이 보여 준 열정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라며 “그랑프리챌린지를 매년 태권도원에서 개최해 유망주들의 힘찬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 태권도 남자 중량급 서건우와 여자 경량급 이예지가 무주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2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G1급 ‘무주 태권도원 2022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마지막 날 남자 -80kg급 서건우(한체대)와 여자 -49kg급 이예지(경희대)가 금메달, 남자 -80kg급 남궁환(한국가스공사)이 은메달, 여자 67kg 초과급 김효정(안산시청)이 동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우리나라 선수끼리 결승에서 맞붙은 남자 -80㎏은 샛별 서건우(한체대)가 모교 선배인 남궁환(한국가스공사)을 상대로 3회전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2-1 대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2대3으로 1회전을 내준 서건우는 강력한 압박과 집요한 공격력으로 2회전 경기 종료 9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머리 공격을 적중시키며 10대8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더욱 격렬해진 3회전 두 선수는 계속 공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38초를 남기고 서건우의 천금 같은 몸통 공격이 유효타로 인정받으면서 2대0으로 이겼다. 준결승에서 서건우는 중국 장 카이를 상대로 2회전까지 다양한 회전 공격을 포함한 공격력을 내뿜으며 2-
[한국태권도신문]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막식이 10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동섭 국기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성재준 사무총장, 강대금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주한아제르바이잔 람지 대사, 주한 네팔 타파 대리 대사,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국내외 태권도계 및 스포츠계, 학계 등 각계 각층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화려한 조명, 음향 등을 활용해 관중석을 채운 관객들에게 태권도의 박진감과 화려함을 선사하는 멋진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대회기 및 참가국 국기와 선수단·심판단 입장을 시작으로 대회 개회선언까지 이어진 공식행사와 식후 행사로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과 아이돌 그룹 빌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이번 대회를 매년 태권도원에서 개최해 전 세계 태권도 유망주들에게 태권도원이 기회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의 장인이신 故 최학봉 님께서 향년 86세로 영면하셨습니다. ○빈소 : 삼육서울병원추모관 3호실 ○발인 : 2022년 6월 11일 (일) 오후1시 ○장지 :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실 곳 : 국민 269102-04-051085 서현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태권도 가족분들의 많은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10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앞 잔디밭에서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기 태권도 발전을 기원하며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수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국기원 이동섭 원장, 국민의 힘 정운천 국회의원, 황인홍 무주군수, 이성근 화백, 홍수환 WBA 전 세계챔피언(재단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수는 태권도 진흥과 발전 등을 기원하며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산다는 ‘주목’을 식재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주목의 꽃말은 ‘명예’다. 태권도의 영원한 발전과 명예로움을 의미하며 오늘 기념식수를 갖게 되었다”라며 “12일까지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그랑프리 챌린지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많은 분들의 관람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랑프리 챌린지는 10일 여자–57kg급과 남자–68kg급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이 펼쳐지는 등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동신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안민주)는 매주 월요일 광주와 나주지역 태권도 인재들에게 품새 특별 지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수련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권도장을 돕고 지역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원 포인트’ 품새 특별 지도를 진행한다. 앞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제오픈태권도대회, 국제태권도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신대 안민주 태권도학과장은 “태권도장이 살아야 태권도가 산다”며 “신나게 즐기며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태권도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무주군이 민선 8기를 앞두고 세계 태권도인의 꿈인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행정력을 모은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가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편성되면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무주군 공직자2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관련한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전 직원이 원 보이스(one-voice) 전략으로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해 숙지하고 정예 홍보 요원화해 직원들이 솔선수범, 무주에 태권도 사관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다. 8일 강사로 나선 문현종 행정복지국장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설립될 경우 한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로 한류·문화 영토를 확장함으로써 국익과 국가 경쟁력이 확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국장은 “전 세계적인 무한경쟁 시대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통한 한류문화 확산으로 경제와 통상으로도 이어지게 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제20대 대선 공약 채택에 이어 현 정부의 지
[한국태권도신문] 스포츠 태권도를 뮤지컬 공연으로 완성한 ‘태권, 날아올라’가 6월 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한다. ‘태권, 날아올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재단), 전라북도, 무주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라이브㈜와 ㈜컬쳐홀릭이 제작한 재단의 태권도 문화콘텐츠 육성사업으로 완성되었다. 국기 태권도의 저변 확대 및 세계화를 위해 태권도 소재를 결합한 태권도 문화콘텐츠 육성 사업은 재단이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태권도 소재 무대공연 콘텐츠 분야에서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를 제작 지원했다. 출연진에는 지난 2021년 미국 서바이벌 쇼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인 엄지민이 캐스팅되어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내용은 한국체육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태권도 유망주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뮤지컬의 음악과 스토리에 화려하고 역동적인 태권도 퍼포먼스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국기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 등을 위해 스포츠로서의 태권도를 넘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문화콘텐츠에 태권도를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태권도 관(館) 통합 기념비와 고(故) 김운용 국기원 초대 원장의 흉상 제막식을 개최한다. 오는 6월 16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국기원에서 열리는 제막식은 태권도 발전의 초석이 된 태권도 관 통합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김운용 초대 원장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태권도 관 통합의 역사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2년 국기원 개원 이후 1976년 전국 3천여 태권도장이 소속된 9개관을 통합한다는 취지에서 관 명칭을 일련번호(1관: 송무관, 2관: 한무관, 3관: 창무관, 4관: 무덕관, 5관: 오도관, 6관: 강덕원, 7관: 정도관, 8관: 지도관, 9관: 청도관)로 바꾸고, 태권도 총본관을 구성한다. 1978년 8월 5일 태권도 총본관 이사회 결의에 따라 관 통합(폐쇄)을 합의하기에 이르렀고, 같은 해 10월, 9개관 연합체인 태권도 총본관의 자율적인 폐쇄로 국기원은 비로소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구심점이자 세계태권도본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제막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 행사는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태권도 관 통합의 역사 등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