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주정훈 선수 등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 훈련 용품을 지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8일 태권도원을 찾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태갑 전무이사와 주정훈 선수 등에게 태권도복과 미트 등 태권도 용품을 전달하며 패럴림픽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태갑 전무이사는 “오응환 이사장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창립자로서 장애인 태권도 발전에 관심과 공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태권도진흥재단과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패럴림픽을 앞두고 주정훈 선수 등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용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장애인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쿄 패럴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장애인 태권도는 주정훈 선수가 출전하며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7월 24일부터 4일간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에서 6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은 은메달(이다빈 선수) 1개와 동메달(인교돈, 장준 선수) 2개에 그치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막을 내리면서 전 세계의 태권도 경기 평준화로 태권도 강대국이 사라진 세계태권도의 현실을 실감하게 하였다. 전판선 전,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SNS를 통해 태권도 단체장의 운영능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채 "이제 태권도 종주국 타령은 그만 해야 한다.”며 “박수를 받을 때 내려오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다.”라고 말하면서 “태권도의 기본골격을 엿가락처럼 늘어진 경기방법은 과거의 그 화려한 고난도 기술동작을 못쓰게 만들어 태권도 본연의 성질을 송두리째 말살시켜버렸다."고 말했다. 이충상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 상임고문은 SNS를 통해 "이번 올림픽의 태권도 경기에서 처참한 결과에 대하여 진정으로 부끄럽다면 전자호구의 탓을 하기 보다는 제도부터 엄격하게 적용하고 중요한 것은 단체를 운영하는 주체들의 부도덕과 범죄율이다.” 고 말하면서 "범죄자들부터 단죄해야한다."고 말했다.. 전영만 교수는 SNS를 통해 "전 세계에 태권도 붐이 일어나면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과 마스크 제작회사 ㈜오엑스 물산이 함께 국기원에 덴탈마스크 30만 장을 기증했다. 7월 27일(화) 오전 11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 해외 파견사범 등과 박수남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 홍정우 ㈜오엑스 물산 대표이사 겸 대한민국어린이태권도연맹 회장, 이상기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 마스크 기증식(이하 기증식)‘이 진행됐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과 ㈜오엑스 물산의 마스크 기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에서 태권도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외 파견사범과 태권도시범단, 그리고 고통받는 태권도 수련생 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증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해외 태권도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태권도 가족들이 하루빨리 마음 편하게 태권도 수련하는 날이 다가오길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서 박수남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는 “해외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해 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태권도원 방역을 강화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종합 안내소에서부터 태권도원 상설공연이 펼쳐지는 T1 공연장,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QR 체크인과 발열 측정’이 진행되는 장소에서의 점검을 지속 시행한다. 이와 함께 전문 업체에 의한 태권도원 전 구역 방역과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T1 공연장, 도약센터, 종합안내소, 식당동, 도약센터 등에 대한 자체 일상 방역을 통해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안심콜 전자출입관리 시스템’ 운영과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객과 순환버스 및 모노레일 탑승 인원을 정원 대비 ‘50% 이하 입장’토록 조치도 하고 있는 등 시행 중인 방역 활동은 지속 시행하며 현장 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태권도 체험과 태권 마당극, 태권 야행 등 야외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이던 ‘태권도원 100배 즐기기’ 프로그램 운영도 잠정 중단한다. 또한, 태권도원 입장 시 발열 기준을 37도로 적용해 측정에서 기준 체온 초과 시 격리조치 후에 재측정과 무주보건의료원 신고, 귀가 조치 등을 시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은 지난 7월 24일(토) ~ 28일(수)까지 5일간 코로나 확산세가 역대 최악으로 치닿고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우려 속에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대회를 무난히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1.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서 폭염 속이지만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코로나 확산세로 대회 개최가 불투명한 시도협회와 기타 연맹체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철저한 방역과 통제 속에 대회가 진행 되었다. 최권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꿈나무 선수들은 태권도를 통해 세계화의 주역이 될 태권도계의 소중한 보물들이다.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선수들과 지도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성장시키는 한국초등연맹은 대회장에서 꿈나무 선수들이 주인공이 되고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고 키워주어 경기장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태권도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한 명실공히 최고 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며 출전 선수단 모두가 규칙에 따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그동안 다듬고 익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한국체육학회(학회장 김도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기(國技) 태권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7월 26일(월)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에서 이동섭 원장, 박종범 연구소장 등 국기원 관계자와 김도균 학회장, 박채희 국제이사를 비롯한 한국체육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한국체육학회는 태권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영상 공모전 및 홍보마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양 기관은 △국기 태권도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및 연구과제 협력 지원 △2021년 태권도 지원사업(명칭: “우리의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국기 태권도”)의 공동 주최 △지속적인 학술정보 공유 및 연구 성과의 확산을 위한 홍보 지원 △영상 홍보물 사용 및 홈페이지 공동 홍보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이동섭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태권도 발전을 선도하는 국기원과 우리나라 최고의 체육학회가 손잡은 만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기인 태권도의 발전에 긍정적인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체육학회는 체육 진흥과 스포츠 문화 창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2021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사범단(이하 사범단)’을 추가 모집한다.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은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인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국기원이 추진하고 있다. 국기원은 주한미군 부대를 비롯해 학교(어학당), 외국인지원단체 등에 39명의 사범단을 파견, 국내에 장기간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월 8~20회(1회 2시간) 태권도를 보급하고 있다. 모집지역과 인원은 주한미군 부대(경기도 평택시 2명, 경기도 오산시 1명, 경기도 수원시 1명, 대구광역시 2명), 학교[동아대학교(부산) 1명, 대구대학교(대구) 1명] 총 8명이며, 내달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국기원 태권도 4단 이상, 국제태권도사범(국내) 3급 이상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주한미군 부대를 지원하는 사범의 경우 영어 회화에 능통해야 한다. 사범단, 해외 파견사범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거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사범, 그리고 모집지역 또는 인근지역 거주자,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태권도장 수련생을 보호하고 도장 활성화 등을 위해 ‘태권도장 지도자 대상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에 건의했다. 이는 최근 태권도장과 관련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긴급히 요청한 것이다. 태권도장 지도자는 태권도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한 육체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등 지도자로서의 역할 이상까지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태권도장 지도자들을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해야 함을 문체부에 건의한 것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장 지도자에 대한 우선 접종 요청은 도장 수련생의 안전을 확보함과 함께 전국 1만여 태권도장 지도자의 안전도 보장하기 위함이다”라며 “태권도 및 태권도장 활성화, 도장 수련생의 복관 등을 위해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과 태권도장에 대한 홍보 지원 방안 등도 적극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응환 이사장은 지난 5월 취임 이후 국가 원로와 시도 지사, 종교계 지도자 등을 만나 국기 태권도와 태권도장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태권도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한국태권도신문]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김영인 전 회장은 윤형권 현 회장을 상대로 대전지방법원(사건번호2021카합50128)에 ‘직무대행자선임가처분신청’을 한 사건으로 법원은 이 사건 신청에 대하여 위 인정범위 내에서 이유 있으므로 채권자가 3개월분의 회장 직무대행 보수를 예납하는 것을 조건으로 이를 일부 인용하고 나마지 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이를 기각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했다. 대전지방법원 제21민사부의 주문내용을 보면 선거무효확인 사건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윤형권)는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의 회장 직무를 집행하여서는 아니 된다. 로 주문했다. 또한 채권자(김영인)가 이 결정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보수 3개월분 6,000,000원을 예납하는 것을 조건으로 채무자의 직무집행정지기간 중 변호사 김연수를 협회의 회장직무대행자로 선임했다. 회장직무대행자의 보수는 2,000,000원으로 정하되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가 부담하도록 한 것이다. 사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채권자인 김영인 씨가 2018년 10월 18일 회장선거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대의원 총회에서 위임 받아 부회장 및 이사들을 선임하였으나 2018가합108524 선거무효 확인 등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이하 KTA)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공동으로 “2021 고양시ㆍKTA 태권도장 교육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태권도장 지도자로 참가자를 제한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 전국 태권도 관계자,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와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2015년 첫발을 내디딘 박람회는 KTA 고유의 태권도 교육콘텐츠를 총망라한 태권도계 최초의 태권도장 지도자들의 교류와 배움의 터전이다. 박람회는 교육관, 산업관 운영 및 생활체육 시범단 경연대회, 태권도장 경영지도법 경진대회 등의 부대 행사와 재미,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여러 문화행사, 체험존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태권도장 교육산업박람회는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태권도 박람회”라면서 “고양시를 방문하는 전국 태권도장 지도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태권도시 고양’‘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도시 고양’에 대한 이미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진방 KTA
[한국태권도신문] 전라북도태권도협회(이병하 회장)는 전주시 태권도 전용체육관 건립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13일 전주시의회 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전북태권도 출신인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과 김현덕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전북태권도의 위상을 제고하고 태권도를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 관광자원으로 개발 및 국내 유일 지역무형문화재인 겨루기 태권도 보존 필요성 확립과 태권도의 종주국, 종주도시로의 도약 측면에서 체육관 건립 추진 타당성 및 활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였으며, 전문가 토론은 좌장에 고봉수 교수(전주비전대학교) 그리고 토론자에 김승섭 의원(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최광근 교수(전주대학교), 송남정 교수(우석대학교), 맹성재 감독(전주시청), 최락기 국장(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 김현덕 의원(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의원)이 참석하여 태권도 겨루기의 원형, 전주의 가치를 알리고, 전주 태권도 전용체육관 건립 추진의 당위성 및 활용방안 마련을 비롯해 태권도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스포츠 산업, 지역 관광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의견을 토론하였다.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은 “아직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국가대표 응원하고 시원한 커피 마시자’(이하, 태권도 국가대표 응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태권도 국가대표 응원’ SNS 이벤트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태권도원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사이다 태권톡 금메달 리스트’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와 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 댓글’ 등을 달면 된다. ‘구독’, ‘좋아요’, ‘응원 댓글’ 등의 인증샷을 제출하면 정성이 담긴 응원 댓글 중 100명을 선정해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사이다 태권톡 금메달 리스트’ 편에는 정재은 선수를 비롯해 황경선, 손태진, 오혜리 선수 등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들이 출연한다. 영상에서는 이들의 근황과 태권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 도쿄올림픽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꿀팁, 태권도를 진로로 정한 꿈나무들에게 전하는 조언 등과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후배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8월 3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