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이명철)이 주최하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고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가 지난 20일(목)부터 개최되어 25(화)까지 6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이번 대회를 빛내주기 위해 고창군 심덕섭 군수,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명철 회장, 고봉수 전북태권도협회장, 박원성 고창군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환영사에서 "고창군은 '세계대학경기대회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 많은 태권도 대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늘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가 국민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종목이 될 수 있게 다같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명철 회장은 "이번 선발대회에서 선수단 여러분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선발되어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의 장인 제31회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우리나라를 위하고 개인의 영광도 누리길 바랍니다."라고 대회사를 전했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한국태권도신문]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은 지난 4월 15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23회 태사모회장기 전국우수도장 초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대학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쥐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알려왔다. 2022년 신설된 스포츠경호전공은 12명(남학생 10명, 여학생 2명)으로 팀을 구성, 12명 모두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였으며, 단체전에서는 1위와 2위를 차지하였으며, 김종덕교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태사모회장기 전국우수도장 초청태권도대회는 전국 태권도장 및 학교에서 추천한 유치부, 초, 중, 고, 대학일반부가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전국에서 1500명 이상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개인전과 단체전 부문으로 대회를 진행하였다.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은 태권도, 유도, 경호무도 등 실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교육과정을 통해 2022년 당시 신입생으로 구성하여 참가한 빌드업 주짓수 챔피언십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 박상균 주임교수는 “2022년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
[한국태권도신문] 디펜딩 챔피언 거인회(회장 정상민)가 '제22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전 부문 석권했다. 대한민국 최강 격파팀 거인회는 지난 4월 19일 강원 홍천군 홍천 종합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22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 대회(KTA승인대회) 위력 격파 부문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 우수 지도자상, 남자부 대회 최우수선수, 여자부 대회 최우수선수를 차지하며 지난 21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 이어 왕좌를 지키며 진정한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였다. 위력격파 종목 중 남자 주먹 위력격파에서 1위 최동섭 선수 3위 김상해 선수, 여자 주먹 위력격파에서 1위 설민지 선수, 2위 장세영 선수, 3위 강수현, 안은수 선수가 입상했다. 남자 손날 위력격파에서 1위 최동섭 선수, 3위 김선우, 박상훈 선수, 여자 손날 위력격파에서 1위 장세영 선수, 2위 위진 선수, 3위 설민지, 강수현 선수가 입상하며 유감없이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우수 지도자상을 거인회 정상민 감독이 수상하고, 남자부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거인회 최동섭 선수, 여자부 대회 최우수선수로 거인회 장세영 선수가 수상하며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이번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를 공동 주최했던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200여 명이 초청하여 동영상 상영, 성과보고 및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표창장 수여 등 성과 보고회를 오는 21일(금) 오전 10시 국기원 수련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5분으로 편집한 한마음대축제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보고 그날의 감동을 다시 느껴볼 예정이고, 한선재 국기원 사무처장은 성과보고를 통해 행사 개요부터 의미, 성과, 앞으로의 과제 등을 정리해 공유할 전망이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사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태권도인 등에게는 공로패, 감사패, 감사장, 표창장 등이 수여될 계획이며, 공로패는 17개 시도태권도협회장, 감사패는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보도한 아리랑TV, MBN, OBS 방송사 등 21명에게 수여된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적극 도운 공공기관 관계자 등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된다. 태권도인 157명은 성공개최를 도운 공로로 표창장을 받는다. 국기원이 이번 한마음대축제를 마련한 이유는 태권도 ‘국기’ 지정 5주년을 기념하고 제2국기원 건립을 위한 태권도인들의 염원을 모으기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 이하. 한국여성연맹)이 주최한 제22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4월 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9일간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5일(토)~17일(월) 겨루기 경기를 시작으로 18일(화)~19일(수) 격파 경기와 20일(목)~23일(일) 품새 경기가 각각 3일간 진행되며 참가선수단 총 2.800여 명이 출전하여 연일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개회식에서 개회사 하는 장철모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 장철모 한국여성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의뜸의 도시 홍천에서 여러분들을 모시고 제22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연맹은 모든 태권도인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맺기 위해 대회를 유치한 만큼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신영재 홍천군수님, 신은섭 체육회장님, 박수웅 강원도태권도협회장님, 노봉용 홍천군태권도협회장님을 비롯하여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홍천군체육회, 강원도 및 홍천군태권도협
[한국태권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에서 지난 13일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초청해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성대학교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태권도외교과, 스포츠레저과 및 제철산업과 재학생과 교수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명예총재 겸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강사로 초청해 “태권도의 역사 및 태권도가 나아가는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조정원 총재는 1983년 경희대학교 기획실장 때 태권도를 4년제 대학에 처음으로 경희대학교에 태권도 학과를 개설하였으며, 2006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신설하였고 2009년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만들어 남녀노소 및 소외당한 모든 사람들이 태권도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전 세계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태권도는 1988년 서울올림픽,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선보인 후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현재는 해외 205개국 10만명 정도의 수련인구를 보유하며 K-콘텐츠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3일 아시아드경기장 내 태권도시범단 훈련장에서 서구 태권도시범단 단원 위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창단한 서구 태권도시범단은 10세 이상 19세 이하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범단은 서구 홍보 사절로서 체육진흥과 구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는 매년 단원 평가를 통해 훈련 성과를 점검해 단원을 재위촉하고 공개 오디션을 거친 신규 단원을 위촉하고 있다. 시범단 단장을 맡은 강범석 서구청장은 “태권도시범단은 서구를 대표하는 홍보사절”이라며 “올해도 서구를 빛낼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영화 산업 부흥에 기여하고 태권도에 대한 긍정 인식 확대 등을 위해 태권도를 소재로 한 영화 제작에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 한국 영화는 2020년 코로나 이후 정체기를 겪다 작년 범죄도시 2가 1천2백만 명의 관객 수를 보이며 회복세를 찾아갔다. 그러나 올 1월부터 3월까지 한국 영화는 상영편수에서는 1위인데 반해 관객 수와 관객 점유율은 각각 29.2%와 30.3%로 일본, 미국 영화에 이어 3위에 그쳤다. ※한국 영화 점유율 등 통계: ‘영화진흥위원회 –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참조 재단은 ‘2023 태권도 소재 영화 제작 지원’ 사업(이하 ‘영화제작 지원’)을 통해 한국 영화를 되살릴 골든타임에 맞춰 영화 제작지원은 물론 한국 영화 산업 진흥과 태권도 문화 확산 등 K-컬쳐 저변 확대를 꾀한다. 또한, 태권도를 소재로 스토리 등을 구성해 영화를 제작, 상영함으로 태권도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번 영화제작 지원 사업의 접수는 5월 4일 오후 1시까지로 재단은 서류 평가와 작품 기획 및 의지, 제작 계획 및 능력, 작품 활용 계획 등의 발표 평가, 종합심의위원회를 거쳐
[한국태권도신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최재춘)는 챤차이 숙수완(Chanchai suksuwan) 태국 주짓수 회장 겸 태국체육회 이사를 운영집행위원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최재춘 위원장은 숙수완 회장에게 운영집행위원 임명패를 수여했다. 최재춘 위원장은 “태국에서 태권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태국 태권도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해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챤차이 숙수완 회장도 “귀하고 중요한 역할을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태국의 각 스포츠 종목 단체장과 함께 다시 방문하여 깊은 논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스포츠이앤티의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IT 전문기업 스포츠이앤티 송오현 대표는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태권도연맹 G1 승인대회인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는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열리는 김운용컵 대회는
[한국태권도신문] 황인홍 군수가 11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잇따라 방문하고 ‘기본설계 용역비’ 10억 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황인홍 군수는 기획재정부 문화예산과,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유산팀 관계자를 면담한 자리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의 내실 있는 추진과, ‘24년도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황인홍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은 태권도 및 종주국 위상을 제고할 동력 사업인 만큼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균형발전을 위한 새 정부 공약에 반영된 만큼 충실한 이행이 필요하다”라며 무주군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소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동력임을 감안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기본계획 용역비 10억 원이 반영될 경우 사업기간을 비롯해 학교형태, 규모, 운영 안, 총사업비 등 기본계획이 확정되고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탄력을 받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아동과 노인, 장애인,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태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도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이하 태권도 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태권도 교실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작년까지 11,634명이 동참하는 등 참여자들의 건강증진과 태권도 보급 등의 성과를 보이며 참여인원과 사업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 ※ ‘태권도희망나눔교실’ 2019년 ∼ 2022년 참여 인원 구 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인 원 2,014명 2,028명 3,647명 3,945명 지난해 태권도 교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나이가 들고나니 외부 활동도 어렵고 육체적인 운동을 하기 부담되었는데 태권도를 통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성취감 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태권도장에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태권도를 하고 싶었는데, 도복 입은 내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라는 의견 등 긍정적 평가 속에 5점 만점 중 4.52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참여 단체 접수는 24일 오후 1시까지로 전국 복지시설과 특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가 지난 3월 25일(토) 국·내외 태권도인 12.263명이 모인 광화문광장에서 태극 1장 단체 시연 세계기네스 기록을 경신하여 세계태권도인들의 주목을 받은데 이어 올해로 60세가 되는 남승현 국기원시범단장이 색다른 기네스 도전을 준비하고 있어 또다른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태권도 명문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1기 졸업생인 남승현 단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태권도시범 1세대라 불리며 99년 한마당 왕중왕전에 참가해 우승한 것을 비롯해 80개국 이상 해외시범 등 36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전 세계에 태권도를 전파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기네스 도전은 60세 최고령의 나이로 3m 10cm 최고 높이의 고공격파를 성공시키는 미션이다. 태권도시범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82년부터 수없이 해본 격파지만, 60세라는 그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매우 과감한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네스 측에서도 그의 도전이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며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도전’의 의미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는 답변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남승현 단장은 “나의 삶은 태권도다. 험한 세상을 멋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