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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시메온 무노즈 왕자. WTTU본부 남창도장에서 태권도수련 체험

▲시메온 왕자가 남창도장 선수부와 태권도 수련 체험 후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기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불가리아 카리아 공주와 부마 키틴무노즈 유네스코 친선대사의 아들인 시메온 하산 무노즈 왕자(15세. 노랑띠)가 지난 18일(수) WTTU본부 남창도장에서 태권도 모국의 살아있는 근기 태권도수련을 체험했다.

 

최재춘 유네스코 추진단장의 소개로 18일(화) 오후 6시 남창도장에 도착한 시메온 왕자는 간단한 티타임과 갤러리 관람 후 1시간가량 태권도 수련에 참여했으며 현재 노란띠를 매고 불가리아에서 17년차로 정파사범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상현 사범에게 배우고 있다.

 

▲불가리아 시메온 왕자가 강유진 남창도장 수석사범의 지도아래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

 

최재춘 추진단장은 시메온 무노즈 왕자의 부친인 키틴무노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일행을 초청해서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큰 도움을 받고자 한다며 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했다.

 

강신철 남창도장 총관장은 시메온 왕자가 우슈를 수련하다가 태권도 영상을 보고 태권도를 수련하게 되었다고 소개하며 일국의 인지도 있는 왕자가 태권도를 수련하면 그 나라에 태권도의 붐이 일어날 수 있다며 남창도장의 도복을 선물로 입혀주며 뜻깊고 의미있는 일정이었다고 말했다.

 

▲박상현(맨좌측) 불가리아 정파사범이 시메온 왕자의 인사말을 통역하고 있다.

 

키틴무노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일행은 19일(수)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서 판문점 임진각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국기원, 무주 태권도원, 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식 참여, 문화재청, 국회의사당 방문 등의 빠듯한 일정을 마친 후 7월 26일(수)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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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임장섭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국장입니다.

○약력
- 태권도 공인 8단
- 태권도장 운영(30년)
- 국기원장 특별보좌관(전)
-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 국기원 기술심의회 협력분과 위원장(전)
-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전)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
- 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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