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9월 30일(금) 오후 4시 삼정호텔 1층 아도니스 홀에서 태권도관계자는 물론 각계각층 약500명의 내빈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제3대 최재춘 위원장의 취임식과 집행부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을 창설하여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시킨 김운용 창설 총재의 뜻을 기념하고 태권도세계화는 물론 스포츠외교 강화와 올림픽운동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지난 9월 26일 오전 11시 경기도태권도협회 태극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태권도)’ 경기도 대표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서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은 “우리 경기도 대표 팀이 항상 3라운드에 힘이 부족했다. 힘 안배를 잘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세컨을 보는 코치가 쉬는 시간에 하는 말을 머리 속에 잘 새겨듣고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미개최, 2021년 19세 이하부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3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다 인원인 28,900명(시·도 선수단 27,606명, 재외한인체육단체 1,294명)의 선수단이 49종목의 경기를 울산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치르게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하태은 원장(미국운동신경심리학연구원)은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 태권도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27일 태권도가 무예와 올림픽 스포츠의 한계를 넘어 운동신경심리학적 대체의학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하 원장이 빌표한 내용은 첫째, 한국의 저출산으로 인한 문제해결 방안, 둘째, 문제아 및 장애아를 대상으로한 태권도 지도방법, 셋째, 운동신경심리헉의 이해와 태권도의 적용방법 등이다. 운동신경심리학(Exercise Neuropsychology) 프로그램은 태권도 도장과 스포츠 센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서 및 행동 발달문제아와 좀 더 증상이 심한 신경발달장애아인 지적장애, 의사소통 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특정 학습 장애, 운동 장애 등과 치매 및 파킨슨병 등 중년층을 대상으로 운동을 지도하여 치유를 돕는다. 운동신경심리학은 미국 일리노이주 할림 교육청(Harlem School District Special Education Program)으로부터 특수 태권도 프로그램의 인증서를 받았고(2011), 국내에서는 국가 자격 보건교육사협회(2017)와 사단법인 서울특별시보건협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 모집분야는 태권도와 비태권도(경제, 언론, 회계 등) 2개 분야로 모집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분야에 종사하거나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국기원 정관 제12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거나 국기원 당연직 이사가 소속된 단체(문화체육관광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의 현직 임직원은 지원할 수 없다. 응모자는 태권도와 비태권도 중 분야를 결정, 지원해야 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2022년 9월 28일(수)부터 10월 12일(수)까지 15일간이며, 신청방법은 등기우편과 전자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이사 후보자 지원서(사진 포함) △이력서 △주민등록표 초본 △직무수행계획서 △국기원 이사 응모자 징계사실 유무 확인서 △임원의 결격사유 부존재 확인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관련 자격증 등 학력, 경력, 자격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신원조사 동의서 등이며, 작성해서 제출하는 서류는 국문(한글) 또는 영문만 허용한다. 다만, 해외 국적자의 경우 주민등록표 초본을 비롯한 최종학
[한국태권도신문] 박대성 후보는 티콘 시스템 전면 재검토 또는 폐지를 주장하고 있으며 국기원장 선출 방식을 직선제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이사 선출 방식 개선과 등록도장 지도자 당연직 30%를 포함시키며 공개 인사검증시스템의 제도개선을 마련 등 아래와 같이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국기원을 9하는 박대성 후보 공약 1. 제도개선 - Tcon 시스템 전면 재검토 및 폐지 - 국기원장 선출방식 직선제 추진 - 이사 선출방식 개선 및 등록도장 지도자 당연직 30% 포함 - 공개 인사검증시스템 마련 2. 단증관리 및 심사제도 개선 - 1품 심사제도 개선 : 품새 태극 1장~4장 - 품-단 전환 제도 개선 : 도장 추천 및 보수교육 전면 실시 - 찾아가는 심사 확대 시행 - 품. 단증 국기원장 이름 삭제 - 품. 단증에 추천 등록도장 지도자명 기재 - 해외 심사자 년100만명 시대 확대 추진 3. 교육 - 각종교육 및 고단자 심사 주말 시행 - 국제사범교육 국가별 방문교육 및 온라인 교육 시행 4. 도장 지원 및 활성화 방안 - 국가별 맞춤형 도장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 동승자법 및 유상운송법 적극대응(전담 TF팀 구성) - 체력 인증제 추진(초.중.고 체육실기시
[한국태권도신문] 기호 8번 윤웅석 후보는 일선 태권도장에 도움이 되는 국기원을 만들고 태권도의 발전에 앞서가는 국기원, 그리고 세계 태권도의 중심이 되는 국기원으로 재탄생하는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국기원장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윤웅석 후보는 "우리 국기원은 전 세계 태권도 가족의 정신적 중심으로 태권도를 국기 화는 물론 세계화를 위한 태권도 기술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국기원이 배출한 1,100만여 명의 유품․유단자는 전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며 각 국가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태권도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인구감소와 노령화, 태권도에 대항하는 다양한 무도의 등장, 특히 최근 몇 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한 수련생의 급격한 감소 등 우리 태권도 인들이 함께 대응해야 할 현안들은 다양하다고 말했다. 법인화 과정에서 드러난 국기원 내부의 다양한 갈등과 운영상 문제들은 현안 해결의 주체가 되어야 할 국기원이 오히려 태권도 인들의 걱정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대단히 안타깝다고 했다. 윤웅석 후보는 우리 국기원은 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난 5-6년간 이어진 비정상적 운영을 정상화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다양한
[한국태권도신문] 이지성 후보는 세계 태권도 본부에 걸맞도록 국기원의 정체성과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철저한 사전 검증을 통해 그동안 무리하게 진행해온 사업추진 문화를 제한하여 국기원에 공정한 사업추진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모호한 직제 개편, 수시 부서 이동 등 불공정, 불평등한 인사제도를 혁파하여 전문화된 행정부서, 역량 있는 인재들이 소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하면서 아래와 같이 출마소견과 공약을 발표했다. 안녕하십니까? 국내외 태권도 선후배 여러분! 저는 이번 제17대, 특수법인 제6대 국기원장에 공식 출마한 이지성입니다.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 펜데믹의 마지막 시기를 지나고 있으며,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계시는 모든 지도자 여러분들께 경의와 존경을 표합니다. 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 태권도 보급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사범님들 그리고 제자 여러분...저는 여러분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오늘, 특수법인 제6대 국기원장 선거에 공식 등록하였습니다. 저는 평생을 태권도와 함께 해왔습니다. 태권도 주요 기관과 단체에서 전략 사업 및 정책 기획, 사무, 행정, 연구,
[한국태권도신문] 김태호 후보는 어떤 기득권도 가진 적이 없었으므로 어떤 기득권도 누리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국기원장이 되면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국기원을 ‘더 크게, 치밀하게, 당당하게 !’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태권도인에게 짐이 되는 국기원이 아니라 힘이 되는 국기원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젊고 유능하고 팔팔하게 뛰어다닐 수 있는 저 김태호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기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아래와 같이 출마의 변과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 <출마의 변> <새로운 국기원시대를 준비하며> 존경하는 태권도인 여러분, 태권도 중흥을 위해 헌신하시는 국내, 국외의 지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기원장 후보 김태호입니다. 지난 3년은 다시 생각하기 싫을 만큼 정말 힘들었습니다. 교육생은 줄었고 현상 유지도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온 힘으로 버텨주신 태권도인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다시 한 번 응원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끔찍했던 지난 3년 동안, 태권도의 총본산이자 세계 태권도 총본부인 국기원이 고통받는 태권도인을 위해서 무슨 일을 했습니까? 코로나에다 엎친 데 덮
[한국태권도신문] 손천택 국기원장 후보는 최근 국기원이 태권도 콘텐츠의 개발, 신임 및 현직 지도자 교육, 승품, 단 심사 등과 같은 핵심 사업에 소홀하고 전시성 사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조직이 너무 정치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부 과도한 정치 지향적 인사들이 태권도 권력을 만들어 국기원을 좌지우지하는 시대를 마감하고 사범들이 직접 원장을 선출하도록 정관을 개정한 당사자로서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원장에 출마하였다고 밝히면서 아래와 같이 출마의 변과 함께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국기원장 출마의 변 기호 4번 손천택 존경하는 태권도 지도자 여러분! 제17대 국기원 원장에 출마한 손천택입니다. 저는, 태권도 도장이 코로나 19 팬데믹을 잘 극복하고, 1980-90년대와 같은 융성기를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과 그러한 변화를 선도할 각오로 원장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최근 국기원이 태권도 콘텐츠의 개발, 신임 및 현직 지도자 교육, 승품단 심사 등과 같은 핵심 사업에 소홀하고 전시성 사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조직이 너무 정치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 과도한 정치 지향적 인사들이 태권도 권력을 만들어 국기원을 좌지우지하는 시대를 마감하고 사범들
[한국태권도신문] 김수민 전 국기원 사무처장은 25일 오전 10월 6일 실시되는 17대 국기원 원장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김 후보는 지난 7일 국기원 비전 선포식을 통해 4대 공약, 4대 혁신, 플러스1, 공약을 발표하면서 전국 17개 시·도 협회 자생력 강화 방안 비전에 대한 견해를 갖는 등 국기원 발전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또 “조직 혁신과 사업구조의 다각화, 태권도의 세계화를 기치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누구도 가지 못한 길을 개척하는 ‘무한 도전 정신’으로 국기원을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국기원 원장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항상 태권도인 여러분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하고 위로하고 공감하며 태권도인 여러분들이 바라는 국기원을 만들어 세계 태권도 중앙 도장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며 “국기원의 희망찬 미래를 태권도 인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서울출생으로 엠브리리들항공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대한태권도협회 이사와 국기원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마샬아츠월드 대표 등 태권도와 무도 관련 행정업무와 기업가로서의 성공을 경험한 전문 무도 행정가이다.
[한국태권도신문] 10월 6일(목) 온라인 투표시스템 방식에 의하여 실시하는 국기원장 선거에 기호 1번 이동섭 후보가 재선을 위해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동섭 후보는 지난 7월 8일 국기원장직을 자진 사퇴하였으며 일선태권도장의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고 제17대 국기원 출발과 함께 이들에 대한 지원책을 고심하면서 그동안 국기원 발전에 일선도장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정부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듣는 등 17대 국기원장에 출마하였다고 말했다. 이동섭 전 국기원장은 재선출마를 결심한 동기에 대해 지난 2021년 1월 국기원장 보궐선거에 압도적 지지로 당선돼 16대 원장으로 취임해 길지 않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국기원 개혁과 코로나로 어려운 태권도장 정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우렸지만 사실상 1년 5개월여 짧은 임기여서 당초 계획했던 국기원 정상화 및 국기원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업은 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완수 했으나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일선 태권도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태권도장 셔틀버스 동승자 고용에 따른 일선 태권도장이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 제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정부의 행정
[한국태권도신문] 우석대학교 이동호(유아특수교육과 1년) 학생이 2022년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25일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지체(K44)선수 선발대회에서 이동호 학생은 남자 –63kg부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이동호 학생은 태권도학과 김희정 학과장과 송남정 교수, 김정호 겨루기 선수단 감독의 지도 아래 태권도학과 겨루기 선수단과 기초체력 훈련 및 전술 훈련 등을 함께 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동호 학생은 “태권도학과 교수님과 감독님, 겨루기 선수단 선배들 덕분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더 매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도를 맡은 송남정 교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반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훈련한 이동호 학생이 대견하다”라며 “지금과 같은 열정으로 매진하면 전 세계 장애인 태권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동호 학생은 오는 10월 영국에서 열리는 ‘2022 맨체스터 WPT(World Para Taekwondo)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