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배 온라인 태권도대회’가 2022년 12월 30일 개최되었다.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주선양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재동북3성 태권도협회 대회조직위원회(김상윤 대회장, 한선지 위원장)가 주관하였다. 계명문화대학교 태권도 시범공연과(교수 김정윤)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주는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주선양 총영사관 최두석 총영사의 환영사와 ICG 태권도 국제봉사재단 Jun Lee회장을 비롯한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 세계태권도 호신술위원회 최창민 회장, 태권도 명장회 권동하 회장의 축사를 영상으로 전달했다. 재동북3성태권도협회 김상윤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한중교류의 깊이를 더하고 태권도를 사랑하는 양 국민간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회 준비 기간 중 중국 전 지역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태권도장 영업이 중단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700여 명의 중국, 한국, 미국, 미얀마, 마카오, 홍콩 등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공인 품새, 단체 품새, 격파, 호신술, 가족 품새, 태권체조 종목의 열띤 경연을 펼쳤고
[한국태권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는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주최ㆍ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2022 세계태권도봉사단 최종합격자 명단에 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고 전달하였다. 세계태권도봉사단은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세계로 전파하는 동시에 봉사활동을 통하여 국위 선양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기본 소양교육 및 3차 면접 및 실기전형 마지막으로 4차 파견심화 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 5명 서윤주(1학년), 문다영(1학년), 박현을(1학년), 김규리(1학년), 전수현(1학년) 학생은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실시한 ‘태권도 봉사단 집합교육’에 참가하여 해외 봉사활동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볼리비아, 르완다, 몰디브 등으로 파견 될 예정이다.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한류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고,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태권도전문지도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자긍심을 갖고 태권도 세계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좌측부터 이영선 이사, 서명기 이사, 김경덕 이사장, 이상엽 관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임종남 이사 [한국태권도신문] (재)경기도태권도협회(이사장 김경덕)가 희귀암 투병 중인 이상엽 관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년 초부터 훈훈한 소식을 연속으로 전해주고 있다. 경태재단은 지난 6일(금) 김경덕 이사장이 임종남 이사, 이영선 이사, 서명기 이사와 함께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이상엽 관장의 도장을 방문하여 성금 200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상엽 관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김경덕 경태재단 이사장(왼쪽) 김경덕 이사장은 안타까움에 눈물을 훔치며 이상엽 관장의 불치의 병을 완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세심히 알아보고 이 관장을 돕겠다.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 서울시태권도협회 등과 협조하여 골수기증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볼 것이며 태권도계가 함께 병마와 싸우면 완치 가능성이 더 높아 질 것이라며 주님의 은총이 이상엽 관장과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도 경태재단 임원들과 함께 도장을 방문하여 사비를 털어 성금을 전달했으며 얘기를 나눠보니 참 안타깝다. 어린 자녀와 가족을 생각해서라
[한국태권도신문] (재)경기도태권도협회(이사장 김경덕)가 태권도 인공지능 개발 선두 기업인 ㈜에이아이태권도(대표 최중구)와 손을 잡고 경기도내 태권도장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과 정부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스마트태권도교육환경 구축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목) 오전 11시 경기도태권도협회 태극실에서 (재)경기도태권도협회와 ㈜에이아이태권도의 업무협약은 국내 17개 시도협회 중 처음으로 4차 산업과 태권도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위해 손을 잡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경덕 이사장을 비롯해서 임종남 이사, 이영선 이사, 서명기 이사, 김평 사무총장이 참삭했으며 에이아이태권도 측에서는 최중구 대표, 이지성 자문위원, 한상훈 사무차장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ICT 융합을 통해 태권도장 교육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하고 디지털 교육 콘텐츠, 인공지능 동작 코칭, 태권도 심사 평가(T-MES)서비스, 메타태권도 수련 프로그램을 확산하는데 합의했다. 김경덕 이사장은 “경태재단과 에이아이태권도가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상호 WIN-WIN 하길 기대하겠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내 태권도장에 시너지 창출로 이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도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사업(이하 지원 사업)은 중·고등학생에게 태권도 수련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생활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성과 체력 증진 등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교육부 인가를 받은 전국 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로, 평가를 거쳐 20여 개교를 선정 후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씩 품새와 겨루기, 격파, 호신술 등의 태권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들 학교에 지도사범 파견을 비롯해 도복, 교육 기자재 등 수업에 필요한 용품을 모두 지원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전국 108개 학교에서 2만 5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체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재참여 의사에 대한 설문에서 5점 만점에 4.7점을 얻는 등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와 흥미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2022년도 지원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학교와 우수학교로 선정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1월 4일(수) 국기원에서 2023년도 첫 공식 행사로 대한태권도협회 및 전국시도태권도협회장과 신년 간담회를 갖고 국내 심사권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동섭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김경덕 경기도협회장 등 15개 시도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국기원은 국내 심사 현황, 심사(발급)수수료의 현실화 및 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TFT 구성을 제안하였으며, 심사권 문제에 대해서는 TFT를 구성, 심도있는 대화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국기원의 국내 심사(발급)수수료는 2015년 인상된 이후 원가 상승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태권도장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한 차례도 인상하지 않는 상황이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국기원은 설립당시의 취지를 넘어 이제 대한민국을 비롯 전세계 태권도인을 이끌어갈 수 있는 중심이 되었다. 국내 심사권문제에 대해 국기원 및 시도회장단과 논의하고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출산율 감소와 코로나19로 2020년도 태권도장의 500여개가 폐업하는 등
[한국태권도신문] 거제시 9개 태권도 도장 지도자모임 ‘천무회’는 지난 12월 23일 복지시설 ‘콩이네집(원장 이미진)’을 찾아 200만 원을 후원했다. 천무회 관계자는 “필요한 물품에 대해 청취하고, 작은 비용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후원도 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저희 모임에서 지원을 해드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천무회 소속 도장은 ▶아주동 계명대태권도 ▶상동 행복한태권도 ▶상동 영웅태권도 ▶문동 천하무적태권도 ▶고현 한국체대 건강한태권도 ▶상동 무한도전 태권도 ▶수월 무한도전 태권도 ▶중곡 무한도전 태권도 ▶장평 서부 태권도 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최근 이동섭 국기원장은 미국 TYK그룹 회장이자 국기원 홍보대사를 역임한 김태연 회장으로부터 태권도 세계화와 발전을 응원하는 은색 기념 주화를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이동섭 원장은 김태연 회장과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었으며 태권도의 세계화와 통합 등을 위해 애쓰는 이 원장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다는 얘기를 듣고 흔쾌히 김 회장은 손을 잡아 주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국기원과 이동섭 원장의 행보를 응원하게 되었다. 김 회장은 이번 기념주화 선물에 앞서 지난해 6월, 국기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9개 관을 통합하는 기념비 건립 등을 위해 흔쾌히 20만불을 투척, 이 원장이 실현하고자 하는 국기원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지름 10㎝의 은색 기념주화는 한면에서 김태연 회장의 이름과 얼굴, 사인이, 반대쪽에는 이동섭 원장의 이름과 얼굴이 양각화 돼 있다. 김 회장 얼굴이 양각된 쪽에는 ‘그도 할 수 있다. 그녀도 할 수 있다. 왜 나는 안돼’라는 영어문구(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가 새겨져 있다. 이동섭 원장 얼굴과 이름이 양각된 쪽에는 ‘태권도를 통한 세계통일’이라는 영어문구(Unifying t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022년 IT/ICT 융합을 위한 태권도장 산업경영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주)에이아이태권도는 이번에 연 매출 약 800억 규모의 ICT Device 선도기업인 ㈜AH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에이아이태권도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태권도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는 ICT 제조사인 ㈜AHA가 태권도장 산업 혁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는 첫 사례로써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AHA는 120여 개의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기술 기업으로 현재 스마트패스, 헬스케어, 블렌디드 러닝, 전자칠판, 전자교탁, 스마트테이블, 모니터, 디지털 사이니지, 공기살균기 제품 등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2023년 서울 강서구 마곡에 대규모 R&D 연구센터 준공도 앞둔 중견기업이다. ㈜에이아이태권도는 2021년 창업 후 당해 5월 NIA(한국정보화사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주도적인 성과를 통해 2022년 고양 AI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태권도계 인공지능 선도기업이다. 대표할 수 있는 성과로 ‘인공지능 태권도 심
▲2023 시무식에서 새해 각오를 다지는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직원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태권도계 최고의 행정력과 자산을 자랑하는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지난 2일(월) 오전 11시 경기도태권도협회 내 태극실에서 2023 시무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경덕 회장을 비롯해서 임종남 부회장, 이영선 부회장, 김평 전무이사, 황인식 태권도공제조합 상임이사. 서명기 (재)경기도태권도협회 상임이사와 이문철 과장 등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서 계묘년 새해 각오를 다졌다. ▲2023 시무식에서 인사말 하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초에 심사인원을 계획했을 때 걱정과 근심이 많았지만 다행이 임직원 여러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면서 계획보다 많은 심사 인원이 늘었다면서 회장으로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작년에 혼연일체가 되어서 좋은 성적을 냈듯이 올해도 좀 더 좋은 성적을 이루어 내기를 기대하며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 하는 회원들이 먹고 살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는데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내치에 신경을 더 쓰겠다고 했다. 그중 하나로 “어린이 태권도 교과서”를 제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에 위치한 해든태권도장(관장 최신혜)은 지난 12월 21일(수)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400개를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해든태권도장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부된 물품은 화전동 내 소외된 주민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받은 라면은 주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독거노인분들께 잘 전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해든태권도장 최신혜 관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가슴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시켜 주는 밑거름이 돼 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행사를 진행하였고, 도장의 첫 기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원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면서 "제자들이 모은 라면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새해를 맞아, 2일(월) 오전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2023 시무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오응환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원 성지화라는 핵심기능에 집중하고, 교류 및 협업, 적극행정을 강화해 태권도 문화 교류 중심지로 거듭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를 위해 ‘우수한 성과 창출을 위한 개혁’, ‘안전과 보건의 일상화’, ‘교류와 협업, 적극행정 강화’를 새해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업무 전반의 투명성과 전문성·공정성을 높이고 쇄신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다진 안전망을 점검하고 개선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면서도 방역과 위생·보건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업무에 반영하는 등 적극 행정 의식과 자세 확산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오응환 이사장은 “올해도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통해 웃음 가득한 직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라며 “재단 및 자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국기 태권도 활성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