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한국의 대표 문화 컨텐츠 태권도를 중국 운남성 곤명에 보급하고 특히 중국내 초등학교에 태권도 정규 과목 편성을 목표로 하며 시작된 2022년 국제 태권도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태권도진흥재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보조 사업 기관으로 참여하였고 곤명 세종학당이 (학당장 이문연)이 간접보조사업자로 선정 되었으며, 오랜 기간 동안 중국 곤명에서 태권도 전파에 힘써 온 한국정도태권도 신주선 관장이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별히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의 되는 뜻 깊은 해 이며, 이로 인해 더욱 활성화 되는 한중 문화교류 행사와 태권도 활성화 사업의 시행을 기대했지만 여전히 시행되고 있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많은 도시가 봉쇄되고 모임과 행사가 금지 되었으며, 각 교육기관과 특히 공/사립 초등학교의 외부 수업이 엄격히 중단 되었다. 한인 사범들이 운영하는 각 도시들의 태권도 도장 또한 수 개월 또는 몇 주간 수업을 진행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러나 한국정부의 지원과 그동안 쌓아온 현지 초등학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공립 초등학교 체육시간과 방과 후 수업
[한국태권도신문] 한국 태권도 중량급 기대주 박우혁(한국체대)이 14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대도시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센트로 아쿠아티코(Cedntro Acuatico)에서 이 우리나라의 취약 체급인 ‘마의 -80kg급’에서 귀한 금메달을 수확했다. 우리나라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0kg급(웰터급)에서 마지막 금메달은 1999년 캐나다 에드먼턴 세계선수권대회 장종오(현 용인대 교수) 우승이후 만 23년 만이다. 이후 2007 베이징 세계대회에서 장창하(현 서울체고 코치)가 은메달을 획득한 것이 다음 최고 성적이다. 2000 시드니 올림픽부터 현재까지 역대로 우리나라 태권도가 유일하게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한 체급이 -80kg급이기도 하다.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이후 세계 여러 나라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면서 외국 선수들의 피지컬에 기술이 막혔다. 박우혁은 결승전에서 상대적으로 신장은 작지만 순간적인 위협 발차기를 구사하는 스페인의 존 신타도 아르테체를 맞아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기선 제압과 중요 순간마다 오른 주먹과 머리 공격이 결정적이었다. 1회전 오른 주먹 두 방으로 2대0으로 승기를 잡은 박우혁은 2회전에서도 오른 주먹으로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와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본부’)가 주최하고, 조직위원회와 세계격파위원회(회장 정상민, 이하‘위원회’)가 공동주관한 제3회‘2022 서울컵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가 지난달 29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서울컵은 위원회 산하단체인 세계격파위원회 정상민 회장의 필두 아래 세계최초 어린이 위력격파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최초 어린이 위력격파 경기에 어린이 전용 격파물(돌)이 처음 도입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금까지의 어린이 격파대회를 보면 조립식기와(플라스틱), 송판 등으로 경기가 진행이 되었다. 이 부분을 개선하고자 세계격파위원회에서 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어린이에게 맞는 격파물(돌)을 개발하였고 실제 이번 대회에 사용되었다. 경기 시작 전 많은 우려와 걱정이 있었지만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휘하여 단 한건의 부상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이번에 격파 경기 최초로 격파자세경기를 실시하였으며, 전자채점기를 도입하여 경기장의 많은 분들의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격파에 자신이 없는 선수들을 위해 손날. 주먹, 등주먹 세종목으로 나누어 표현성, 숙련성
[한국태권도신문] 전 세계 태권도 스타는 물론 각국을 대표하는 기대주가 3년 만에 ‘월드 태권도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멕시코에 모였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13일(현지시각) 멕시코 중부의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센트로 아쿠아티코(Cedntro Acuatico)에서 ‘과달라하라 2022 WT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WT 조정원 총재, 국기원 이동섭 원장,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후안 마뉴엘 회장, 멕시코태권도협회 레이문도 곤잘레스 회장, WT 집행위원 겸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WT 김인선 집행위원 등 태권도 국제 관계자와 멕시코 체육부 아나 가브리엘라 구에바라 장관과 할리스코주 엔리께 알파로 라미레스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각국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를 비롯해 태권도 인기가 매우 높은 멕시코답게 유료 홈 관중 5천여 명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멕시코는 2013년 푸에블라에서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9년 만에 다시 세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멕시코 태권도 소녀의 퍼포먼스로 막을 연 개막식은 주최국 멕시코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국가 제창으로 시작해 멕시코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전통수련 콘텐츠가 보강된 ‘전통무예수련장’과 ‘태권전’, 올해 개장한 ‘플레이원’ 등을 활용한 태권도원 상징지구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태권도원 상징지구 프로그램은 태권도원 전통무예수련장과 태권전, 플레이원, 전망대 등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하는 태권도 관련 콘텐츠 중 3곳을 선택 한 후 그룹을 나눠 순차적으로 이동하면서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재단은 태권도장을 다니는 수련생을 비롯해 태권도 비수련 청소년과 가족 등 4개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가졌다. 그 결과 다수의 인원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더라도 장소별로 인원이 분산된 가운데 체험을 진행할 수 있어 밀집도를 낮출 수 있고, 태권도원의 상징적인 공간에서 태권도 체험을 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을 확인했다. ‘전통무예수련장’에서는 수련형 콘텐츠인 ‘집중타격 수련대’, ‘연자매’, ‘소도구 근력 수련’ 등 강도 높은 옛 태권도 수련을 체험하며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 특히, 조선 후기 무예 훈련 교범인 ‘무예도보통지’의 권법을 활용한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무예와 전통성을 강화했다. ‘태권전’에서 이루어지는 태권북 체험은 태권도
▲제43회 전국대학태권도동아리 선수권대회 겸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개회식 후 기념촬영 [한국태권도신문]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이명철)과 전국대학태권도동아리연합회(회장 이준혁)가 공동 주최한 제43회 전국대학태권도동아리 선수권대회 겸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지난 12일(토) 전라북도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학태권도동아리 아마추어 선수와 단체대항에 출전한 엘리트 선수 등 총 1,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겨루기, 품새, 시범경연, 태권체조 종목에서 최고 실력의 태권도 동아리 선수와 대학 단체팀을 가린다. 특히, 대학태권도동아리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고등학교까지 선수로 활동한 적 없는 대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생동감 넘치는 아마추어 대회로 태권도 저변확대와 성인태권도 활성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아리선수들의 열정 넘치는 경기 장면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고봉수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 박원성 고창군태권도협회장, 장창영 상임고문, 이충영 상임부회장, 박은석 전무이사, 이준혁 전국대학태권도동아리연합회장 등 많은 태권
▲2022 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개회식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0일(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최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주관한 「2022 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유명 태권도 단체장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메머드급 개회식을 진행했다. 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는 2017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 겨루기와 품새(개인·단체) 종목에 1.306명, 생활체육(겨루기·품새) 종목에 2.306명 등 3.612명의 대규모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10일(목)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오응환 진흥재단 이사장, 최권열 초등연맹 회장, 장철모 여성연맹 회장, 김세혁 KTA 부회장, 김현수 KTA 겨루기 의장, 김성배 KTA 겨루기 질서분과위원장, 이송학 품새 경기위원장, 엄광섭 연금수혜복지위원장, 홍성무 연금수혜복지위원회 사무국장), 임종남 부회장, 이영선 부회장, 김평 전무이사, 김남택 광명시회장, 서정욱 의왕시회장, 장길태 하남시회장, 박희수 안산시회장, 소천섭 고양시회장, 임상우 의정부시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는 A구 협회장의 요구에 따라 약20개 단체 구협회장이 동의한 행정 전반적인 감사요구사항에 대하여 10월 14일부터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사건의 발단은 서울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A구 협회장에 대하여 6개월 자격정지의 징계를 의결한바 있으나 A구 협회장은 해당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와 해당 ○○체육회가 무혐의 처분을 결정한 동일 사건으로 확인되어 갈등이 시작되었다. A구 협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본회 스포츠공정위원회와 해당 체육회가 무혐의 처분을 내린 동일사건을 서울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위법적인 징계결정에 대하여 사과도 없어 억울하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보아 시 협회의 행정감사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다른 구협회장의 동의를 받아 감사요구서를 행정감사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우선 서울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장을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결국 서울시태권도협회 행정감사는 서울시태권도협회에 행정의 전반적인 특별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통보하고 현재 특별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특별감사 진행과정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문제점과 회장에게 지급된 경비는
[한국태권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는 최근 발표한 “육군3사관학교 편입시험”에서 2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1학년 신분으로 편입시험에 합격 한 홍영빈(태권도외교과 21학번)군에 이어 올해 졸업을 앞 둔 고건태(태권도외교과 21학번)군이 연이어 합격해 주목을 받고 있다. 태권도외교과는 1998년 학과 개설이 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0명의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배출했다.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 체력, 신체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고건태군은 육군 3사관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에 학과 전공관련 교과목에 충실히 임하였으며, 태권도 단증 취득 및 영어 공부도 철저히 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학과에서 배웠던 전공과목들과 태권도 단증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한 부분이 육군3사관학교 최종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군사전문가의 기본소양을 갖춘 정예장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교수)는 “2년 연속으로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배출한 이번 사례는 우리대학을 통한 다양한 진로 선택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 이라며” 명문학과로 거듭날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ㆍ의정부시체육회ㆍOBS경인TV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신한대 의정부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2017년 이후 열리지 않았으나, 임태희 교육감 취임 후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감기 대회 개최를 재개했다. 임 교육감은 5년 만에 개최하는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학생 참가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대회 관계자를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개최 전,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와 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회 홍보영상과 참가 신청을 안내하고, 담당 부서와 종목 단체 간 협력으로 안전하게 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이에 참가 신청자가 3,600여 명에 달해 경기도교육감기 대회에 도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임 교육감은 “태권도는 전인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활동으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격언을 실천할 수 있는 종목”이라며, "여러분 모두 인성, 체력, 실력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해 경기도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는 인성과 기초역량을 함양할
[한국태권도신문] 세계격파위원회 정상민 회장이 최근 열린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격파)에서 금메달 3개를 수상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격파 대회에서 정상민 회장은 만 40세 이상 발 위력격파, 주먹격파, 손날격파 등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세 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정상민 회장은 “쟁쟁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받게 돼 기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민 회장은 법무연수원 '무도 역량 강화 과정 특강' 강사, 제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발 위력격파 은메달,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주먹 격파 은메달 등 수 많은 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물론 태권도 격파 계에 한 획을 긋고 있는 인물이다.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최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의정부시체육회, OBS경인TV가 주관하는 '2022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2017년 이후 열리지 않았던 임태희 교육감이 성장단계별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장)기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경기도 교육청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홍보영상 제작 및 송출, 담당 부서와 협회 간 협업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 준비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예상보다 많은 3,612명(전문체육 부문 1,306명, 생활체육 부문 2,306명)이 참가를 신청해 학생ㆍ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교육감기 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 준 경기교육가족과 대회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으로 학생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은 "본 대회가 오랜만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님, 장소를 제공해주신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