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최재춘 대한태권도협회 전,사무총장이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후보등록 후 이사말과 공약사항을 발표하며 선거운동에 본격 뛰어들었다.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진정한 리더로서 태권도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태권도인들을 위해 함께 싸울 줄 알고 태권도인들과 함께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어 강력한 협회를 만들고 태권도 재건을 위한 최적임자임을 밝히며 출사표를 던졌다.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기호 1번을 추첨한 최재춘 전,사무총장은 첫 인사말로 태권도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유권자 여러분들께 기호 1번으로 출발을 힘차게 알리면서도 동시에 참으로 무거운 마음을 가진다고 했다.
52년간 태권도의 길로 들어선 날로부터 지금까지 항상, 태권도를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살아왔으며 그것이 저의 자부심이자 사명이라 생각하고 있고, 또한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으로 근무한 2년 동안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각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고, 저 역시 많은 태권도 지도자들의 깊은 아픔과 슬픔의 날에 함께 아파하며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대로 멈추어 있어선 안 되며 이제는 좌절을 넘어 혁파의 시대가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려운 시기 차량 동승자 법, 유상운송 법 단속의 유예를 위해 발로 뛰며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대신 내어 드렸고, 새로운 태권도 경기 활성화를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파워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으며, 새롭고 창의적인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 품새 TF 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중요한 「태권도인의 사명, 국기태권도 지정을 만들어 냈으며, 모든 태권도인을 대표해 싸우겠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고 말하는 모습에 강력한 추진력의 소유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현실을 실천으로 돌파하며,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대한태권도협회가 태권도인들의 권리를 대변하는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불태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우리 태권도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습니다. 태권도인들의 승리를 위해 함께 싸우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어 새롭고 강력한 협회로 만들겠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혁파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인사말을 맺었다
최재춘 전,사무총장의 핵심 공약사항을 살펴보면 ▶첫번째 공약은 「이미지 혁파」이다. ▷태권도는 이제 새로운 이미지가 필요하며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서는 이미지로 혁파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태권도 역사상 처음으로 TV 광고를 통해 더 친근한 이미지로 한발 더 다가서는 태권도가 되도록 만들겠다. ▷이미지 혁파로 먼저 다가서서 더 많은 사람들이 태권도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시대에 맞는 더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도자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태군도장 경영 매뉴얼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하며 태권도장 포상제도를 도입하고 지도자 위원회를 선발하겠다. 또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통해 태권도의 이미지 혁파를 이뤄낼 것이다.
▶두번째 공약은 「방향성 전면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협회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선수력 강화에 더 많은 비중을 두었다. 하지만 태권도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태권도장과 팀, 단체들이 더욱더 활성화 되어야만 한다. 그래서 협회가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품새대회를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온라인 대회 등 새로운 대회를 만들어 가는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며 태권도장을 비롯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현장을 중시하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전면 재검토 하겠다. ▷이를 위해 협회의 기존 업무를 담당할 전문 TF팀을 구성하여 전문화하고 공정한 경기 및 선수 인권보호를 위한 규정을 확립할 것이다. 태권도의 활성화를 위해 체육 교과서에 태권도 교육을 추가 시킬 것이며 시대에 맞게 승급 체계를 개편하고 국기원 승품·단 심사제도를 개선할 것이다. 또한 태권도장과 지도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각 시도협회 및 단체들과 왕성한 교류 및 활동을 통한 지원정책을 펴나갈 것이다. 이외에도 대한체육회 전임심판 인원 보강, 대한 전임심판 부활, 심판 인건비 인상을 통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대회의 기틀을 만들것이다.
▶세번째 공약은 「확고한 실천의 의지」입니다. ▷협회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동승자법 시행과 유상운송법 등 제도개선을 위해 지도자들과 함께 싸워왔다. 앞으로 협회가 태권도인들의 권리를 대변하는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임기 동안 약속한 것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고 지켜나갈 것이다. 태권도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태권도인들을 위해 함께 싸울 줄 알고 태권도인들과 함께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어 강력한 협회로 만들어 태권도 지도자, 심판, 임원들이 존경받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 최재춘 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 약력
○ 전북 체육 중·고등학교 졸업
○ 충남 공주교육대학교 졸업
○ 충남 순천향 교육대학원 석사
(전)전북 체육고등학교 선수 코치
(전)충남 소년체전 대표 선수단 감독
(전)전주 태권도장 관장
충남 홍성초등학교 24년 6개월 근무 교감 정년퇴임
(전)충청남도 홍성군 태구너도협회장
(전)충청남도 태권도협회장
(전)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
(전)아시아 대학태권도협회장
(전)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태권도 단장
(전)대한민국 태권도협회 이사
(전)국기 태권도 지정 추진위원장
(전)국기원 이사
(전)대한민국 태권도협회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