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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방 교수, 대한태권도협회 제29대 회장 당선

 

 

[한국태권도신문]  12월 17일(목)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K아트홀에서 진행된 대한태권도협회 제29대 회장 선거에서 총 192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하여 양진방 후보가 120표를 얻어 타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된 이번 선거의 개표진행과정에서 양진방 후보로 당선인이 결정되자 지지자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으며 개표결과 기호1번 최재춘 후보 28표, 기호2번 양진방 후보 120표, 기호3번 김영훈 후보 36표, 기호4번 최영길 후보 6표, 기권2표로서 선거의 막을 내렸다.

 

 

 

양진방 당선인은 선거공약에서 영상판독시스템 등 경기공정성 확보를 위한 획기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고 초, 중등부 선수 지원 확충하며 품새 대회 판정시스템 획기적 개선 및 품새 선수 국제대회 참가 확대와 도장과 생활체육의 비중을 전문체육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동승자 법 관련 상설 대책기구를 구성하고 승품, 단 심사 시행 방법을 개선할 것 등을 약속했다.

 

양진방 당선인은 “선거인단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회 임직원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저에게 큰 힘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특히 공정한 선거를 마무리해 주신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고 당선 소감을 전하면서 선거는 이제 끝났으므로 태권도인 모두가 하나가 되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국내태권도를 바로 세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진방 회장 당선인 약력

○ 1957년생, (경남 창녕)

○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체육학석사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체육학박사

 

(전)국기원 지도자연수원 교학과장(1986~1990)

(전)중국 북경체육대학 무술학과 객좌교수(1994~1995)

(전)중국 태권도국가대표팀 초대코치, 중국 팀 세계선수권대회(필리핀 마닐라) 최초 참가(1995)

(전)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2003)

(전)대한태권도협회 기획이사(2004~2006)

(전)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2006~2012)

(전)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2014~2015)

(전)세계태권도연맹 사무국장(2016~2017)

 

(현)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1997~현재)

(현)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2018~현재)

(현)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2019~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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