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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도장

[태권도 탐방] '함께 행복을 더하다' 평내고등학교 태권도부

 

[한국태권도신문] 2006년 3월 1일 개교한 인문계고등학교로 개교와 동시에 태권도부가 창단되어 올해로 16년을 맞이한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평내고등학교를 찾았다.

 

-평내고등학교 소개

평내고등학교는 창의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생의 꿈과 희망을 소중히 여기며 안정된 학습 분위기에서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최적의 진로 로드맵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교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과학중점학교, 과학수업 선도학교 운영으로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미래 시대를 살아갈 인재 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미디어교육 운영 학교, 유네스코 학교 운영 등을 통해 미디어 정보 활용능력 및 인문학적 역량을 키워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 삶과 연계한 예술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주역으로서 삶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라는 교육적 위기 속에서도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화상 상담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종합적 사고력과 실천 능력을 갖춘 세계 시민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발전해오고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세우고, 소통과 실천으로 배려를 생활화하며, 함께 협력하며 보다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행복이 가득한 배움의 터전이 되고자 평내고등학교의 전 구성원들은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평내고등학교가 추구하는 비전(인재상)

평내고등학교는 ‘S·T·A·R(Study,Talent,Activity,Respect)와 함께 행복을 더하다’라는 교육비전 아래 학생들 모두가 STAR로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생활하는 인재상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평내인은 자신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Study)을 통해 스스로 재능(Talent)을 찾아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스스로 창의적으로 만들어가고 탐색해 가는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활동(Activity)을 바탕으로, 학생이 주인으로서 다양한 가능성에 도전하며, 존중의 마음으로(Respect)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재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갖고 있다.

 

평내인은 오늘도 S.T.A.R.와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고 있다.

 

 

평내고등학교는 2006년 3월 1일 개교한 인문계고등학교로 개교와 동시에 태권도부가 창단되어 올해로 16년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이준영 교장 선생님을 필두로 이용순 체육부장, 조원희 지도교사, 진천수 지도자, 그리고 1학년 1명, 2학년 4명, 3학년 1명 총 6명의 학생 선수가 태권도부를 이어가고 있다.

 

화려했던 출발에 비해 근래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여 여러 면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8월 1일 자로 진천수 지도자가 지휘를 맡으면서 태권도부 내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이준영 교장 선생님의 태권도부의 든든한 지원과 진천수 지도자의 추진력이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준비실, 훈련장 훈련 장비 등을 정비하고 훈련을 위한 공간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학생들이 마음 편히 운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맞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운동하며 학업을 병행하는 진천수 지도자는 선수 개인별 파일 만들어 ‘맞춤형 훈련’을 시행하면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토대로 전국규모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코로나19로 합동훈련은 못하는 상황이지만 인근 실업팀, 대학팀 외부 훈련을 통해 파트너십 훈련을 계속하고, 경기 모습을 촬영한 비디오를 분석해 선수들의 단점을 줄이고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도자의 노력이 힘을 합쳐 앞으로 평내고등학교 태권도부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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