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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9. 4 태권도의 날 선포식' 거행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9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국기원 시범단 및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과 사범 그리고 태권도수련생 학부모 등 약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 태권도의 날’ 선포식을 거행했다.

 

개회식에는 한국과 미국의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미국 국가와 애국가를 제창하고 한, 미 순국선열 및 먼저가신 태권도 인에 대한 묵념을 한 후 박동우 보좌관이 태권도의 날 제정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부에나팍시의 써니 영선 박부시장에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경재 LA총영사, 샤론 쿼크 실바(Sharon Quirk-Silva) 가주 하원의원, 최석호(Steven S. Choi PH,D) 가주 하원의원, 데이브 민(Dave Min) 가주 상원의원, 이규성 재 미국 대한체육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2021년 7월 15일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공식 제정된 캘리포니아 태권도의 날을 축하드리며 이를 위해 힘써주신 샤론 쿼크 실바(Sharon Quirk-Silva) 가주 하원의원, 최석호(Steven S. Choi PH,D) 가주 하원의원, 데이브 민(Dave Min) 가주 상원의원과 재미대한태권도협회 이제헌 회장님을 비롯한 캘리포니아 모든 태권도사범님들의 노력에 깊은 경의와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특히 답사로 감사의 말을 전한 김용길 회장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권도의 날을 정해준 것은 태권도지도자들이 수련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잘 지도해주시라는 의미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수련생을 잘 가르치자” 라는 구호를 참석한 사범 및 학부모님들과 함께 외치며 다짐했다.

 

태권도 인을 대표하여 답사한 김용길 회장은 도산체육관 원로 관장으로 태권도 9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53년 전 대한민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태권도장을 설립하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수련생지도에 최선을 다 하여 성공한 태권도 9단 중 제일 오래된 태권도지도자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제정에는 박동우 보좌관 도움으로 이재헌사범과 양복선사범이 샤론 쿼크 실바(Sharon Quirk-Silva) 가주 하원의원의 ‘주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 캘리포니아 태권도의날 제정을 위한 자료전달과 함께 면담을 실시하였다.

 

박동우 보좌관은 지지서명서 양식을 작성하고 이재헌 사범은 샌디에고 등 지역을 방문하며 원로관장님들과 사범님들의 모임을 갖고 태권도의 날 결의안을 설명하며 지지서명운동을 시작하였다.

 

또한 최석호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함께 동참하여 매년 기념할 수 있는 법적 기념일로 의회에 발의 안을 수정하고 LA한국문화원이 지지서명운동에 동참하여 태권도에 큰 힘을 도와 가주 하원 문공체부 소위원회 12명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가주하원 본회의에 상정되어 등원의원 68명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결국 태권도 사범님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태권도의 날’은 2021년 6월 30일 가주상원 소위원회를 통과하고 2021년 7월 15일 본회의에서 가주상원 40명중 등원의원 38명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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