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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7번 이지성 국기원장 후보, “국기원의 조직 혁신 등” 강조

 

[한국태권도신문] 이지성 후보는 세계 태권도 본부에 걸맞도록 국기원의 정체성과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철저한 사전 검증을 통해 그동안 무리하게 진행해온 사업추진 문화를 제한하여 국기원에 공정한 사업추진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모호한 직제 개편, 수시 부서 이동 등 불공정, 불평등한 인사제도를 혁파하여 전문화된 행정부서, 역량 있는 인재들이 소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하면서 아래와 같이 출마소견과 공약을 발표했다.

 

안녕하십니까? 국내외 태권도 선후배 여러분!

저는 이번 제17대, 특수법인 제6대 국기원장에 공식 출마한 이지성입니다.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 펜데믹의 마지막 시기를 지나고 있으며,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계시는 모든 지도자 여러분들께 경의와 존경을 표합니다.

 

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 태권도 보급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사범님들 그리고 제자 여러분...저는 여러분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오늘, 특수법인 제6대 국기원장 선거에 공식 등록하였습니다.

 

저는 평생을 태권도와 함께 해왔습니다. 태권도 주요 기관과 단체에서 전략 사업 및 정책 기획, 사무, 행정, 연구, 개발, 강의 등... 출마를 고심하기 이전까지 태권도의 제도권에서 많은 봉사를 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특수법인 전환기의 국기원 구조개혁위원회, 국기원 성지화 사업 특별위원회,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국기원 연수원의 위원으로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그리고 운영 자문까지. 대한태권도협회에서도 기술전문 위원회의 도장분과와 심사분과 위원 활동. 태권도진흥재단에서는 운영 준비 자문위원회 그리고 포항시 체육회 등 저의 약력들이 이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태권도를 위해 그리고 올바른 국기원의 역할과 방향을 위해 국기원장으로서 마지막으로 희생과 봉사를 해야 한다는 깊은 사명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언제나 개혁의 현장에 있었던 저의 마음이, 지금 이 순간! 요동치고 있습니다. 심사숙고하고 또 고심해보아도 태권도에 대한 저의 열정이 제도권의 봉사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더 큰 소명감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50여 년간! 전 세계 태권도 발전을 위해 무던히 애쓰셨던 선배님 그리고 후배 여러분!

지금까지 지켜봤던 국기원은 어떠했습니까? 국기원!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그동안 제가 고심한 결과와 다져온 생각들을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첫째, 국기원의 조직혁신입니다.

세계 태권도 본부에 걸맞도록 국기원의 정체성과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또한 철저한 사전 검증을 통해 그동안 무리하게 진행해온 사업추진 문화를 제한하여 국기원에 공정한 사업추진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호한 직제 개편, 수시 부서 이동 등 불공정, 불평등한 인사제도를 혁파하여 전문화된 행정부서, 역량 있는 인재들이 소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회복시키겠습니다. 소통행정으로 임직원, 노조, 단체, 기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국내‧외 회원과 소통하여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경청하는 국기원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연수원의 혁신입니다.

태권도 사범 자격의 ‘국가자격 승격’을 목표로 정부, 유관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전 세계 태권도 사범의 위상을 드높이겠습니다. 현재 세계 태권도의 대표기관인 국기원에는 태권도 교본만 있고 교육과정이 없습니다. 또한 지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분원 설립 또는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수원의 문턱을 낮추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격 교육과정 외에 실용 교육과정,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과정 등을 개설하여 다양한 교육, 상시 열려있는 친근한 연수원으로 다가겠습니다.

 

셋째, 연구소의 혁신입니다.

기존 연구를 분석하여 실용적으로 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배포, 개방하겠습니다. 특히 우수 연구사례는 태권도장 교육, 경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즉시 배포할 것이고, 국기원의 정책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반복적인 유사 주제연구, 한정된 기간 연구가 아닌, 연구소가 태권도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연구소의 제1의 과제로 국기 태권도의 보급과 학생 체력 향상을 위한 ‘전국 학교 태권도 평가 인증제(심사 제한, 태권도 보급) 연구’를 시작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전 국민적 태권도 관심 확대를 유도하겠습니다.

 

넷째, 국내외 도장(사범) 지원입니다.

따라서 이들의 지원을 위해 국기원의 역할을 고민하여 실제 일하는 ‘운영자 위원회’를 설립하고, 최고의 전문가들로 선임하여 ‘원장 직속 위원회’로 출범시켜 적극적인 국내외 회원지원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정책, 지원 정책을 수립하겠습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에 맞지 않게 개인의 사업권 제한에 해당하는 ‘도장 등록 시 1인 1 아이디에 대한 제한’을 폐지하겠습니다. 따라서 도장 등록 시 도장 당 등록 및 심사 추천을 허용하고 아이디를 발급하여 앞으로 개인 사업에 대해 제한적 요소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심사 중심에서 교육 중심 국기원으로 변화를 약속하며, ‘국기원 태권도 표준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교본과 함께 일선에 무상 보급하겠습니다.

 

다섯째, 단체와의 협력입니다.

회원 도장(KMS 등) 활성화를 위해 각 단체의 도장 지원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사보조금 제도개선을 약속합니다. 이에 대한 심사 규정 및 규칙 등 제도를 보완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사회와는 별도 기구로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각 단체를 대표하는 ‘국기원 정책 자문 위원회’를 설치하여 국기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학계 의견도 적극적으로 듣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부 단체와의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국기원 심사 혁신입니다.

국기원이 심사 주관자로써의 역할이 수행될 수 있도록 심사권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심사의 정통성 회복을 위한 국기원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효율성, 편리성 등 실용에 가치를 두고 국내외 심사제도 전면을 개선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심사제도 개혁 위원회’를 설립하겠습니다. 심사 규정, 규칙 등 제반 규정을 현장 중심으로 찾아가는 심사 등과 같은 지역 밀착형 심사시스템을 다양한 규모로 심사제도 등이 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격을 갖춘 등록된 사범에게 기존 KMS와 같이 심사평가 증빙을 강화하되, 1품 심사에 한하여 직접 심사 권한을 부여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응시자의 연령을 고려한 응시과목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선 연구하고 정비하여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는 없었던 태권도계의 장애인 심사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겠습니다. 장애인 심사가 정기적으로 지역별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으며, 적극적인 시행 단체를 표창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태권도 산업의 혁신입니다.

시대 변화에 뒤쳐져 있는 태권도 산업! 용품에만 치우쳐있는 태권도 산업! 따라서 국기원이 태권도 산업의 부흥과 태권도 산업의 미래 확장성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태권도 4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필두로 태권도 산업 연구에 대한 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합니다. 태권도 산업의 중심국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전 세계 태권도 발전을 위해 무던히 애쓰셨던 선배님 그리고 후배 여러분! 저 이지성은 국기원이 지난 50여 년간 행해왔던 기득권 중심의 조직 문화를 도장 중심, 사범 중심의 새로운 문화로 바꾸겠습니다. 심사 중심에서 교육 중심으로 바꾸겠습니다. 국내외 각 단체와 꾸준히 협력하는 협력 중심으로 바꾸겠습니다. 오로지 태권도 발전을 위해 세계태권도본부로써의 국기원의 역할에 집중하겠습니다.

 

제가 원장으로 당선된다면 기득권을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태권도와 도장을 위해 뛰겠습니다.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미래를 준비 가는 국기원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회원들께 존경받는 국기원! 교육이 우선되는 국기원! 국가, 기관, 단체와 협력하는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로써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국기원! 이지성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지지해주시고 믿고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프로필 사진
남궁준 기획팀장/기자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기획팀장/기자 남궁준입니다.

태권도인으로서 독자들에게 정직하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태권도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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