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신한대학교 13일(금) 전라북도 무주에 소재한 태권도원 T1 공연장 192명 관객 앞에서 새해 첫 태권도원 상설공연 운영을 시작하였다.
‘2023년도 태권도원 상설공연’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1월 13일 ~ 12월 31일 1년간 일반 공연 389회, 특별공연 10회를 태권도원 T1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앞으로 신한대학교 태권도학과는 태권도 Art Show ‘원’ 타이틀로, 전 세계 5개 대륙의 주제를 갖고 태권도 격파, 품새, 호신술, K-POP태권댄스, 태권도 익스트림 공연으로 연중 태권도원을 찾아주시는 관객과 다채로운 태권도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공연 장소는 태권도원 T1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태권도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관객과 공연단원이 소통을 하며 진행한다. 공연장은 368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 매표소에서 번호표 수령을 하여 제출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1월 13일 공연 개시일로부터 태권도원 T1 공연장은 만석으로 가득 찼고 1,000명 이상의 관객이 함께 하였다.
2023년도 태권도원 상설공연 운영 사업의 지휘를 맞고 있는 ▲총감독 최상진 태권도교육연구원장을 필두로 ▲단장 권경상 교수, ▲부단장 이정아 교수, ▲연출 및 기술팀 포스댄스컴퍼니 오해룡 대표와 ▲연구원 팀원 및 감독, 코치, 그리고 ▲신한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과 태권도 Art Show라는 새로운 태권도의 장르를 정립하여 모든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공연을 운영한다.
최상진 원장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태권도원 상설공연 운영을 처음으로 운영하며 ‘사랑아’ ‘태양의 꽃’ 이라는 태권도 스토리시범을 총 연출한 바 있다.
또다시 상설공연 운영 공연단으로 선정이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최상진 원장은 ‘예전에는 태권도 스토리시범으로 관객들에게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태권도 Art Show라는 태권도의 모든 것을 멋지고 화려하게 지금의 트렌드에 맞게 쇼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며 태권도 Art Show ‘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 라고 밝혔다.
강성종 총장은 “태권도 공연의 큰 발전은 우수한 선수뿐 아니라 우수한 산업 인력들의 활약이 밑바탕이 되었다. 이번 2023년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통해 신한대학교 태권도학과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체계를 잡아, 태권도 시범 공연의 글로벌 산업 주도권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