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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전북 고창에서 성대하게 개막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격파 종목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열리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 이하 한국여성연맹)이 주최한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3일(목)부터 21일(금)까지 9일간 전라북도 고창군 군립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대규모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종목 개인전에 초등부 24개 팀 66명, 중등부 41개 팀 170명, 고등부 31개 팀 84명, 대학부 15개 팀 104명, 일반부 11개 팀 50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단체전에는 총 18개 단체에서 23팀이 출전했다. 품새는 공인품새, 자유품새, 가족경연부 종목에 개인전 1.232명, 복식전 118팀, 단체전 90팀 등 총 1.752명이 출전했으며 격파 종목에는 총 71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제21회 한국여성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격파 경기 장면

 

장철모 한국여성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도시, 살고 싶은 행복의 도시, 이곳 고창에서 여러분을 모시고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연맹은 모든 태권도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축제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심덕섭 고창군수님, 오철희 고창군체육회장님,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님, 고봉수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님, 박원성 고창군태권도협회장님을 비롯하여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고창군체육회, 전라북도 및 고창군태권도협회 관계자, 그리고 한국여성연맹 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했다.

 

▲제21회 한국여성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품새 경기 장면

 

심덕섭 고창군수는 환영사에서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우리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특히, 여성태권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게시는 여러분들을 고창으로 모시게 돼서 매우 기쁘고 설렌다고 했다.

 

그동안 고창군은 세계대학경기대회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포함한 많은 태권도 대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늘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가 국민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종목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겠으며 여러분들도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격려사에서 올해 스물한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세 부분이 함께 펼쳐지며 겨루기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품새는 초등부부터 만 66세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작년에 신설된 격파부문도 이어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 겨루기 꿈나무 챌린지, 품새 가족경연부, 격파 챌린지가 개최되어 누구나 참가할 수가 있는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대회가 되리라 생각된다고 했다.

 

고봉수 전라북도 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우리 태권도의 자랑스러운 여성들로서 태권도의 정신과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것이며 이 대회는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고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분은 더욱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경기에서의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했다.

 

박원성 고창군 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선수 여러분들은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 정신으로 질서와 배려 속에서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기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했다.

 

 

여성연맹 A임원은 이번 대회에 겨루기 꿈나무 챌린지, 품새 가족경연부, 격파 챌린지 등 종목을 다양하게 진행하며 여성태권도 저변확대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고 앞으로 태권도 무도성 회복 차원에서 위력격파 부문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여성태권도연맹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번 대회 일정은 격파 종목은 13일(목)부터 14일(금), 품새 종목은 15일(토)∼18일(화), 겨루기 종목은 19일(수)∼21일(금)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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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임장섭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국장입니다.

○약력
- 태권도 공인 8단
- 태권도장 운영(30년)
- 국기원장 특별보좌관(전)
-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 국기원 기술심의회 협력분과 위원장(전)
-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전)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
- 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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