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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강보라, 강미르 자매. 어린이태권왕대회 사인회 진행 큰 꿈을 심다

▲최권열 한국초등연맹 회장이 강보라, 강미르 선수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줄지어선 꿈나무 선수들의 모습을 흐믓하게 지켜보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한국초등연맹)이 주최한 2023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강보라, 강미르(이상 영천시정) 선수가 사인회를 진행해 꿈나무 선수들에게 큰 꿈을 심어주었다.

 

24일(월) 오전 10시경에 아버지인 강호동(영천시청 코치)과 함께 경기장에 도착한 강보라, 강미르 선수는 최권열 한국초등연맹 회장 등 임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10시 30분부터 본부석에서 꿈나무 선수들이 들고 온 도복, 태권도화, 티셔츠, 가방, 선수등록증, 핸드폰에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최권열 한국초등연맹 회장(우측), 김경덕 경기도협회장(가운데), 한규학 경상남도협회장(좌측)이 강보라, 강미르 선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격려하고 있다.

 

두 자매 선수는 점심 시간도 없이 약 3시간이 넘게 끝없이 줄지어 선 꿈나무 선수들을 웃음으로 맞으며 사진촬영과 사인을 해주었고 탑 연예인 이상의 인기를 실감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꿈나무 선수들은 유튜브를 통해서 두 선수의 경기를 많이 봤다며 눈 앞에 펼쳐지는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자매의 아버지인 강호동 코치는 보라와 미르가 꿈나무 선수 출신으로 한국초등연맹 경기장은 어린시절부터 성장했던 고향이다. 식사를 거르는 작은 수고로움보다 꿈나무 선수들에게 기쁨을 주고 많은 사랑을 받아서 더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꿈나무 선수들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했다.

 

▲2023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에서 강보라, 강미르 선수가 꿈나무 선수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인회에서 우연히 만난 세계카뎃 대표 장아연(안양명학태권도장) 선수의 어머니는 이번 사인회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도 줄 수 있고 생각지도 않았던 이색적인 장면이 너무 보기가 좋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 태권왕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출전도 했지만 첫날부터 2층 관중석까지 채워지는 광경을 보고 한국초등연맹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해 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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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임장섭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국장입니다.

○약력
- 태권도 공인 8단
- 태권도장 운영(30년)
- 국기원장 특별보좌관(전)
-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 국기원 기술심의회 협력분과 위원장(전)
-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전)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
- 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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