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 제주방송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2일(금)부터 4일(일)까지 제주시 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코리아플러스&삼천포고등학교&연세서부태권도장'이 여자 태백부 공인품새 개인전 1위(이하나), 남자 성인부 공인품새 단체전 1위(김영준, 백관혁, 반종철), 남자 고등부 자유품새 개인전 2위(서범원), 남자 고등부 공인품새 개인전 3위(최강민), 남자 고등부 공인품새 단체전 3위(김준연, 김무건, 김무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코리아플러스 김영준 대표는 "선수들이 수없이 흘린 땀만큼 큰 보람으로 가득 찬 제주평화기 대회였다."라고 말하면서 "2024년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의 경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 태백 1부에서 우승한 이하나 선수는 "곧 있을 2024년 품새 국가대표 선발전을 열심히 준비하여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플러스는 성인 실업팀 선수 및 주니어팀(삼천포고등학교, 연세서부태권도, 더파이터, 금마한국태권도, 국가대표부부태권도)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