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가 주최한 '2024 WORLD CUP 전국태권왕대회'가 지난 7일 국기원에서 열렸으며, 이 대회에서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진스태권도장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진스태권도는 개인전 금 14명, 은 6명, 동 2명, 왕중왕전 4학년 최지원 1위, 6학년 김건우 1위, 고등부 김창수 1위 그리고 단체전 초등 중학년 2위, 초등 고학년 1위, 중등부 남자 1위, 중등부 여자 1위, 고등부 남자 1위라는 엄청난 결과를 얻었으며, 진재섭 관장은 최우수지도자상까지 수상했다.
진스태권도 진재섭 관장은 "진스태권도장은 주 3회 태권도 수업 중 월요일 품새, 수요일 시범, 금요일 겨루기 수업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품새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수업할 때만큼은 집중하고 열심히 해준 아이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태권도를 태권도답게 지도하고 아이들이 태권도로써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