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인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우시(Wuxi)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중국에서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열리는 세계대회로,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선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80개국과 개인중립선수(AIN), 난민팀에서 선수 991명이 등록해 역대 최대 선수 규모를 달성했다. 기존 최고 기록은 2017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970명 등록이었다. 세계대회 개막 전날인 10월 23일에는 총회가 열리며 주요 선거가 진행된다. 총재 선거에서는 조정원 총재가 단독 후보로 등록했으며, 부총재 선거에서는 3명을 선출하는 가운데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이 6명 중 한 명의 후보로 출마했다. 집행위원 14석에는 34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며, 한국에서는 정국현 현WT집행위원과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후보로 나섰다. 이번 총회에서는 경기규칙 개정안 승인도 예정되어 있으며, 승인 시 2026년 초부터 개정 규칙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령 생피에르 미클롱(Saint Pierre et Miquelon)과 레위니옹(Reunion)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윤웅석)이 개원 이래 처음으로 국내 ‘장애인태권도심사(이하 장애인심사)’를 시행한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찾아가는 영상심사(비대면 심사)로 진행하는 장애인심사는 31명[정신장애 29명, 시각장애 1명, 언어(청각)장애 1명]의 응시자가 접수했다. 장애인등록증(장애인복지카드)을 소지한 응시자들은 1품 10명, 2품 1명, 1단 14명, 2단 5명, 3단 1명이며, 소속된 도장에서 심사에 참여한다. 장애인심사는 장애별로 각 품‧단에 해당하는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 격파 등 심사과목으로 진행되며, 올해 1~3품·단 심사만 시범 시행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기원은 장애인들이 태권도 심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승품·단 심사 기회를 제공, 태권도 수련을 장려하고자 2023년 7월부터 장애인심사를 준비해 왔다. 또한, 장애인심사의 지도자와 수련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심사과목 영상을 제작해 티콘(TCON)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장애인심사는 기존의 심사 방식과 달리 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유연한 심사 방식을 적용했다”며 “이번 심사 시행을 통해 장애인 태권도 가족들
[한국태권도신문] 무덕관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오찬’이 10월 13일 오전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이 주최하고 무덕관 부산지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원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평생을 무덕관 문하생으로 살아온 세월을 회상하며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무덕관 출신인 윤웅석 국기원장과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에게 뜨거운 박수와 축하의 인사가 이어졌다. 윤웅석 원장은 부득이한 일정으로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참석자들은 “무덕관 출신이 국기원장으로서 세계 태권도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보였다. 행사에 앞서 남목현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덕관은 태권도의 정신적 뿌리이자, 대한민국 무도의 근간을 이룬 자랑스러운 전통”이라며 “80년의 역사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무도정신을 전승하겠다”고 밝혔다. -무덕관, 태권도 세계화의 시금석 세운 전통의 관 1945년 11월 9일 황기 관장에 의해 창립된 무덕관은 ‘무실(務實), 신성(信誠), 정의(正義)’를 관훈으로 삼고 1대 이강익 관장, 2대 홍종수 관장 등을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2025 희망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장학사업은 수원, 의왕, 군포, 안양, 안산, 시흥, 광명 지역의 태권도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태권도 수련을 지속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학금은 총 300만 원 규모(1인당 50만 원, 총 6명)로, 선정된 아동은 해당 금액을 태권도 교육비로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수급가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조부모 또는 한부모 가정 ▲시설 보호아동 등이며, 이외에도 부모의 실직, 질병, 주거 퇴거 위기, 아동학대 등 최근 1년 내 위기 상황이 있는 가정의 아동도 추천이 가능하다. 장학금 신청은 각 지역 태권도장에서 수련 중인 아동 중 관장 또는 지도자의 추천을 받은 경우에 한해 가능하며, 추천서는 도장 관장이 직접 사무국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 아동이 선정된다. 박범진 회장은 “태권도는 아이들에게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신감과 용기를 길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체육학과 내에 ‘태권도부’가 2026학년도부터 공식 신설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태권도부 창설은 태권도 지도자와 수련생들이 학위와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설 과정에는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이 초대 감독으로 직접 참여하여, 협회의 교육 노하우와 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태권도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운동 훈련을 병행하는 독자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화, 목)에는 실기 중심의 훈련을, 저녁 시간대에는 시범단 중심의 고급 훈련을 진행해 직장인, 지도자, 청소년 등 다양한 대상이 시간과 상황에 맞게 학업과 수련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을 갖췄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현직 태권도 사범 ▲직장인 ▲검정고시 및 N수생 등 태권도를 기반으로 대학 학위 취득을 희망하는 모든 지원자에게 열려 있다. 또한, 국가장학금 및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학업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그것은 정의와 예의, 인내와 배려, 그리고 평화의 철학을 품은 대한민국의 정신문화이자, 세계 속에 한국을 빛낸 대표 유산이다. 그러나 최근 일부 태권도전문지 및 자칭 시민단체는 왜곡된 보도와 근거없는 주장으로 경기도태권도협회와 소속 지도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태권도의 공동체적 가치와 도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反)태권도적 행위다. 비판은 정당해야 하고, 문제 제기는 사실에 기반해야 한다. 사실을 왜곡하고, 특정인을 흠집 내며, 조직 전체를 불신으로 몰아 넣는 것은 결코 정의가 아니다. 그것은 태권도의 이름을 빌린 폭력이다. 이에 우리는 오늘,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원권익보호 대책위원회의 이름으로 태권도의 명예와 협회의 정당한 권익을 지키기 위한 연대를 결의한다. 우리 위원회는 다음을 선언한다. 1. 진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대응한다. 우리는 모든 주장이 검증된 사실에 기반해야 함을 믿는다. 불의한 왜곡과 허위보도에는 법적. 도덕적 책임을 묻겠다. 2. 협회의 명예는 곧 태권도의 얼굴이다. 협회와 지도자들이 정치적 음해나 허위 여론에 희생되지 않도록 경기도 태권도인
[한국태권도신문] 부안군태권도협회(회장 서종수, 전무이사 김영현)는 2025년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부안붉은노을배 전국태권도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에서 모인 초, 중, 고, 대학부 및 일반부 선수들은 한자리에 모여 태권도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군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모든 참가 선수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각 부문 1위 입상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첫날인 10월 25일(토) 오전 9시에 1부와 2부로 나누어 개인 품새와 복식 품새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10시 40분에는 부안 윈드오케스트라 식전 공연과 함께 개회식이 열리며 오후 1시부터는 활기찬 품새 경기가 재개되어 참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다. 10월 26일(일)에는 오전 9시부터 겨루기 경기가 시작된다.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체급별 남, 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진다. 모든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경기 시작 30분 전 대기실에 입장해야 하며 경기장 내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지도자와
[한국태권도신문] 한인 2세 클린턴 오(Clinton Oh)가 최근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단체인 **AAU(Amateur Athletic Union)**의 태권도 부문 총괄이사(Executive Director of Martial Arts)로 선출됐다. 클린턴 오 총괄이사는 현재 미국 전역에 80개 이상의 CMA(Champions Martial Arts) 프랜차이즈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태권도뿐만 아니라 IT·외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그는 TC(Team Champions)를 통해 전문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 도장은 매년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전미(全美)에서 손꼽히는 명문 태권도 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선출은 한인 2세 지도자가 태권도의 종주국인 한국과 미국 태권도계의 가교 역할을 하며, 양국의 교류와 발전을 한층 더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장애인태권도팀을 창단했다. 춘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육동한 춘천시장)는 지난달 30일 장애인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절차를 완료했다. 초대 감독으로 정구현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 감독과 주정훈·이동호·엄재천·김지원 선수 등 4명과의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정구현 초대 감독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전담지도자, 강원특별자치도대표 장애인태권도 선수단 감독, 춘천시 장애인태권도 특별상비군 지도자 등 다년간 선수들을 지도한 경력으로 공개 채용을 통해 선임됐다. 정 감독은 4년 연속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선수들이 입상하는 등 풍부한 지도 경력과 안정적인 팀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팀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단은 국내·외 대회 입상 경력을 갖춘 선수들과 가능성을 지닌 유망주들로 구성됐다. 2024년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80kg 동메달리스트 주정훈 선수와 제10회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70kg 동메달리스트 이동호 선수,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70kg 금메달리스트인 엄재천 선수, 동 대회 태권도 품새 혼성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9월 30일(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스포츠의학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가대표 지도자, 트레이너 및 영상분석 전담팀을 비롯한 국가대표 후보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과 스포츠의학 관계자 및 관련 학과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정보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와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을 도모하고, 스포츠의학에 관련된 다양한 강연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도자들에게 최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행사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의 인사말, 내외 귀빈 축사, 원윤종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의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로빈 미첼(Dr. Robin Mitchell) IOC 분과위원장,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영상 축사를 전하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세미나에 스포츠 심리, 영양, 부상관리 등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