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국내 승품(단)심사와 관련하여 태권도심사규정 제16조(심사위임)에 따라 태권도 승품(단) 심사의 권한 중 일부를 대한태권도협회에 위임하고 심사위임에 따른 심사의 제반사항을 정하여 계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세부사항으로 저단자로 구분되는 태권도 1~4품, 1~5단 심사의 권한 중 일부와 6~9단은 심사추천 권한 그리고 심사관련 징계 등을 국기원이 별도로 심사위임을 체결한 단체와 기관을 제외하고 대한태권도협회에 위임하였다. 국기원은 대한태권도협회가 재위임한 시, 도 협회의 일부 심사시행단체가 국기원 승인없이 승품(단)심사비를 인상하거나 심사규정 또는 규칙을 위반하여 징수하지 말아야 할 회원의 회비를 관장 또는 응시자에게 납부하게 하여 태권도계의 혼란을 초래하는 등 그동안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한 것도 사실이다. 국기원이 대한태권도협회와 계약한 심사위임사항에는 「태권도심사규칙 제27조 제2항 제4호에 따른 25일 이내의 기간을 시, 도 태권도협회와 구분하여야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태권도심사규칙 제27조2항4호를 확인해본 결과 「심사수임단체는 심사시행에 따른 응시자명부(별지서식5)와 심사결과를 심사시행일로부터 25일 이
▲최영열 원장직무대행 개회사 모습.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대축제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이 축제의 서막을 열고 닷새간의 여정이 시작됐다. 한마당 첫날인 7월 26일(금) 오후 4시 용평돔에서 열린 개회식은 최영열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등 태권도 관계자를 비롯해 한왕기 평창군수, 신준택 강원도체육회 부회장, 염동열 국회의원 등 지역 관계자,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태권도와 체육계 관계자, 그리고 한마당 참가자, 평창군민 등 5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영열 국기원 원장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한마당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로 감동과 평화의 물결로 물들었던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태권도가 단순히 올림픽의 경기종목으로만 인식하기보다는 태권도가 지닌 가치를 모두 향유할 수 있다면 태권도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을 발전할 것이다. 우리가 함께 노력하면 태권도는 세계 최고의 무예이자 스포츠로 도약할 것” 이라고 영어로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에서 개최되는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찾아주신 국내외 태권도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의 참가 규모가 세계 57개국, 4,798명으로 확정됐다.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총 12개 종목 59개 부문(개인전 8개 종목 46개 부문, 단체전 4개 종목 13개 부문)에 참가 접수를 받았다. 참가 접수 결과 참가국은 57개국으로 아시아 29개국, 팬암 7개국, 유럽 14개국, 아프리카 6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이다. 대한민국(3,756명)을 제외한 해외 대륙별 참가인원은 아시아 790명, 팬암 130명, 유럽 75명, 아프리카 26명, 오세아니아 21명이며, 참가자가 가장 많은 해외 국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중국(293명)이다. 역대 한마당 최다 참가인원 수(5,732명)를 경신했던 2017년 안양 한마당의 인원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두 번째로 많은 인원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열렸던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 모습. 이번 한마당은 동계올림픽대회가 열렸던 스포츠 관광 도시인 평창에서 개최하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많은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최연소 참가자는 민강희
▶태권도원 캐릭터(백운도사, 태랑, 진진)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태권도를 소재로 한 게임 및 웹툰 제작 지원 사업 등 태권도 문화콘텐츠 육성에 나선다. 재단은 ‘2019 태권도 소재 기능성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이하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과 ‘2019 태권도 소재 연재 웹툰 제작 지원’(이하 웹툰 제작 지원) 사업 공모를 각각 8월 13일과 9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공모 대상은 PC, 어트랙션, 아케이드 형태 등의 게임 개발이 가능한 국내 기업으로, 3개 내외의 당선작에 총 6억 3천만 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재단은 태권도의 품새·겨루기·시범 등 기술적인 부문과 함께 전통·철학·가치 등의 정신적인 부분을 반영한 게임 콘텐츠를 개발해 태권도장과 학교, 성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용 기능성 게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웹툰 제작 지원’ 사업은 웹툰 연재 가능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온라인 연재 매체, 매니지먼트사, 에이전시 등)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3개 내외의 당선작에 총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캐릭터와 스토리 등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웹툰을 제작해 스마트 미디
▶지난해 열렸던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조직위의 위원장은 권영중 전 강원대 총장이, 부위원장에는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 지형근 전 강원도대변인, 최선복 강원도태권도협회장(가나다 순)이 위촉됐다. 또한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은 홍성준 한류&태권콘텐츠연구소 소장이, 경연본부장은 김기용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 기획본부장은 이서정 전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자문위원, 행정본부장은 이현연 평창군 교육지원담당, 상황본부장은 유경식 국기원 사업부장이 각각 맡는다. 오는 7월 26일(금)부터 30일(화)까지 닷새간 용평돔(강원도 평창군 소재)에서 열리는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세계 60여 개국, 6천여 명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총 12개 종목 59개 부문(개인전 8개 종목 46개 부문, 단체전 4개 종목 13개 부문)에서 경연이 치러질 전망이다. 권영중 조직위 위원장은 “국기인 태권도의 가치가 올림픽 유산과 융합될 경우, 남북화해와 세계평화 실현에 크게 기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5월 28일(화), 음악, 방송, 게임, 웹툰 등, 저작권 관련 업계 현장과 학계 관계자 및 협회 단체장 등과의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과 제언을 들으며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저작권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박양우 장관은 “영화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순위(차트) 섭렵 등 세계인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우리 콘텐츠가 자랑스럽다.”라며 “디지털 기술 발달로 전 세계 어디서나 우리 문화를 실시간으로 누리는 시대에, 우리 콘텐츠가 제대로 보호받고 창작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저작권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① 저작권 침해에 대한 단호한 대응, ② 창작자 몫 확대와 정당한 보상, ③ 저작물 이용 활성화를 통한 산업 혁신 도모 등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고, 현장의 제언을 반영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방송유통사, 게임제작사 등, 콘텐츠업계에서는 저작권 보호 강화를 요청했다. 특히, 만화・웹툰 분야를 대표해 참석한 윤태호 만화가는 국내 최대 불법 웹툰, 만화 공유사이트 ‘어른아이닷컴’, ‘마루마루’ 등의 운영진 검거에 성공한 정
▶태권도원 T1경기장(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 경기장)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 태권도 종목 경기가 펼쳐지는 태권도원을 무료 개방한다. 재단은 5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태권도원을 무료 개방해 소년체전 태권도 종목 관람을 희망하는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5일(토)부터 27일(월)까지는 초․중등부의 겨루기 경기가 매일 펼쳐져 국가대표를 향한 꿈나무 태권도 선수들의 시합을 볼 수 있다. 소년체전 기간 중에도 태권도원 상설공연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전망대 등은 정상 운영한다. 한편, 재단은 성공적인 소년체전 개최 지원을 위해 태권도원 정기 휴관일인 27일(월)에는 정상 운영하고 28일(화)에 휴관한다. 출처:태권도진흥재단
▶체결식 사진(좌. 아놀드정 지부장. 우.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는 11일 오전 11시 미국 캘리포니아 LA 애너하임 시티홀센터에서 9호 지부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위원회 관계자, 뉴욕· LA·샌디에이고 등 태권도 지도자, 무토 USA 대표 제임스 김, 언론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캘리포니아 지부장을 맡은 아놀드 정은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캘리포니아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김운용총재님의 업적을 되새기며, 미국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위원회 함께 나아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김운용캘리포니아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여 미국에서 개최되는 어느 대회보다 수준 높은 국제오픈대회를 선보이고, 태권도 세계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은 “미국의 두 번째 해외지부이자 태권도의 열정이 제일 많은 캘리포니아에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해외지부 설립은 계속 이루어 질 것이며, 국내 지부도 함께 설립하고 지부에서 개최되는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와 태권도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 이하 혁신위)는 5월 7일(화), 첫 번째 권고를 발표했다. 혁신위는 빙상종목 국가대표 조 모 코치에 의한 선수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2019년 2월 11일 출범한 뒤 그동안 스포츠 분야 인권 보호와 증진 방안, 국가 스포츠 정책의 체계(패러다임)를 혁신하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왔다. 혁신위는 이번 권고문을 마련하기 위해 전원회의 5차례, 분과회의 11차례, 유관기관 업무 협의 5차례 등을 진행했다. 이번 1차 발표에서는 스포츠 분야의 성폭력과 아동 학대 등 심각한 인권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기존의 유명무실한 선수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시스템을 뛰어넘는 제대로 된 제도적 기제를 마련할 책무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필요한 개혁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헌법적 기본권 보장의 의무를 소홀히 해 온 국가의 반성 촉구 혁신위는 IOC 헌장의 ‘스포츠는 인권이다’는 인식을 기본으로 국내 스포츠 전반의 패러다임을 점검하고 분석했다. 그 결과, 국내 스포츠 분야의 성폭력, 신체적·언어적 폭력, 학습권 침해 등 인권침해 실태가 심각한 수준에 있으나 국민
[한국태권도신문] 은평구태권도협회는 국기원심사비와 연동하여 심사자1인당 별도의 회비를 징수하여 이미 납부한 회비를 관장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하지만 해결이 미비하여 일부관장들의 불신으로 심각한 행정적 오류를 면치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8월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정한 서울시 심사시행 실무계획서에 따르면 “서울시 각 구 지회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심사비와 연동하여 별도의 회비징수를 불가”하도록 결정하였다. 대한태권도협회 관리단체에서 풀려난 서울시태권도협회 또한 이를 근거로 2017년11월 승품(단)심사비와 연동하여 대한태권도협회 지침에 위배되는 별도의 회비를 징수할 수 없음을 각 구 협회에 알린 것이다. 은평구태권도협회는 승품(단)심사비와 연동하여 회비를 징수하지 못하도록 하는 대한태권도협회와 서울시태권도협회 업무지침을 어기고 계속적으로 승품(단)심사자1인당 회원의 회비를 관장들에게 징수하다가 결국 민원이 발생하고 말았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각 구협회가 승품(단)심사비와 연동하여 회비를 받는 것은 위반이라는 결정을 통보하여 승품(단)심사비와 연동한 회비의 징수는 사라졌지만 은평구태권도협회가 관장들로부터 이미 받은 회비의 환불요구가
▶‘2019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워크숍’ 모습. 지난 3월30일(토)과 31일(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군에 소재한 YBM 연수원에서 ‘2019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워크숍(이하 워크숍)’이 300여 명의 기술심의회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30일 오후 3시 YBM홀에서 열린 워크숍 개회식은 김영태 원장 직무대행, 조영기 고문, 송봉섭 고문, 이봉 연구소장, 김일섭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국기원 임직원과 김기용 의장을 비롯한 기술심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김영태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영태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지난 2월 위촉식에서 강조했다시피 국기원 기술심의회는 국기원의 각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핵심조직”이라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기술심의회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용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이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이어서 김기용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이 ‘국기원 기술심의회 규정’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각 분과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워크숍은 각 분과 위원장을 주축으로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분과별로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유승민 이사장(왼쪽)과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이 업무협약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와 재단법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 이하 ‘ISF’)는 3월 18일(월)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양 기관 및 대한민국 국제스포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전 IOC부위원장이자 국기원(KKW), 세계태권도연맹(WT)의 창설자이기도 한 고(故) 김운용총재가 올림픽 운동 증진,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과 스포츠 외교 강화, 태권도 육성과 세계화를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현재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스포츠외교포럼, 윤곡여성체육대상, 스포츠지원 사업 등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SF는 스포츠의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이다. 2011년 한국스포츠외교센터라는 이름하에 처음 설립된 이래로 국내 스포츠 선진화와 발전을 위하여 국제스포츠 네트워크 구축사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월 12일 올림픽공원컨벤션 2층 특별보좌역실에서 대한체육회 규정정비 TF(간사 박선예 법무팀장, 이하 ‘규정정비 TF’)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국가대표선발규정 개정안 및 국가대표 훈련관리지침 등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규정정비 TF는 2019년 1월부터 구성 및 운영되었으며, TF 위원으로는 통합체육회 출범 당시 규정 제정 전반에 관여하였던 스포츠정책과학원 김대희 박사 등 체육계 내부 전문가뿐만 아니라 외부 변호사 4명(강우준, 김가람, 손수호, 은성욱)을 영입하여 체육단체 규정에 대한 객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규정정비 TF 제4차 회의에서는 최근 불거진 선수촌 내 비위행위 및 국가대표 선수·지도자 간 (성)폭력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해 “국가대표 선발규정”과 “국가대표 훈련관리지침”의 개정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여 논의하였다. “국가대표 선발규정” 중 폭력‧성폭력 및 국가대표 선수 선발 관련 비위로 징계 처분을 받은 자에 대한 국가대표 선발 유예기간 조항과 관련하여, 최근 체육계 성폭력 예방 대책 및 대한체육회 정관,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경기인등록규정 개정안에 맞추어 징계자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도
▶겨루기훈련사진(도약센터 나래홀) ▶스포츠테이핑 교육(도약센터 중수련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2019 맨체스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개발도상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전지훈련을 지원한다. 3월 12일(화)부터 3월28일(목)까지 태권도원에서 진행되는 ‘2019 태권도원 전지훈련’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미얀마, 알바니아, 아르메니아 등 15개국 6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전문 강사에 의한 겨루기 훈련과 국내 태권도 선수들과의 합동훈련, 태권도원 수련 프로그램, 태권도 이론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일에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특히, 14일과 15일에는 전지훈련 참가국 중 남아프리카공화국 허트 드프리어 대리대사를 비롯한 4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태권도원을 방문해 재단 이상욱 이사장과의 접견, 전지훈련 선수 격려, 태권도원 투어 등을 진행하며 태권도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태권도 해외 활성화를 위한 협의 등을 가질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오는 5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되는 2019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의 선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