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주시태권도협회(회장 이충희)와 충북스포츠위원회(회장 정용국)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충주시, 충주시의회, 충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제1회 충주애플컵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가을 햇살의 따스함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태권체조 종목에 전국 각 지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5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경기장을 하루종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또한, 넓은 경기장과 사과로 유명한 충주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태권도 대회는 전국에서 처음 열렸으며, 짜임새 있고, 국제대회 만큼 화려한 경기장 구성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날 오전 11시에 정용국 집행위원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이충희 충주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전병철 충북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이상길 증평군태권도협회장, 이양희 음성군태권도협회장, 노영순 충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신재현 한국가스공사 태권도팀 감독, 김동욱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전무이사, 박주식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장,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