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한국 남자 중량급 박찬희(한국체대)가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남자 80㎏ 초과급 정상에 오르며 2023 중국 타이위안 그랑프리 3차 시리즈 출전권을 따냈다. 박찬희는 17일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우리나라 현지민(동아대)과 우승 타이틀과 타오위안 그랑프리 출전권을 놓고 맞붙었다. 1회전부터 크고 작은 기술을 주고 받으며 공방을 펼쳤지만 득점 없이 0대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지만 박찬희가 우세승으로 이겨 ·1승을 먼저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월등한 신장과 힘을 앞세운 현지민은 2회전에서 더욱 거칠게 상대를 압박했다. 머리 득점을 앞세워 일찌감치 승기를 잡으며 12대2 가볍게 제압하며, 라운드 점수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에서 박찬희에 져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이동주(용인시청)는 난민팀(RTA)으로 출전한 에마미 모하마드를 꺾고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이 체급에 걸린 금․은․동메달은 모두 우리나라가 휩쓸었다. 1~2위에게 주는 타이위엔 GP출전권은 같은 국가일 경우에 다른 국적 차순위에게 한 장이 배분돼 우승을 차지한 박찬희만 얻었다. 또 한 장은 4
[한국태권도신문]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일정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15일, 태권도원이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 중앙훈련센터(Central Training Center)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5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WT 조정원 총재와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무주군 황인홍 군수 그리고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태권도원이 WT 중앙훈련센터로서 훈련과 연수 등 더욱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계태권도연맹은 중앙훈련센터 프로그램 기획·홍보 및 지역 훈련센터와의 연계를 담당하고, 대한태권도협회는 해외 선수 등과의 합동훈련을 위한 국내 선수 및 코치 지원, 전라북도와 무주군은 지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등에 필요한 지원, 태권도진흥재단은 중앙훈련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태권도원 시설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16년 5월, WT 중앙훈련센터로 지정된 태권도원은 그동안 국제코치 자격 프로그램 강사 선발 교육과 겨루기·품새 교육 연수 등 WT 산하 국가 태권도협회 등의 태권도 교육 연수를 가져왔다. WT 조정원 총재는“지난 2016년 중앙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의 이상렬이 무주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체급 모든 메달을 우리나라 선수들이 싹쓸이했다. 이상렬(용인대)은 16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로 열린 ‘2023 무주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68kg급 결승에서 우리나라 서강은(대전광역시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국제대회 출전 경험과 기회가 부족한 세계랭킹 중하위권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는 그랑프리 챌린지는 주최국의 경우 한 체급에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이 체급 결승에 우리나라 선수끼리 결승에 올라 그랑프리 본선 출전권을 놓고 다퉜다. 이상렬은 긴 신장을 앞세워 1회전부터 서강은을 압박했다. 상대의 공격을 제자리에서 머리로 공략해 승기를 잡으며 11대1로 1승을 먼저 챙겼다. 2회전도 압도적인 기술로 8대2로 제압해 라운드점수 2-0으로 가뿐히 이겼다. 특히 이 체급은 우리나라 태권도 간판스타였던 이대훈(대전광역시청 코치)이 12년간 정상을 지켜온 체급이다. 모두가 ‘포스트 이대훈’이 되기 위해 경쟁이 치열하다. 공교롭게도 결승전에서 이상렬의 평소 롤모델인 대학 선배 이대훈이 상대 선수 코치로 등장해 크게 긴장했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그랑프리 출전 기회가 없는 랭킹 중하위권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G1급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개최했다. 한국은 대회 첫날 남자 -58kg급 김시윤(용인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태국 마하마드 시라윗를 상대로 발 빠른 기술과 위협적인 머리 공격을 앞세워 라운드점수 2-0(15-1, 28-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49kg급 오서린(계명대)은 결승에서 티엔 유 주황에 라운드 점수 0-2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2위까지 주어지는 타이위엔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출전권을 얻었고 여자 -57kg급은 우리나라 선수 네 명이 출전해 노메달에 그친 가운데 대만 린 웨이 춘이 베트남 트란 티 안 투엣을 라운드 점수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번에 열리는 ‘무주 태권도원 2023 그랑프리 챌린지’대회의 체급별 1‧2위 입상 선수는 10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G6 등급의 ‘2023 타이위안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10월 10일∼12일)’ 출전 자격을 얻게 되며, 1~2위가 같은 국적 선수일 경우에는 다른 국적 차순위 선수에게 두 번째 출전권이 주어진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5일(토)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정호텔에서 2023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를 위한 회의 자리에 최재춘 위원장, 이재봉 기술심의회 의장, 문대성 전IOC위원, 임재현 사무총장, 김종성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인사말로 최재춘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은 문대성 전 IOC위원을 이번 2023 김운용컵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으로 부탁드리려 한다. 문대성 전 위원과 함께 뜻을 모아 김운용컵을 준비하고 전 세계인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였다. 이에 선임된 문대성 2023김운용컵 조직위원장은 “최재춘 위원장님께서 쉽지않은 과정 속에서 조직 재정비 및 대회까지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국과 하나가 되어 김운용컵을 치를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에 저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기분 좋고 우리 태권도인들에게 의미있는 대회인만큼 최선을 다해 대회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세계태권도연맹 G1 승인대회인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는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한국태권도신문] 1960년대부터 홍콩에서 수 십년 동안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애쓰고 미국으로 이민간 후 생활하다 돌아가신 고 김복만 사범의 양아들이며 제자인 브레드 쉽 사범이 스승의 고향을 찾아 장례를 치르기 위해 영천 국립묘지에 참석하면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하고 이동섭 원장과 면담했다. 미국에서 활동한 고 김복만 사범은 1934년생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하였으며 오도관 출신이다. 김복만 사범은 2018년 12월 제자인 브레드 쉽 사범을 세계천근태권도연맹 회장으로 공식 임명했다. 결국 김복만 사범은 수많은 제자를 육성하고 태권도 저변확대에 애쓰다 2021년 6월 위암 4기 진단으로 세상을 떠났고 한국전쟁 중 뛰어난 군복무를 인정받아 국립 현충원에 안장되었다. 또한 브레드 쉽 사범은 고 김복만 사범의 제자로서 김복만 스승이 환자로서 아름답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옆에서 베풀고 지켜주는 역할을 마지막까지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머나 먼 미국 땅에서 태권도 스승의 고향을 찾아 스승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찾아 온 외국인 고 김복만 사범의 제자 브레드 쉽 사범은 태권도의 종주국에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찾아 임성근 사범(9단)의 노력으로 이동섭 국기
[한국태권도신문] 중국 선양에서 드림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제자들을 육성하고 있는 유신사범은 7월 16일(일) 학부모를 비롯한 수련생 32명과 함께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하고 이동섭 원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임성근(태권도9단회 이사) 국기원 기술심의회 부의장이 이동섭 원장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주선하여 이루어졌으며 홍순구 국기원장 특별보좌관도 함께 참석했다. 중국 선양의 유신사범(7단)을 비롯한 32명의 방문단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이동섭 원장과 직접 사진도 찍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동섭 원장은 국기원을 찾아주신 중국 유신 사범을 비롯한 여러분께 환영한다고 말하면서 한국과 중국은 형제의 나라임을 설명하고 태권도 단증의 가치는 물론 태권도를 통한 예의 등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중국 선양의 유신사범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하여 반갑게 맞이해 주신 이동섭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작은 힘이나마 꾸준한 노력으로 태권도의 전파와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특히 이동섭 국기원장은 많은 업무로 인하여 피곤을 풀어야 할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태권도에 대한 지극 정성과 사랑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알제리, 태국, 인도, 콜롬비아, 중국, 홍콩, 필리핀 7개국 출신 19세 이하 선수 75명의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2023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앞두고 태권도의 열기가 한창인 춘천에서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김유정문학촌, 삼악산 케이블카, 킹카누 등 춘천의 주요 명소 체험을 통해 춘천을 직접 만끽하게 된다. 특히 14일 오전, 태권도 중심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춘천시를 방문, 육동한 춘천시장을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의 도시 춘천을 찾아주신 태권도 꿈나무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라며 “여러분과 춘천을 이어준 것이 바로 태권도”라고 말했다. 이어 “태권도를 통해 여러분을 만난 것을 시작으로 우리 춘천은 세계적인 태권도 도시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춘천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가시길 바라고 내년 9월 춘천에서 개최되는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환영했다. 청소년단 대표로 참가한 찬드라칸트(인도·19세)는 “어제 오늘 춘천을 다니면서 정말 아름다운 도시라고 느꼈다”라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사단법인 한국줄넘기지도자협회(회장 김민성, 이하‘파워점핑’)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체결식은 지난 13일(목) 오후 6시에 강원도 원주시 해원 일식당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 파워점핑 김민성 회장과 원주시줄넘기협회 이대현 부회장 및 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대한민국 줄넘기 단체를 대표하는 파워점핑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파워점핑 클럽은 현재 전국에 6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점을 가지고 있다. 줄넘기 세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생활체육 보급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줄넘기 세계화와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파워점핑 김민성 회장은 “위원회와 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위원회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글로벌 단체로서 성장하고 있는 위원회와 줄넘기 세계화를 위해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위원회가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줄넘기 세계화를 위해 함께할 것이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수 많은 줄넘기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위원회와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와 ‘올림픽공원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목) 송파구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서강석 송파구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양 기관은 올림픽공원을 활용한 계절 이벤트 운영 등 올림픽공원의 명소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구체적으로, 공원을 활용한 계절 이벤트(물놀이장, 스케이트장 등) 개최 시 공단은 장소, 제반시설 및 편의시설 운영을 제공하고, 송파구는 시설물 설치, 관련 행정지원 및 주민협의 등 운영 관리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다. 본 협약에 따라 공단과 송파구는 오는 29일(토)부터 8월 17일(목)까지 20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이용 연령은 만 3세부터 12세까지다. 조현재 이사장은 “그동안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했던 송파구와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올림픽공원이 송파구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명품공원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7월 13일 창립 103주년을 맞이하여 오늘(12일) 10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체육회 창립 10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정행 명예회장, 서상기 전 국민생활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및 시도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인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인 김완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윤성욱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김정행 명예회장의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낭독, 이기흥 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체육 선구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유공자 1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대한체육회 모범직원 및 유공직원 14명에게도 각각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이기흥 회장은 기념사에서 “체육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선배 체육인과 체육 가족 및 정부의 지원, 우리나라 스포츠에 대한 국민 모두의 성원이 있었기에 스포츠 강국의 위상 정립이 가능했고, 그간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마음껏 누리며 행복해지는 ‘국민 행복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태권도신문]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7.21∼24)' 유치에 성공한 성남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연예인 등을 초청해 총 4000명 참여 규모의 전야제를 개최한다. 배우 이상인 씨가 진행을 맡는 전야제에는 세계태권도한마당 홍보대사로 위촉된 나태주(태권 트로트 가수), 이유리(배우), 이동준(전 국가 대표 태권도 선수이자 배우) 씨가 총출동해 각종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행사를 주관하는 조직위원회(위원장 임동본)는 전야제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휴대폰 보조배터리 3000개를 기념품으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회 첫날인 오는 21일 오후 4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아나운서 조우종, 김경미가 공동 진행을 맡으며, 이날 관중만 5000명 참여를 예상하는 가운데 트로트 가수 김태연 양과 타악기 연주가 라퍼커션, 8인조 댄스 그룹 원밀리언,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단 등이 출연해 퓨전 애국가, K팝 군무 등으로 공연 무대를 꾸민다.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 성남스포츠센터(중원구 성남동) 등에서 열리며, 55개국 4500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하여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
[한국태권도신문] 창원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창원형 스포츠관광'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창원에 단체관광객을 모객해 지원금을 받은 적이 있는 여행사 가운데 가장 지원 건수가 많은 여행사의 대표 1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팸투어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창원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 중인 '창원형 스포츠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게 하고, 의견을 반영해 관광 코스 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격 체험 시설인 창원국제사격장에 들러 실탄 권총 사격 체험을 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사격 체험의 재미는 물론 국제대회의 인원을 수용하는 시설 수준에 감탄했다. 이어 여름철 체험 관광의 백미인 진해해양레포츠센터를 찾았다. 물결이 잔잔한 진해 바다에서 카약, 딩기요트 등 수상레저를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진해해양공원 내 솔라파크에 최근 조성된 실내정원 '대롱숲'을 찾아 푸릇푸릇한 식물들 사이에서 진해만을 조망하며 휴식의 시간을 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15일부터 한 달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이벤트 ‘2023 Summer 태캉스 페스타’(이하 태캉스 페스타)를 진행한다. 태캉스 페스타는 태권도원 T1 경기장 광장에 중·대형 수영장과 영유아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버블 스파, 수상 다람쥐통, 회전 다리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평일은 수영장을 운영하지만 주말에는 물총 사격 체험과 페인팅 타투, DJ 파티, 마술공연 등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즐길거리가 풍성해 진다. 또한, 전라북도 관광 자원 체험부스도 운영하는 등 지역 관광의 재미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태캉스 페스타 참가는 태권스테이 상품과 연계한 지역 관광 패키지 상품 구입시 여름 이벤트 입장권을 구입하거나 태권도원 매표소에서 현장 구입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 구명조끼는 현장에서 대여 받을 수도 있으며 특히, 태캉스 페스타는 수영장 동시 입장 인원을 제한 운영하고 응급 의료실과 응급의료요원이 현장에 상주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캉스 페스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