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이하 KTA)가 기존의 발 센서와 전자호구에 터치 개념의 전자 호구형 겨루기 방식에서 벗어나 반자동 전자호구를 채택, 위력중심의 겨루기 경기를 위한‘KTA Power 태권도 프리미엄 리그(이하 프리미엄 리그)’시연회를 2020년 1월 12일(일)부터 13일(월)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 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관람형 태권도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국기원이 진행 하던 사업이었으나, 2019년 KTA가 사업을 이어받았으며, 품새 경기와 시범 경연은 지난해 대회를 마쳤다. 프리미엄 리그는 위력중심의 경기로 탈바꿈하여 기존 올림픽 방식의 겨루기 방식에서 주는 변칙 발차기 등의 재미없는 경기 방식에서 벗어나고자 시도됐다. 프리미엄 리그 경기 방식의 주요 특징으로 승패 결정은 동등하게 부여된 충격량을 먼저 소모시키는 선수가 승리한다. 몸통 득점은 반자동 전자호구를 활용하여 부심이 인정한 태권도 기술로 일정 수치 이상의 충격치가 가해지면 상대방의 충격량이 소모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얼굴득점은 고강도 타격과 저강도 타격으로 구분하여 점수가 부여된다.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로 벌칙을 받은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2020년도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 비상근 단원을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의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정기훈련 및 국내외 시범활동에 참가 가능한 국기원 태권도 유단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국기원 누리집(www.kukkiwon.or.kr)을 통해 지원서와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서명란에 반드시 본인 자필로 서명한 뒤 PDF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월 9일(목)부터 1월 31일(금) 오후 2시까지이며, 전자우편(kkw_demoteam@naver.com)으로만 접수한다. 국기원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2월 6일(목) 오전 10시 실기전형을 실시하고, 2월 14일(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실기전형은 △미트발차기(돌개차기, 뛰어 뒤후려차기, 540도 뒤후려차기) △품새(고려, 태백, 평원 중 1개 품새, 당일 추첨) △종합격파(1분 이내 시연) 등이다. 시범단의 비상근 단원이 되면 시범용품 지원, 상해보험 가입, 훈련지원비와 공연비 지급, 해외 사범 요청 시 취업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모집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기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태권타악퍼포먼스 ‘The Great Change’를 2020년 태권도원 상설공연으로 운영한다. 태권도원 T1공연장에서 12월까지 진행될 ‘The Great Change’는 태권도와 국악이 접목된 공연이다. 태권도 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바르게 변화시켜간다는 내용으로, 건강한 육체와 어진 마음, 슬기로운 정신을 키워 ‘위대한 변화(Change / (체(體)·인(認)·지(至)’로 태권도가 이끌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5분여간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태권도 고난도 격파와 창작 품새 그리고 사물놀이, 타악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남녀노소,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태권도와 국악 등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The Great Change’공연이 끝난 후에는 공연단원과의 기념촬영을 비롯해 ‘태권댄스, 태권발차기’ 등 태권도원 방문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태권도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T1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격파와 품새 그리고 신명나는 국악장단이 함께하는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많이 관람해주시기 바란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운영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 세계태권도연수원(WTA / 연수원장 윤웅석)이 ‘WTA 운영사업 공청회(이하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1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태권도 유관단체 관계자, 일선 태권도장 사범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청회는 WTA 운영사업 세부 추진 계획 중 ‘1급 사범 교육과정 개발’ 및 ‘태권도 호신술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 1부는 ‘WTA 종합교육계획수립’을 박영준 전 국기원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이 보고하고, ‘사범 교육과정 개선’이라는 주제로 박종범 WTA 강사, 이영진 한국강사협회 과장이 발제한다. 2부는 김문옥 WTA 강사가 ‘태권도 호신술 교육과정 개발’ 내용으로 발제한 후 호신술 개발 동작 시연이 이어진다. WTA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한 후 태권도 사범 교육과정과 태권도 호신술 교육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청회 참가를 희망하는 태권도 지도자는 WTA 홈페이지(http://wta.kukkiwon.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1월 10일(금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2020년 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2일 오전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시무식에서 “재단 전 임직원은 올해에도 국내·외 태권도 진흥과 보급 등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특히, 연말 준공하는 태권도원 상징공간(태권전,명인관) 운영 준비와 재단의 자회사 설립 등 변화하는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혁신과 소통 그리고 단합이 더욱 더 중요하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쥐띠 직원에 대한 격려에 이어 떡국을 함께한 후 경자년 업무에 들어갔다.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19년을 보내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태권도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신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몇 년간 국기원은 각종 문제들로 인해 홍역을 치렀고, 이로 인해 국기원 위상에 흠집이 난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저는 국기원이 태권도의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태권도본부로 탈바꿈하고, 위상을 다시 정립하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려고 합니다. 새해에는 국기원 조직의 체제 안정과 국기원이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기반 구축에 온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제가 취임사를 통해 밝혔듯이 국기원이 신뢰받고, 빛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와 함께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늘 겸허한 자세로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오직 국기원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서도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국기원의 노력에 힘과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0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염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년 새해 아침 국기원 원장 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중국승품(단) 심사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는 12월30일(월) 오후5시경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최영열국기원장에게 보고한 후 해산하였다. 최영열 국기원장은 1월 중 실시 예정인 임시이사회에서 “중국승품(단) 심사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채택한 결과보고서를 안건으로 상정하여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궁윤석 위원장은 지난 12월27일(금) 국기원에서 실시한 2019년도 정기이사회에서 중국 승품(단)심사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조사한 진행 과정을 보고하였으며 차기 이사회에서도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채택된 결과를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궁윤석 위원장은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배경에서 재중국한국인사범연맹 설립 및 국기원과 심사계약 관련하여 국기원 임직원 및 외부세력이 음성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는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승품(단) 신청방법과 다른 형태인 적체단증해소라는 명목 하에 단증접수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국기원 내, 외부 그리고 중국의 세력들이 공모했다는 민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하였다. 국기원 심양시태권도한마당 개최승인 건과 관련하여 배후세력이 있다는 민원이 발행하였다고 설명하고 이로 인해
태권도 가족들께 드리는 신년 인사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해, 태권도 발전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신 국내·외 모든 태권도인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태권도진흥재단 역시 2019년 한 해 동안 태권도 공공문화외교 등을 통한 태권도 진흥·보급 등에 최선을 다했고, 미흡하나마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태권도진흥재단은 2020년을 맞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적인 태권도원 운영은 물론, 국내·외 태권도 진흥·보급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개발과 조사·연구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태권도원 상징공간(태권전, 명인관)이 연말에 준공함에 따라, 태권도 성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로서 수련·의식 등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20년에도‘전 세계 누구나’,‘전 세계 어디에서나’태권도를 즐기고 수련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고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과 특히, 국내외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사범님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이고 귀국했다. 시범단은 지난 12월 21일(토) 일본 요코하마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주요코하마총영사배 미나미간토(南關東)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화려한 정통 태권도 시범을 펼치며,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대회는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강현순 사범의 주도로 지난해까지 22회째 이어오다가 올해 총영사배로 승격됐다.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은 유도, 가라테 등 자국의 전통 무도가 자리 잡고 있어 태권도 보급이 어려운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일본, 대한민국, 미국, 독일, 대만, 중국, 브라질, 몽골 등 국적의 태권도 수련생 400여 명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낮 12시부터 열린 개막식은 윤희찬 총영사를 비롯한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대한민국 외교부 등 관계자, 시키타 히로아키 일본 가나가와현의회 의원, 사이토 신지 일본 요코하마시의회 의원, 이순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가나가와지방본부 단장, 그리고 선수와 학부모 등 약 1천 명이 참석했다. 개
[한국태권도신문]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이화현)와 주)아트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 '2019 문대성 올림픽 챔피언컵 전국 태권도대회'가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을 비롯하여 선수 약2,200명과 학부모 약2,500명을 포함하여 약4,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화재가 되고 있다. 개회식을 생략하여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회 중간에 국회의원과 내빈들의 인사말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라나는 꿈나무선수 중심으로 매우 깔끔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내빈과 학부모님들의 자연스러운 협조가 잘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회에서는 자유한국당에 이학재 의원, 안상수 의원, 윤상현 의원, 민경욱 의원이 내빈으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참석하였으며 더불어 민주당에 맹성재 의원과 박찬주 의원이 참석하여 대회를 더욱 빛내 주었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메달 세레머니와 사진도 찍는 시간을 마련하여 선수들에게 더욱 큰 용기를 북돋아주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화현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문대성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이번 대회는 침체되어 있는 전국태권도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태권도의 붐업을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본 대회에 참여한 선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인 일본을 방문해 태권도 홍보에 나선다. 시범단은 오는 12월 21일(토) 일본 요코하마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주요코하마총영사배 미나미간토(南關東)태권도대회(이하 태권도대회)’ 개막식에서 정통 태권도 시범을 펼칠 예정이다. 시범단은 이번 시범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일본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겠다는계획이다. 박진수 감독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된 시범단 일행은 20일(금) 오전 9시경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하네다공항에 도착한 시범단은 버스를 이용해 요코하마시로 이동, 숙소에 짐을 푼 뒤 리허설을 겸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영열 국기원 원장은 결단식에서 “시범단 일행 모두가 국기원을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본 국민들에게 우리나라의 국기이자 문화콘텐츠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한결같은 자세를 견지하고 일본 파견 일정을 소화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범단은 2박 3일간의 일본 파견 일정을 마치고, 오는 22일(일) 오후 3시경 귀국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예술 공연 - "각시탈" 잊혀진 영웅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2020년도 실기강사, 평가위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실기강사(기본동작 및 품새, 겨루기), 평가위원 등으로 WTA가 주최하거나 정부 및 태권도 유관단체가 위탁한 각종 교육, 평가 등을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기본동작 및 품새 실기강사의 경우 태권도 7단 이상, 2급 태권도 사범 자격을 취득한 만 40세 이상인 사람, 겨루기 실기강사의 경우 태권도 6단 이상, 3급 태권도 사범 자격을 취득한 만 35세 이상인 사람이다. 기본동작 및 품새, 겨루기 실기강사 모두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지도 경력이 있어야 하며, 외국어(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또한 평가위원은 태권도 8단 이상, 2급 태권도 사범 자격과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어야 하며, 태권도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태권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이 있으면 우대한다. 접수마감은 2020년 1월 2일(목) 오후 5시까지이며, 전자우편(wta2019@kukkiwon.or.kr)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수집․이용 동의서 △자기소개서 △강의계획서(10분 분량의 강의계획) △최종학교 졸업증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레바논에서 UN평화유지활동(PKO)을 수행하는 동명부대의 태권도 교실 운영을 지원하는 등 태권도 진흥·보급 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바논 주민들에게 ‘신이 내린 선물’로 불리는 동명부대는 파병 기간 중 태권도 교실을 운영한다. 2008년 시작된 태권도 교실은 현재까지 2천5백여 명의 수련생을 배출했고, 지난 4월부터 평화유지활동을 수행 중인 동명부대 22진 역시 태권도 교실을 통해 레바논 현지인과 40개국의 UN군 장병 등 121명을 지도했다. 이들 중 레바논인 우수 수련생 8명이 동명부대 태권도 교실 감독(육군 상사 박순오)과 함께 12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수련을 하고 있다. 태권도원에서는 겨루기와 품새 등의 태권도 기술 훈련과 전통무예수련, 태권북, 체력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교실 운영에 필요한 태권도복과 용품을 동명부대에 지원하는 등 태권도 진흥과 보급에 기여하고, 동명부대는 태권도 교실을 통해 주민들에게 심신 단련과 함께 성공적인 평화유지활동에 태권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