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미스터트롯’의 나태주가 지난 6일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실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권도계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나태주는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년 아시아품새선수권대회 1위에 입상한 실력을 바탕으로, 미스터트롯 무대에서도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를 겸한 트로트무대로 이목을 끌었다.
나태주는 대한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전국의 도장과 태권도 수련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태권도계가 꼭 이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며, 저도 태권도 붐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태권도계가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 대한태권도협회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등록도장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태주는 '태권트롯'으로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인물이 태권도계에 응원을 해줌으로써 태권도인들이 큰 힘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