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와 경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품새 부문이 5월 26일(수)부터 5월 29(토)일까지 경북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참가에는 2021년도 품새 선수등록을 필한 자로 개인부문, 단체부문, 복식부분으로 진행하며 대회시작일 이전의 전국규모 품새 대회에 입상하지 아니한 자에 한하여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철저한 방역으로 참가선수 및 지도자 등 관련자는 자가 문진표, 개인 정보 활용 동의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등을 필수로 제출하여야 한다.
경기장에는 당일 출전선수 및 지도자만 입장이 가능하고 경기장 외부에 돗자리, 텐트 등 설치가 금지되며 학부모 등 응원단의 입장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무 관중으로 경기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김광현 질서분과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태권도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선수들의 안전을 위하여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있으므로 더욱 철저한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경기장 질서를 유지하여 아무런 사고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중등부 겨루기대회는 5월 30일(일)부터 6월 3일(목)까지 5일간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참가인원에 따라 대회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대회관계자는 밝혔다.
중등부 겨루기대회에는 남, 여 구분 학년별, 체급별 경기가 진행되며 2021년도 겨루기 선수등록을 필한 자로 대회시작일 이전의 전국규모대회 중등부에 입상하지 아니한 자 2021년도 경기규정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