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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기술심의회 기술고문에 김중영 관장 위촉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지난10월 29일(금) 오후2시 국기원 정관 제4조(사업) 및 제52조(기술심의회)에 따라 기술심의회 규정을 별도로 정하였으며 기술고문에 김중영 씨를 위촉했다. 기술고문으로 위촉된 김중영 씨는 원로 태권도 지도자로서 현재 ‘세계태권도 창무관’ 총 관장 직을 맡고 있다.

 

국기원 정관 제4조는 사업에 관한사항으로 태권도 기술 및 이론 등의 연구 개발, 태권도 승품, 단 심사 및 보급사업과 태권도 교육과정 개발 및 보급사업 등 15가지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국기원 기술심의회의 기술고문은 약간 명을 둘 수 있으며 임기는 1년으로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국기원장으로부터 위촉된 김중영 기술고문은 1942년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53년경 서울로 상경하여 서울 종로 YMCA 권법부(창무관)에서 태권도를 배웠으며 태권도 사범으로 있던 김순배 창무관 3대 관장의 제자이다.

 

특히 오성출판사의 대표로서 1987년경 국기원 태권도교본의 집필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최초의 영문판 태권도 교본을 발간한 것은 물론 국기원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선후배 태권도 인들과 함께 태권도 용어와 품새 등을 정립했다.

 

김중영 기술고문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태권도의 태동시기부터 현재까지 태권도의 역사를 파악하고 있으므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국기원 발전과 태권도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태권도계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기술심의회 김중영 기술고문이 태권도 원로로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추진하는 각종 태권도 관련사업의 목적달성에 발전적인 영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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