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는 지난 12일(토요일) 회원 도장들과 함께 ‘제2회 아름다운 나눔 특별전’을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박범진 회장, 박영일 상임부회장, 서승완 이사, 권한조 이사, 남현수 회원, 박종춘 회원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물품 기부뿐 아니라 현장 봉사와 판매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주었다.
행사는 ‘나눔 실천, 자원 순환, 물건 되살림’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전국의 태권도장들이 정성껏 기부한 다양한 물품들을 아름다운가게에 전시·판매하며 이뤄졌으며, 수익금 전액은 학교 벤치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태권도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실천한 이번 행사는 태권도 인성 교육의 현장 실천이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박범진 회장은 “태권도는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수련의 길이며, 나눔은 그 실천의 완성이다. 이번 아름다운 나눔 특별전은 태권도 지도자들의 사회적 책임과 인성 교육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앞으로도 태권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해외 저개발국가 도복 및 용품 지원, 태권도 재능 기부, 국내 아동 복지기관 지원, 희망 앞서기, 태권 멘토링 등의 사업을 통해 국내 소외계층 아이들과 해외 저개발 국가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과 자살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인성 교육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행복나누리 문화예술단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