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태권도부가 10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진호(스포츠건강재활 4년·–54kg급)가 준결승에서 김시영(한체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엄태창(경일대)을 상대로 1회전에 패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2회전, 3회전을 단 1점도 내주지 않으며 역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호는 이번 대회 MVP(우수선수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진오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체급 최강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초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 김진호는 올해 남아있는 각종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체급 이정민(스포츠건강재활 4년)은 준결승전에서 엄태창(경일대)에게 패하며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이하 WT)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 주관하는‘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대회가 7월 15일부터 3일간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접수 마감 결과 대한민국과 일본, 미국, 케냐, 폴란드, 호주 등 19개국 145명의 선수단이 참가 접수를 확정하며 대회 개최 2년 만에 5개 대륙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 대회로 입지를 굳혔다. ‘그랑프리 챌린지’대회는 올림픽에 출전하고자 하는 신인 선수의 꿈과 도전을 위하여 기획된 국제 대회로 지난해 세계 최초로 태권도원에서 개최되었다. ‘무주 태권도원 2022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에서 1위와 2위에 입상한 국내외 선수들은 ‘맨체스터 2022 그랑프리’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했고 이 가운데 한국의 박태준(M-58kg), 서건우(M-80kg) 선수가 ‘맨체스터 2022 그랑프리’대회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번에 열리는 ‘무주 태권도원 2023 그랑프리 챌린지’대회의 체급별 1‧2위 입상 선수는 10월 개최 예정인 G6 등급의‘2023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10월 10일∼1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6월13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특수전사령관기 태권도경연대회에서 이동섭 원장과 손식 특전사령관이 만나, 실전태권도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힘을 합치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실전태권도는 태권도의 무도성 강화를 통한 방어를 최상의 목표로 삼으며, 태권도의 기본 동작을 응용했으나 불필요한 예비동작을 없애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동작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6월15일까지 열릴 이번 대회는 특전사 남녀군 전 장병을 대상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쳐 경기를 펼친다. 개인전은 겨루기, 품새, 격파를 남군 6개 체급, 여군 3개 체급. 단체전 겨루기는 남군 5인조, 품새는 혼성 3인 등, 격파는 혼성 5인조로 구분해 치러진다. 2022년 대회에서는 11여단이 종합우승을 했다. 국기원은 이날 태권도시범단이 참가, 격파 및 다양한 시범 동작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특히 특전사는 군의 실전태권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혀 ‘국기’ 태권도의 중흥을 위해 함께 갈 것임을 강조했다. 오는 10월1월 제75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실전태권도 시범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특전사에서 실전태권도 확대를 위해
[한국태권도신문] 제우인터내셔날(이하 아디다스 컴뱃스포츠)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1회 아디다스컵 어린이 태권도 품새 대회'가 지난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1,880여 명의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형 등 약 5,8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엘리트 대회가 아닌 'when taekwondo is everything / 태권도가 전부일 때’라는 주제로 페스티벌 형식의 대회로 기획되어 기존 대회들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두었다.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태권도장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생활체육 방식의 대회로 모든 참가 선수가 메달을 수여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흥미와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대회는 초등학생 대상의 공인품새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유급자와 유품자를 포함한 약 1,880여 명의 선수들과 80여 개 태권도장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 중간에는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의 축하공연, 팀 아디다스 앰버서더의 공인품새, 자유 품새 시연과 팬사인회, 백제예술대 실용댄스과 학생들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였다.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이상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캐릭터 콘텐츠 전문기업 ㈜씨엠지월드(대표 이선일)와 캐릭터 및 콘텐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긴밀한 상호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6월 8일 국기원에서 열린 협약식은 국기원과 ㈜씨엠지월드가 토끼를 응용해서 만든 동물캐릭터인 ‘태권 래빗’을 활용,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적극 활용, 태권도붐 확산 및 홍보, 세계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 단체는 △태권도 발전을 위한 홍보 및 태권래빗 캐릭터 활용 △다양한 캐릭터 활용 및 사업 협력 △공동사업에 대한 후원 명칭 사용 등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사업 등을 추진할 때 별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선일 씨엠지월드 대표는 “국기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태권도가 강인함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친숙함을 강조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성공적인 태권도의 세계화를 이끌어 내는데 힘을 보탤 것” 이라고 말했다. 2010년 설립된 ㈜씨엠지월드는 그동안 토마스와 친구들 등을 활용, 국내 첫 대형 키즈파크를 기획, 운영한 곳이다. 현재 수도권 최대규모의 실내테마파크인 볼베어파크와 세라젬웰파크. 테테루드림랜드, 태권래빗스포츠파크 등 다양한 테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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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권도신문] 경희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이 주관하는 ‘제 35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고등학교 태권도 대회’가 오는 6월 16일(목)부터 25일(일)까지 10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한다.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남여 고등학교 태권도대회는 198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5주년을 맞고 있으면서 대학 총장기 태권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올해는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개설 40주년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대회 출전선수는 겨루기 995명, 품새 583명, 격파 1,525명으로 약 3,103명이 참가할 예정이고, 이번 대회에서는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단(단장 최재춘)과 경희대학교 총장기 조직위원회의 업무협약식 행사가 함께 진행되면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조성균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강원도와 홍천군이 보여준 적극적인 의지에 감사를 전하며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더욱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각 분야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대회운영을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태.사.모(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박명철와 상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6일(화)오후 2시에 제3회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줄넘기대회가 열리는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WorldJRC김후준 회장, WorldJRC 부회장이신 배우 이필모와 태.사.모(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박명철, 부회장이신 박근철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식 체결에 따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태권도 및 줄넘기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 ▲스포츠이벤트(대회 · 교육세미나)참여 및 지원 ▲태권도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태권도보급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국제스포츠 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대한민국 NO.1 태권도 친목단체인 태.사.모 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더욱 더 감회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태.사.모(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업무협약을 통해 스포츠발전과 태권도와 줄넘기가 세계화에 기여함을 물론 공존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는 지난 6월 3일부터 2일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장충체육관에서 국내외1,000여명의 선수단과 시민 등 2,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2023. 코리아 오픈 치어리딩’ 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국내외 치어리딩 선수를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각국 선수들이 승부를 떠나 국가 팀별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싱가포로, 대만, 몽골, 러시아의 치어리딩 선수 400여명도이 대회에 출전하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회원 종목단체인 치어리딩의 높아진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실감케 했다. 대회기간 중에는 제프웹 세계치어리딩연맹(ICU) 회장을 대신하여 칼 올슨 사무총장이 내한(6.1~7.)하여 대회의 모든 진행과정을 두루 살펴보고 각국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는 등 대한치어리딩협회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한편 칼 올슨 ICU사무총장은 지난 5일 이선화 협회장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조용만 차관과 치어리딩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칼 올슨 ICU
[한국태권도신문]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 23)은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1차 대회’ 첫날 여자 -57kg급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지난해 10월 맨체스터 월드 그랑프리 데뷔전에서는 이아름에게 져 메달 획득에 실패한 김유진은 두 번째 도전 만에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182cm의 큰 신장에 중요한 순간 발 빠른 오른발 머리 공격을 앞세워 국제무대에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김유진은 “지난 번 처음 출전한 그랑프리에서는 무릎 부상 때문에 제대로 뛰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다. 준결승에서 집중력을 잃어 우세패로 진 것은 매우 아쉽다. 앞으로 더 날카롭게 기술을 갈고 닦아서 2차 대회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 앞으로 있을 여러 국제대회에 큰 경험이 된 대회였다”고 말했다. 김유진은 올해 7월에 열릴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앞으로 그랑프리에 계속 초청될 것으로 보여 국제대회에서 한층 성숙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김유진은 서울체고 재학 당시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돼 2017 버나비 세계청소년선수권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9단회(회장 김중영)에서는 6월 10일(토) 오전 10시 30분 서울 경복궁 뒤 북악산 기슭에 있는 예전 우리나라 대통령 관저 청와대를 단체로 관람했다. 청와대는 경복궁의 일부로 연무장 또는 과거장 이었으나 1948년 정부수립 후 대통령 관저로 사용하면서 경무대로 부르다가 4.19 혁명 이후에 청와대로 바뀌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중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하늘이 도와 비를 멈추게 하고 우리 모두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하면서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지방에서 먼 길을 마다하고 함께해 주신 회원여러분이 계시기에 더욱 빛이 난다.”고 말하면서 “오늘 만남으로 서로 간에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6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약90명의 태권도 9단회 회원이 골고루 참여하였으며 회원의 부인들도 여러 명 참여하여 포근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 외국 관광객 등 다른 관람객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여한 태권도 9단회 회원은 청와대 본관 앞에서 태권도 9단 도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였으며 늠름하고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6월 2일(금) 국기원에서 실시한 2023년도 제2차 고단자 승단심사에서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남북태권도장 남윤석(만44세) 관장이 최연소에 해당하는 응시자로 도전하여 공인 8단에 합격했다. 남윤석 관장은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경기도태권도협회 심사분과위원회와 심판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한바 있다. 남윤석 관장은 “어릴 적부터 태권도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만 5세 때부터 아버지인 남목현 대사범님의 지도로 매일 태권도를 수련하였으며 평소에도 꾸준한 태권도 수련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기원에서 실시하는 고단자(6단~9단)심사는 매우 엄격한 승단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7단에서 8단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8년 이상의 꾸준한 태권도 실기능력을 연마하는 것은 물론 태권도의 정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특히 8단 심사는 품새, 면접, 연구논술 등을 평가하고 있으며 합격기준이 매우 까다롭고 합격률도 매우 낮아 끈기와 인내로 수차례 재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남윤석 관장의 스승이자 아버지이신 남목현 대 사범은 “아들인 윤석 관장이 태권도를 통한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은 물론 태권도기술을 개발하고 연마하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orld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 회장 최창민, 이하 ‘위원회’)는 국내지부 경남태권도호신술위원회(GyeongnamTSDC 회장 정성효, 이하 ‘지부’)를 설립했다. 체결식은 지난 5월 27일(토) 오전 11시 경남지부 회의실에서 WorldTSDC 최창민 회장과 지부에서는 경남지부 회장을 맡은 정성효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고, 경기지부 강정훈 회장, 전하람 부회장, 부산지부 김광일 회장, 곽동수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원회 최창민 회장은 “본 위원회 국내지부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에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위원회가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에도 지부를 설립해 태권도 호신술을 널리 보급할 것이다. 앞으로 경남지부와 함께 동반성장하며 대한민국 무도로써 그 가치를 함께 전수함과 동시에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지부 정성효 회장은 “경남지역에 위원회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경남지역에 태권도 호신술을 전파함과 동시에 위원회와 서로 화합하며 공존할 것이며, 위원회가 글로벌 성장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인력난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8일 설천면 호롱불 마을을 찾았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직원 30여 명이 동참해 하천 등지에 쌓여있는 부유물 제거를 비롯해 밭에 있는 폐비닐 수거와 부직포 깔기 등 마을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육체적인 작업 위주로 진행했다. 호롱불 마을 박희축 이장은 “일손이 꼭 필요한 시기에 젊은이들이 큰 힘이 되었다. 특히 최근 내린 많은 비로 하천 등지에 각종 쓰레기가 많았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최선을 다해 수거해 주었고, 밭에서도 구슬땀을 흘린 분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채희원 주임은 “농촌 일손 돕기는 지역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마을 어르신들께서 우리들의 서툰 동작보다는,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더 예쁘게 봐 주시는 것 같아 정말 기쁘고 기회가 되면 또 다시 참가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농촌일손 돕기를 비롯해 사랑의 헌혈, 밑반찬 나눔 배달 지원, 행복 밥차 봉사,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
[한국태권도신문]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된 '2023 한국 실업 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종합 우승은 물론 5인조 단체전도 석권하며 대회 8연패의 금자탑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대회 첫날 열린 개인전에서 박보의 선수가 -62㎏급 결승에서 인천 동구청 장은지 선수에게 2회전 연속 1대0의 1점 차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소중한 첫 번째 금메달을 팀에 안겼다. 중량급 다크호스로 급부상 중인 –67㎏급 이진주 선수도 결승전에 올라 고양시청 전채은에게 1회전 5대0, 2회전 4대3으로 제압하고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서 팀의 에이스로 올해 국가대표(3진)로 선발된 +73㎏급 유경민 선수가 아쉽게 패배하며 은메달에 그쳤으나, 올해 신규 입단한 강명진(-53㎏) 선수와 팀의 주장인 홍지양(-57㎏)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보태며 개인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둘째 날(6월 1일) 단체전에서 팀 에이스인 유경민 선수를 주축으로 김지해, 류지수, 박보의, 이진주, 김가현 선수로 구성된 수성구청팀은 준결승에서 청주시청 1회전 7대7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