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글로벌 교류협회 조정영 총재가 태권도 인으로서 대한민국 태권도 수련생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마약류 사용 예방운동에 온 힘을 기울이는 가운데 약물로 인해 중독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고자 “태권도청소년마약예방운동본부”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가칭 “태권도청소년마약예방운동본부”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조정영 총재는 단체구성이 완료되면 한국태권도신문과 공동으로 청소년 마약 예방운동을 추진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마약 오남용 관리업무에 상당한 전문성을 지닌 약사 신철교 박사의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청소년마약예방에 큰 관심과 사랑으로 “태권도청소년마약예방운동본부”와 함께 마약예방에 사명을 다 하고자 하는 신철교 박사는 “대한민국은 마약청정 국이라고 했지만 요즈음 청소년들의 마약복용으로 각종사건에 따른 언론보도를 통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면서 현실적으로는 마약오염 국으로 변질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국민 모두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신철교 박사는 서울대 약학대학 출신으로 유명제약회사에서 3년 동안 임원으로 활동하였고 대학병원에서 25년 동안 근무하면서 마약에 전문성을 지닌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에게까지 확
[한국태권도신문] 전갑길 국기원 제17대 이사장이 4월24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세계태권도본부로서 확고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이사장은 특수법인으로 전환한 2010년 이후 국기원의 첫 재선 이사장으로 2019년 국기원 이사로 인연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 김중영 태권도9단회장, 노순명 국기원 이사, 서정강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강석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등 태권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갑길 이사장님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춘 태권도계의 리더이다. 혜안을 바탕으로 공명정대하게 국기원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이사장님과 함께 국기원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갑길 이사장은 취임 선서에 이어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관행을 답습해서는 진정한 세계태권도본부로 기능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모두가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개혁과 변화를 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특히 전 이사장은 “국기원의 리모델링과 해외 지원지부 확대,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기적 교육
[한국태권도신문] 부안군태권도협회(회장 박경식)가 주최하고 부안군태권도협회와 전북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가 주관하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기원 제4회 전국태권도 경연대회'가 오는 5월 3일(수) 종합경연과 5월6일(토) 품새경기를 각각 매창공원 메인무대 그리고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축제 활동이다. 전 세계 170여 개 회원국에서 수만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눔으로써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 행사다. 2017년 8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대한민국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국으로 선정되었으며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새만금에서 개최된다. 부안군태권도협회와 전북태권도협회는 세계쓰카우트잼버리 성공을 기원하는 이번 제4회 전국태권도 경연대회를 지역의 큰 축제로써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24일 오전 11시, 춘천이 서울에 있는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18일 춘천시민들의 대대적인 환영행사와 함께 평가단의 첫 실사가 춘천에서 이루어졌는데 경쟁을 벌인 경기 김포시를 제치고 춘천이 본부 유치 우선 협상권을 가지게 되었다.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원회’) 이상민 조직위원장은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함께 의암호를 배경으로 한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이하‘연맹’)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연맹에서는 지난 2월 매우 이례적으로 연맹 주관의 세계대회 3가지 종목을 동시에 춘천 개최로 승인하면서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오는 8월에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로 태권도 대회와 문화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창조적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본부 유치의 청신호가 켜졌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태권도 붐업을 조성하고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성공 개최와 연맹 본부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연팀인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갈라쇼를 펼치는 등 강원도, 춘천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본부 유치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orld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 회장 최창민, 이하 ‘위원회’)는 해외 21호지부 콜롬비아태권도호신술위원회(ColombiaTSDC 회장 세르히오 안드레스 아로요 콜란테-SERGIO ANDRES ARROYO COLLANTE, 이하 ‘지부’)를 설립했다. 체결식은 지난 23일(화) 오후 14시 줌 화상회의를 통해 WorldTSDC 최창민 회장과 지부에서는 세르히오 안그레스 회장과 임원들이 참여했다. 위원회 최창민 회장은 “본 위원회 해외 21호 지부를 콜롬비아에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비록 화상으로 체결식을 하였지만 세르히오 안드레스 아로요 콜란테 회장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위원회가 태권도호신술 품새를 만들어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에 널리 보급 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콜롬비아지부와 함께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콜롬비아지부 세르히오 안드레스 아로요 콜란테 회장은 “위원회 지부를 콜롬비아에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콜롬비아의 태권도 열기가 아직 미약하지만, 태권도 호신술을 전파함과 동시에 위원회와 서로 화합하며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강원도 춘천을 본부 건립 우선협상대상도시로 선정했다. WT 집행위원인 피몰 스리비콘(Pimol Srivikorn)을 위원장으로5명으로 구성된 WT 본부유치평가위원은 지난 18일과 19일 춘천과 김포를 방문해 건립적합심사를 거쳤다. 춘천은 적절성, 임대기간, 시설 인프라, 기대효과, 지속 가능성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또한 지난 20여년간 국내외 태권도행사를 많이 개최한 점도 평가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유치협상 대상도시로 선정되었다. WT와 춘천시는 4월 28일부터 7월 28일 사이에 새로운 본부에 대한 내부시설, 재정 지원 등 세부사항을 논의한 후 최종 세부 사항이 합의되면 8월에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오늘 24일(월)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이 세계기네스협회 최고령 공중격파 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마침 이 날은 남승현 단장의 60번째 생일이었다. 국기원 시범단 단장을 맡고 있는 남 단장은 4월 24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세계기네스협회 알리시오 자오 감독관의 입회하에 100여 명이 숨죽여 지켜보는 가운데 도약대 없이 공중으로 날아 올라 최고령 공중격파에 3m10cm를 성공했다. 이 기록은 세계기네스협회의 첫 번째 도전기록으로 남단장이 첫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용인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한 남단장은 강릉대에서 체육학박사 학위를 받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수련하는 태권도인으로 유명하다. 하루로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태권도 9단으로 국제사범 1급 자격증 소유자다. 특히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회연속 종합격파 3연패를 차지한 실력자이기도 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은 “남단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체력관리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분이다”면서 “지금도 매일 1~2시간 코스의 산에 오르고 꾸준히 체력을 가꾸는 존경할만한 의지의 체육인이다”고 평가했다. 남단장이 기네스 기록 도전을 결심한 것은 2~3년 전이다. 60세라는
[한국태권도신문]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이명철)이 주최하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고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가 지난 20일(목)부터 개최되어 25(화)까지 6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이번 대회를 빛내주기 위해 고창군 심덕섭 군수,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명철 회장, 고봉수 전북태권도협회장, 박원성 고창군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환영사에서 "고창군은 '세계대학경기대회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 많은 태권도 대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늘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가 국민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종목이 될 수 있게 다같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명철 회장은 "이번 선발대회에서 선수단 여러분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선발되어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의 장인 제31회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우리나라를 위하고 개인의 영광도 누리길 바랍니다."라고 대회사를 전했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한국태권도신문]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은 지난 4월 15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23회 태사모회장기 전국우수도장 초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대학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쥐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알려왔다. 2022년 신설된 스포츠경호전공은 12명(남학생 10명, 여학생 2명)으로 팀을 구성, 12명 모두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였으며, 단체전에서는 1위와 2위를 차지하였으며, 김종덕교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태사모회장기 전국우수도장 초청태권도대회는 전국 태권도장 및 학교에서 추천한 유치부, 초, 중, 고, 대학일반부가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전국에서 1500명 이상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개인전과 단체전 부문으로 대회를 진행하였다.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은 태권도, 유도, 경호무도 등 실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교육과정을 통해 2022년 당시 신입생으로 구성하여 참가한 빌드업 주짓수 챔피언십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 박상균 주임교수는 “2022년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가 1980년대부터 올림픽 스포츠로 발전하면서 술(術)적인 ‘태권(跆拳)’은 발전하였지만, 정신적인 태권도의 ‘도(道)’ 정신은 도리어 도태되거나 발전한 게 없는 것 같다. 1940년대 수련생은 거의 성인이거나 군·경이어서 무도의 기술과 강인한 정신적인 면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현재 한국의 수련생 연령 분포가 거의 유소년이어서 이러한 정신력을 교육하기엔 무리가 있고, 국기원과 태권도 협회 및 단체에서 조차 태권도 정신이 무엇인지 명확한 내용을 밝혀주지 못하여 도는 상실하고 태권의 스포츠(경기 태권도 기술), 태권도 인성 또는 태권 줄넘기 등만 가르치고있으며, 미국의 경우 일부 한국인 사범과 미국인 지도자들은 태권도장에서 정신을 가르칠 때 ITF(국제태권도연맹) 최홍의 총재가 제정한 태권도 5대 정신을 인용하여 지도하고 있다. 태권도 정신은 승부에 앞서 마음을 평안히 하고, 자기 자신을 믿고 승패에 연연하지 않으며, 자신감과 용기를 같고 그동안 단련한 기술을 완벽히 발휘할 수 있도록 승부에 집중하는 굳은 신념이라 할 수 있다. 정신은 신체의 주인이며, 행동은 정신의 완성이다. 정신은 신체의 숙련을 통해 단련되고, 그 행위는 정신을 통해
[한국태권도신문] 디펜딩 챔피언 거인회(회장 정상민)가 '제22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전 부문 석권했다. 대한민국 최강 격파팀 거인회는 지난 4월 19일 강원 홍천군 홍천 종합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22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 대회(KTA승인대회) 위력 격파 부문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 우수 지도자상, 남자부 대회 최우수선수, 여자부 대회 최우수선수를 차지하며 지난 21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 이어 왕좌를 지키며 진정한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였다. 위력격파 종목 중 남자 주먹 위력격파에서 1위 최동섭 선수 3위 김상해 선수, 여자 주먹 위력격파에서 1위 설민지 선수, 2위 장세영 선수, 3위 강수현, 안은수 선수가 입상했다. 남자 손날 위력격파에서 1위 최동섭 선수, 3위 김선우, 박상훈 선수, 여자 손날 위력격파에서 1위 장세영 선수, 2위 위진 선수, 3위 설민지, 강수현 선수가 입상하며 유감없이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우수 지도자상을 거인회 정상민 감독이 수상하고, 남자부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거인회 최동섭 선수, 여자부 대회 최우수선수로 거인회 장세영 선수가 수상하며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이번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를 공동 주최했던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200여 명이 초청하여 동영상 상영, 성과보고 및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표창장 수여 등 성과 보고회를 오는 21일(금) 오전 10시 국기원 수련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5분으로 편집한 한마음대축제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보고 그날의 감동을 다시 느껴볼 예정이고, 한선재 국기원 사무처장은 성과보고를 통해 행사 개요부터 의미, 성과, 앞으로의 과제 등을 정리해 공유할 전망이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사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태권도인 등에게는 공로패, 감사패, 감사장, 표창장 등이 수여될 계획이며, 공로패는 17개 시도태권도협회장, 감사패는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보도한 아리랑TV, MBN, OBS 방송사 등 21명에게 수여된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적극 도운 공공기관 관계자 등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된다. 태권도인 157명은 성공개최를 도운 공로로 표창장을 받는다. 국기원이 이번 한마음대축제를 마련한 이유는 태권도 ‘국기’ 지정 5주년을 기념하고 제2국기원 건립을 위한 태권도인들의 염원을 모으기
[한국태권도신문] 『창립 77주년 기념』 '세계태권도창무관장기 경연대회' 요강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 이하. 한국여성연맹)이 주최한 제22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4월 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9일간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5일(토)~17일(월) 겨루기 경기를 시작으로 18일(화)~19일(수) 격파 경기와 20일(목)~23일(일) 품새 경기가 각각 3일간 진행되며 참가선수단 총 2.800여 명이 출전하여 연일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에서 지난 13일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초청해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성대학교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태권도외교과, 스포츠레저과 및 제철산업과 재학생과 교수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명예총재 겸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강사로 초청해 “태권도의 역사 및 태권도가 나아가는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조정원 총재는 1983년 경희대학교 기획실장 때 태권도를 4년제 대학에 처음으로 경희대학교에 태권도 학과를 개설하였으며, 2006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신설하였고 2009년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만들어 남녀노소 및 소외당한 모든 사람들이 태권도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전 세계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태권도는 1988년 서울올림픽,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선보인 후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현재는 해외 205개국 10만명 정도의 수련인구를 보유하며 K-콘텐츠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