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스포츠위원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2023 철원컵 전국태권도시범경연대회(이하, “철원컵”)’가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4일간 열띤 경연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철원컵은 1일차 초, 중, 고 기술격파 경기가 이루어 졌으며, 2일차 대학일반부 단체전 경기에서는 경희대학교 태권도시범단 A팀이 작년에 이어 우승(상금 200만원)을 차지하면서 2연패를 달성했고,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시범단 A팀이 준우승(상금 100만원),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B팀이 3위(상금 50만원), 경희대학교 태권도시범단 B팀이 3위(상금 50만원)를 차지하였다. 프리스타일 팀경연에는 용인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우승(상금 100만원),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준우승(상금 50만원)을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3위(상금 30만원)를 차지했다. 또한, 3일차 경기는 대회 처음으로 신설된 태권체조와 태권도호신술 경기가 치러졌고, 태권체조에는 목포 호랑이태권도장이 초등부, 중고등부, 혼합부 전체 1위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었다. 또, 위력격파 단체전 경기에서는 거인회 A팀이 우승, 거인회 B팀이 준우승, 태권도고수회 B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계 정통 무도태권도 사범으로 기본동작과 품새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지도자를 양성한 공로를 인정하는 인물을 손꼽는다면 우선 떠오르는 인물로서 김순배 대사범과 박해만 대사범에 이어 이규현(77세, 9단) 대사범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규현 사범은 1968년부터 청우태권도장 사범을 시작으로 1969년 서울 은평구 갈현동 신일태권도장을 개관하여 제자를 육성하였으며 2023년 4월 현재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벌마당길 48-2에 위치한 ‘세계태권도사범연수원’ 원장으로서 지도자들을 위한 정통 무도태권도 사범교육을 하고 있는 이 순간까지 쉴 틈 없이 50년이 넘는 세월을 태권도와 함께 보냈다. 이규현 대사범이 운영하는 ‘세계태권도사범연수원’에 들어선 순간 양 옆으로 뻗어가는 웅장한 소나무를 중심으로 1,300평의 대지 위에 잔디마당과 조경들은 가족의 정성이 담긴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연수원 내에서는 이규현 대사범이 태권도와 함께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러 벌의 도복은 물론 각종 메달과 자격증 등 그리고 안정된 사무실은 정성과 더불어 피와 땀이 서린 값진 삶의 현장이라는 것을 금방 확인할 수 있었다. 80대가 가까워진 나이에
[한국태권도신문] 주식회사 스마터와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정현도)는 지난 3월 27일(월) 세한대학교 연희관에서 전남지역 태권도 유소년(품새) 인재 육성과 지도자 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정현도 학과장과 (주)스마터 곽형주 이사가 참여하였으며, 태권도장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스마터 곽형주 이사는 "현재 태권도장 관장님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인력 부족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하면서 "태권도장의 전문 인력 충원과 사범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2023 공군교육사령관배 태권도대회’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공군교육사령부 다목적강당(최용덕관)에서 선수 400명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공군교육사령부와 진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선수의 기량 향상과 대회 개최를 통한 진주시와 공군교육사령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남자고등부, 여자부 및 군인부로 나눠 겨루기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단체상 및 개인 1위, 2위, 공동 3위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공군교육사령부의 벚꽃축제 부대 개방행사와 함께 태권도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다”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무주 태권도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서 LED스크린과 음향장비 포함 대형 하이브리드 회의실 조성비로 국비 1억 원도 확보했다. 마이스(MICE)란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약자로 만들어진 단어이며, 마이스 공간은 다수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대형회의, 세미나 등에 적합한 장소를 말한다. 이로써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의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해 태권도 무주의 위상 강화와 함께 인적네트워크 교류의 장이 마련하면서 태권도 종주국 역할 수행도 원만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무주 태권도원은 군산의 새만금 컨벤션센터와 함께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마이스 공간으로 2022년 180여건에 이르는 행사 유치 실적이 정부의 디지털 마이스 공간 사업 공모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태권도원은 오프라인 마이스 뿐 아니라 온라인 국제 마이스 행사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이 아시아발전재단(ADF, 이사장 김준일) 후원으로 키르기스스탄 고아원생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가르치는 ‘WT-ADF 케어스(Cares) 프로그램’ 개막식 및 관련 행사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비쉬켁(Bishkek)과 촐폰 아타(Cholpon Ata)에서 열렸다.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쉬켁 시내에 위치한 '선씨티(Sun City) 종합체육관'에서 28일 오후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조정원 WT 총재, 사디르 마미토프(Sadyr Mamytov) 키르기스스탄 NOC 위원장, 그리고 알렉세이 박(Alexei Pak) 키르기스스탄태권도협회장이 참석했다. '태권도를 통해 꿈을 이루자'라는 슬로건 아래 총 3만 달러 예산으로 'WT-ADF 키르기스스탄 케어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일부터 1년간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키르기스스탄태권도협회가 두 개 고아원관련 센터에 현지 태권도 지도자를 파견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 개 센터는 비쉬켁 시내에 그리고 다른 한 센터는 이시쿨 호수 인근 테플로클루첸카(Teplokluchenka)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두 센터에서 총 150여 명의 고아원생들이 케어스 프로그램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대표이사 서필환, 이하 자회사)는 4월 1일, 야외 복합체험시설인 플레이원(Playwon)을 개장하며 1일과 2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원은 230미터 길이에 짚라인 타기, 막고 통과하기, 주먹 피하기, 그물 잡고 이동하기, 격파 완수하기 등 태권도 동작을 활용한 16개의 체험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체험자는 안전 헬멧에 부착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통해 구간별 통과 시간 등 자신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통한 근지구력·유연성·민첩성 등 체력 향상에 도움 되는 체험시설이다. 이용 요금은 1회권 기준 청소년 4천 원, 성인 5천 원으로 2회권과 추가권 등 ‘이용 횟수’ 및 가족, 단체 등 ‘이용 인원’에 따른 할인이 적용된다. 재단과 자회사는 올해 이용 고객들을 위해 동계 휴장 기간 동안 코스별 안전시설 보강과 포토존 설치 등 더 안전하고 더 재미있는 체험이 되도록 준비를 마쳤으며 개장을 앞둔 29일과 30일, 재단·자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갖고 안전을 비롯한 각종
[한국태권도신문]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상민, 이하‘조직위원회’)는 K타이거즈(대표 안창범)와 태권도문화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29(수) 오전 11시에 송암스포츠타운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브리핑실에서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과 임원들이 K타이거즈에서는 안창범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K타이거즈 안창범 대표는 “태권도 경기문화가 점점 더 변화하고 있다. 현재는 겨루기, 품새 경기 외에도 시범문화도 크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단체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협의하면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은 “항상 새로운 태권도 시범문화를 선보이고, 창조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K타이거즈와의 업무협약은 뜻이 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태권도인이며 미스터 트롯 가수로 유명한 나태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또한 감사하게 생각한다. 본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 및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를 위해 많
[한국태권도신문] 60개국 1만명 참여 규모의 세계태권도 한마당을 유치한 성남시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3월 28일 오전 4층 상황실에서 국기원과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성남시 8억원, 국기원 3억원 등 총 11억원의 대회 개최 비용을 분담하고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개최된다. 대회는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남·여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며, 성남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각종 문화 프로그램과 민간 교류 행사가 포함된 대규모 태권도 축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다음 달 중에 공동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 도시 성남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태권도 수련인의 화합의 장을 만들 것"이라면서 성남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처음 열린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2020~2022) 열리지 않았다가 이번에 성남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얻은 지 5주년을 맞이하여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3월28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국기태권도 법제화 이후의 과제’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박종범 연구소장, 이종관 대사부, 태권도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 태권도의 미래 가치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관 대사부는 축사에서 “태권도는 법률적 국기로 그 위상에 걸맞은 가치와 체험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면서 “평생 태권도를 수련하며 느낀 다양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다듬어 줄 수 있는 의견과 다양한 방법이 논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기 태권도 법제화 이후에 대한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인터뷰한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서 일반 수련생, 지도자, 교수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국기 태권도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어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태권도의 국기 지정 의미와 새로운 도약(가천대학교 곽정현 교수) ▲‘한류’ 국기 태권도의 당면 과제와 미래 전략(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태권도 바우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신명희 고려태권도장 관장) 등이
[한국태권도신문]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상민, 이하‘조직위원회’)는 세계격파위원회(회장 정상민, 이하‘격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7(목) 오후 2시에 송암스포츠타운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브리핑실에서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과 박계희 사무총장 및 임원들이 세계격파위원회에서는 정상민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격파위원회 정상민 회장은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조직위원회와 함께 태권도 세계화와 태권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세계격파위원회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글로벌 성장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할 것이다.”고 전했다.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은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에서 위원회와 협약을 맺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본 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많은 협조와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세계격파위원회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이 곳 춘천을 방문해 화합의 축제를 만끽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의 심장’ 광화문거리가 하얀색 태권도복으로 출렁거리는 장관이 연출했다. 경복궁쪽 위에서 종로방향 아래까지 총 550m, 31,000㎡, 그리고 비상차선 2개를 제외한 광화문차로 등 서울 광화문광장과 그 주변이 ‘국기’ 태권도의 위용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시연장으로 변신했다. 이날 참가인원은 20,000여명으로 추산되며 12,533명이 기네스 단체 최다 시연에 도전해 12,263명이 성공,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종전은 2018년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인정받고 국회 잔디광장에서 펼친 태극1장 단체시연, 8,212명이다. 국기원(원장 이동섭),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공동주최, 3월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는 태권도인들의 태극1장 단체 군무로 출렁이는 하얀파도를 보는 듯 했다. 해외에서도 국기원 회원도장(KMS) 수련인 10,000여명이 같은 시간대에 각자의 도장에서 태극1장을 단체 시연했다. 특히 기네스 도전 중에 무대에서는 독일과 프랑스 등에서 50여차례 초대개인전을 펼친 이성근 화백이 멋진 태권도 그림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주관한 "2023, 국기태권도한마음 대축제"가 3월 25일(토) 서울 종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었으며 태권도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마무리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기원(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을 비롯하여 대한태권도협회(양진방 회장), 태권도진흥재단(오응환 이사장)이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광화문 광장에는 남여노소를 불문하고 태권도인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기네스 관계자는 12,533명중 12,263명을 기네스 도전 성공으로 인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에서 주관하고 3월 25일(토)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하는 2023, 국기태권도 한마음 대축제에 홍성무(9단, 72세) 태권도 9단회 전, 사무총장이 대리석을 이용한 손날 위력격파를 시연하는 것으로 밝혀져 큰 화재가 되고 있다. 대리석 격파는 20장을 겹쳐 놓은 것으로 전문성이 필요한 기술과 힘은 물론 고도의 정신이 깃들지 않으면 누구나 흉내 낼 수 없는 것이며 홍성무 9단은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정신과 평소에 갈고 닦은 기술을 선보이는 뜻 깊은 날로 생각하여 도전하게 되었다는 심정을 밝혔다. 홍성무 9단은 62년의 태권도 수련경력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몸이 허약하여 시작하였으나 평생을 수련하게 되면서 맑은 정신과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다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8년 국회의사당 앞에서 거행된 국기태권도 기념행사에서 당시 국회의원인 이동섭 현 국기원장이 시연한 대리석 격파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3월 25일 광화문광장에서 약 2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신철 9단은 유연성 발차기를 시연하며 홍성무 9단과 김혜리 7단이 대리석 격파를 시연한다. 홍성무 9단은 태권도 9단회 전, 사무총장으로서 강인한 체력으로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3월 21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정관에 따라 전갑길 이사장을 승인했다. 국기원 이사회는 2022년 10월 14일(금) 이사장의 임기 만료로 인하여 공석 중인 이사장 선거를 실시하고 전갑길 후보를 이사장으로 선출하였으나 비밀투표에 의한 절차상 하자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승인이 반려되었다. 그후 지난 2월 6일(월) 이사장선거를 하였으나 제적이사의 후보자에 대한 찬성표 과반수 미달로 무효가 되었으며 또 다시 2월 24일(금) 이사회에서 안건을 상정하여 4명의 후보 중 결선투표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전갑길 후보를 이사장으로 선출한 것이다. 국기원은 이사장이 공석인 관계로 국기원장이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의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전갑길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승인이 이루어질 때까지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갑길 이사장은 “국기원 이사회 구성원을 중심으로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이 깊은 관심으로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사장으로서 임기 동안 이사 간에 화합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정관과 규정에 따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국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