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중·고등학교 3학년 선수들만 참가하는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및 제17회 대한태권도협회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철저한 방역 속에 무관중으로 원활하게 열리고 있다. 유튜브로 생중계 하고 있는 이 대회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회장 최창신)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과 유기적인 공조·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난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KTA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대회 기간 체류 계획서와 대회 참가 직전 발열 점검 리스트를 제출하게 하는 등 방역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 T-1 경기장 입·출구는 1곳을 지정하고 질서위원회 위원들을 배치해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장비를 설치한 후 경기장 출입을 허용하는 아이디(ID)카드에 식별 비표를 항시 부착하도록 했다. 또 경기장 복도에서 휴식하는 것을 금지하고, 경기가 끝나는 선수들은 당일 즉시 귀가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방역전문 업체를 지정해 2시간 간격으로 경기장을 소독하고, 전자호구 등 경기용품을 수시로 소독하는 등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 대회 임원
[한국태권도신문]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평화봉사단 해외 파견 사업을 추진 할 행정 직원 2명을 공개채용하며 8월 18일 09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직원은 태권도평화봉사단 해외 파견 사업 시 ‘파견 국가 선정과 봉사단 운영’, ‘해외 파견 지원 및 사업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태권도진흥재단 서울사무소(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근무할 예정으로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진흥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tpf.or.kr/tpf/contents/tpf0501.do?schM=view&id=2772)을 참고하거나 태권도진흥재단 국제협력부 김홍문 과장(063-320-061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신원조회, 신체검사 등을 거쳐 9월 1일 임용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8월8일(토)오전11시경 전북삼례문화예술촌에서 대한민국전통놀이문화를 주도할 “한국전통건강놀이문화협회” 발기인총회가 심우경 고려대 명예교수를 비롯하여 약40명이 참여하여 개최되었으며 창립총회는 11월경에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본 협회 발기인들은 국민의 건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필수적인 양생법과 놀이문화가 우리 전통문화 가운데 중요한 자리를 잡고 있었으나 조선 말 이후 외래체육과 상업적 놀이문화가 무분별하게 도입되어 그 폐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건강관리법과 놀이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서 국민 정체성 회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양생법이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한 기술 또는 방법을 말한다. 심우경(고려대 명예교수)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과거에 우리국민들은 매우 낙천적이며 놀이를 좋아했다고 말하고 140~150가지의 놀이 문화 중 현재 남아있는 놀이문화는 얼마 안 된다며 본 단체를 추진하게 된 계기는 지난7월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시 민속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0년 전통문화 놀이포럼”에서 발표자들의 내용을 보면서 건강에 놀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고 옛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만든 고(故) 김운용 전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고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초대 ‘세계 태권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11일 WT 명예의 전당 첫 헌액자를 발표했다. 명예의 전당 위원회에서 추천한 헌액 대상자를 WT 집행위원회가 지난 6월 전자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해 이날 공개했다. 명예의 전당은 태권도 경기의 발전과 올림픽 태권도 발전에 기여가 특별한 선수와 전현직 임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수 부문과 임원 부문, 평생공로 부문 등 세 부문에서 5명이 헌액됐다. 고 김운용 초대 총재와 고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재가 평생공로 부문 헌액자로 선정됐다. 고 김운용 초대 총재와 고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은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김운용 초대 총재는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을 설립했고, 1994년 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고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태권도를 시범 종목으로 채택하도록 했고, 정식 종목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7월 24일 일부 언론의 'GV, 국기원 홀딩스와 마스크 임가공 협약 체결‘이라는 제목의 보도 내용 중 ’국기원 홀딩스‘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국기원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전문 제조기업 금빛(이하 GV)이 마스크 사업에 진출한다고 말하고. GV는 신사업 진출을 위해 세계 태권도의 총 사령탑 격인 국기원 홀딩스와 마스크 공급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모 언론을 통해서 전달되었다. 특히 국기원홀딩스는 국기원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 인들에게 마스크를 공급하고 글로벌 브랜드화 및 유통 네트워크 구축 등 후속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며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또한 국기원 홀딩스 주식회사의 등기사항에 기재된 목적사업을 살펴보면 1.국기원 명소화 사업의 건설 관련 사업, 1.국기원 명소화 건축물 및 관련 시설의 부동산 임대사업 및 문화행사 콘텐츠사업, 1.국기원 명소화 건축물 사업시설의 관리운영 사업, 1,국기원 태권도 사이버 대학설립 및 운영사업, 1.국기원 태권도 프로경기 운영사업 등 국기원과 관련하여 17개의 사업으로 되어 있다.
김호길: 서울시대표태권도장 관장 [한국태권도신문] 필자는 태권도장을 24년째 운영하고 있다. 사범 생활할 때 남들은 2,3년 고생해서 부모님의 재산으로 도장운영을 시작하지만 나는 가정형편 상 정확히 8년이라는 남의 집 생활을 하고서 9년차가 되어가는 초봄에 후배도장을 인수받게 되었다. 20명에 좁은 도장이여서 선뜻 내키지는 안았지만 내 구질한 형편에 맞는 또 위치가 학교앞이라는 장점이 있어서 인수인계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관원생이 적은 도장을 인수한 덕에 약 6개월간은 월세를 내지못해 보증금에서 차감해야하는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고집스레 지도한 덕에 1년후엔 관원생도 제법 늘었고 다음해엔 아래층 학원을 인수하여 나름 떵떵거리며 지낸적도 있었다. 인생살이도 도장살이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행복하고 잘 될 수 만은 없다는 듯이 종종 잊을만 하면 한번씩 시련이 잔인하게 찾아오곤 했다.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대한국민을 비롯 전세계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내 도장엔 또다시 큰 시련이 찾아왔다, 그것은 관원생 중 코로나 확진자 발생!!! - 확진 2일전(7월28일) 약 20여년 전부터 10년 가까이 수련한 제자들에게 한해에 1.2명씩을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최윤희 제2차관은 8월 6일(목)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체육계 인권침해를 근절하고 여성 지도자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여성 국가대표 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 참석자: 김경아(탁구), 김차연(핸드볼), 류수정(양궁), 민아영(체조), 박진희(볼링), 이경원(배드민턴) 최윤희 차관은 “경기 성적을 위해 폭력 등 강압적인 수단을 사용하는 것은 어떠한 변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체육계의 폐쇄적인 조직문화와 엘리트체육의 성적중심주의 문화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후배 선수들이 다시는 같은 불행을 겪지 않도록 선배로서, 여성 지도자로서 체육계가 바뀔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고(故) 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체육계가 이번 사태로 국민들께 너무 큰 실망을 안겨드렸다. 앞으로 체육계가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여성 지도자가 현장에서 더욱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자 육성 교육 확대, 훈련 여건 개선 등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건의했다. 최 차관은 체육계 인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며 지도할 사범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지도사범은 태권도 지도 경력과 사범 자격증, 공인 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계획이며, 향후 태권도원에서 지도법과 안전사고 예방, 스포츠 인권 등 지도자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에 선발된 지도사범은 희망샘학교(전북 고창군), 보듬의 집(충북 청주시), 신명아이마루(경기 화성시),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경기 화성시), 성우보육원(대전 대덕구), 해 뜨는 집(전남 영광군) 등 6개소에서 지도를 하게 된다. 재단은 9월 초부터 주 1회, 15주간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을 운영 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준비 상태, 지도사범 교육 등을 고려해 선정 단체와 함께 결정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를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태권도 교실 운영 간에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등 선정된 단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태권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친환경 바이오 제품 스포츠전문소독제를 출시했다. 위원회는 지난 4월에 주식회사 바이오씨씨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연구개발 끝에 세계 최초의 스포츠전문소독제 브랜드를 만들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이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차원에서 개인위생은 대단히 중요하다. 또한 스포츠인들이 안전한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인 소독제를 공급함으로써 불안감을 갖고 있는 스포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스포츠전문소독제는 과산화초산이 함유된 에뚜앙스포츠와 메디해리스포츠 두 제품이다. 에뚜앙스포츠는 프리미엄 멀티살균탈취제로서 손소독 뿐만 아니라 평상복, 운동복, 신발, 스포츠용품 등에 사용이 가능하고, 메디해리스포츠는 넓은 장소에도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서 스포츠 시설, 매트, 운동기구 등 살균과 소독이 동시에 가능한 소독제이다. 이 제품들은 미국 FDA 승인,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 받았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업추진방향 모색에 나섰다. 국기원은 7월 3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강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사업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각 부서별로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영열 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그리고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팀, 홍보팀, 인사팀, 총무회계팀, 전산발급팀, 국내사업팀, 국제사업팀, 시범단운영팀, 교육정책팀, 교육연수팀, 연구소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 부서별로 대응 방안을 마련, 대처해 왔지만 모든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영열 원장은 “코로나19는 물론 이와 유사한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우리 조직도 존폐 위기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며 “직원 모두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기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기원은 이날 발표회에서 각 부서별로 제시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에서 주최하고 한국중고등학교연맹과 태백시체육회, 강원도태권도협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중, 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30일(목) 오늘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이철주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백두대간의 정기를 품은 이곳 태백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도자여러분께서는 열정이 담긴 노력으로 제자들의 성장을 위해 대면지도와 비대면 지도를 거듭하셨고 기약 없는 대회개최를 대비해 지혜와 인내를 다 하시며 고된 지도를 반복하셨다.”고 강조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말하고 태권도계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직격탄을 피하지 못했고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난관에 봉착하여 선수와 학교 태권도 팀 및 실업팀의 피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특히 최창신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정정당당한 승부로 태권도인의 참모습을 보여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하고
[한국태권도신문] 2020년도 관람형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재춘)는29일 대한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친미디어 및 온라인 중심의 대회개최 계획을 세웠다. 조직위는 이날 첫 회의에서 먼저, 2019 파워태권도 프리미엄 리그 시연대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방식을 보완하여 스포츠의 흥행성이 높은 경기방식을 채택하여, 2020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 시연대회 예선전, 최강전 시행 등의 향후 일정을 잡았다. 조직위는 오는 10월 24-25일 이틀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2020프리미엄리그 시연대회 예선전을 치르기로 했다. 경기방식은 남자 개인전 2체급 32명(체급당 16명)과 여자 단체전 16명(4팀x4명) 등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전 훈련 및 워크샵도 열린다. 남·여 선수 전원과 심판 12명이 7박8일간의 워크샵 및 훈련이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예선전을 거쳐 프리미엄리그 시연대회 최강전을 치르기로 했다. 오는 11월 14일부터 이틀간 호반체육관에서 최강전을 개최 할 예정이다. 2019 시연대회 결승 진출자 4명(2체급 2명), 2020 예선전 준결승 진출자 8명(2체급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국제 협력단(The TKD International cooperation corps) 창단 준비 위원들은 지난7월24일(금) 국기원을 방문하여 최영열원장과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권도국제협력단은 세계의 자유와 인류 평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한국 위상 재정립 및 해외 자국민 보호(TKD 조직)라는 목적 및 필요성을 가지고 창단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0년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국내의 사단법인체 등록 관련 기관들과 MOU 체결, 해외 순회시범, 사무실 및 세계 TKD 방송국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World C/T 건립 착공 및 다목적 문화예술공간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상임고문, 단장, 이사회(50인), 수석부단장 등 여러 담당 부서를 준비하고 있으며, 상임고문에는 태권도계 원로 및 사회 지도층 인사 그리고 이사진에는 태권도 고단자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태권도 국제 협력단이 태권도 발전에 많은 준비와 노력 속에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김태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재 서울시의회에서 진행 중인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 관련 조사특위 활동이 국회와의 조사내용 공유를 통한 국정감사로 확대될 것이며, 이를 통해 비리의 온상 서태협을 발본색원 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아래와 같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용기 국회의원은 서울시체육회 및 서울시태권도협회와 관련한 문제제기와 함께 강도 높은 체육관련 비리 전수조사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에 김태호 조사특위 위원장은 조사특위에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회가 국정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국정감사가 실행되면 서울시체육회와 서태협에 대한 더욱 세밀하고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하, 사무처장 임홍준)는 서태협의 관리·감독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서태협의 비리의혹을 인지한 후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관리단체 지정 등 다양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