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신임 연수원장에 윤웅석 전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을 선임했다. 10월 30일(수)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새로 선임된 이사를 포함한 총 21명 이사가 전원 참석해 ‘2019년도 제10차 임시이사회(이하 이사회)’가 개최됐다. 국기원 정관에 따르면 부원장(연수원장)은 원장이 추천해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하게 돼 있다. 이사회에서 최영열 원장에 의해 추천된 윤웅석 신임 연수원장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11표를 얻어 선임이 확정됐다. 윤웅석 신임 연수원장(1951년생)은 국기원 태권도 9단으로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이사,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하고, 2002년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했다. 지난해 4월 전임 연수원장을 끝으로 약 1년 6개월 동안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한편, ‘이사장 선출의 건’은 이사들의 추천을 받아 김성태, 전갑길 등 2명의 이사가 후보자로 나섰지만 재투표까지 진행된 결과 재적이사 과반수 득표를 얻은 후보자가 없어 차기 이사회에서 다시 선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국기원 이사장은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이사 중에서 선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국내 웹툰 제작사와 태권도 소재 웹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3억 원을 지원한다. 29일 오전,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재단과 토리컴즈 주식회사(대표 송순규, 이진우), ㈜투믹스(대표 김성인), ㈜유주얼미디어(대표 김유창)간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3개 제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웹툰 제작방향을 공유하고 수준 높은 웹툰 제작을 위해 분기 1회 이상 현장점검 및 평가를 하기로 했다. 제작에 나설 웹툰은 로맨스와 드라마, 스포츠, 액션, 코믹 등의 장르로, 네이버와 카카오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에서 내년 5월까지 연재할 계획이다. 재단은 성과에 따라 향후 캐릭터 상품 개발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진출 등 추가적인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를 소재로 한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해서는 민간 기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며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웹툰을 제작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재단은 웹툰 제작 지원 외에도, 태권도를 소재로 한 기능성 게임 제작을 지원하는 등 태권도 인구 증대와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성 명 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전 세계 태권도지도자를 비롯한 태권도가족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미국에서 45년간 오직 태권도만을 천직으로 종사하고 있는 사범들로서 우리들의 염원인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미국태권도 5대관 관장님들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이동섭 국회의원께 감사를 표하고자 합니다. 미국의 5대관 관장님들은 대한민국 국회 이동섭 의원(태권도9단)께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는 노력에놀라지 않을 수 없으며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사랑하시는 대한민국 국민여러분과 태권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희망하고 계시는 전 세계 모든 태권도지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함께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재론의 여지없이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는 물론정통무도로서 200여 국가에 1억여 명의 태권도가족을 두고 있으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서의 위상에 힘입어 모든 사범님들의 역할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국위선양은 물론이고 외교관 이상의 역할을 참으로 훌륭하게 수행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오늘날 태권도 사범님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실로 인해 전 세계에 한류의 문화도 성대하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를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여야 228명의 공동발의 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하였고 지난 2018년3월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인물! 태권도9단 이동섭 국회의원을 만나기 위해 의원회관 525호실을 찾았다. 국정현안에 몹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본지 기자단을 보는 순간 가족을 만난 듯 기뻐해주시고 반겨주시는 이동섭 의원의 얼굴은 맑고 선명하였으며 생동감이 넘치고 편안한 모습이었다. 이동섭 의원은 현재 바른미래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지역구의 전반적인 민원해결과 개선사항에 대하여 해야 할 일들이 많아 한 없이 바쁜 의정활동이지만 본 취재진은 태권도인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은 물론 태권도 관련 등 국정현안을 인터뷰하기 위해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의원사무실 공간에 마련되어 있는 테이블에 앉아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도 우연히 사방을 둘러보니 벽면에는 태권도로 시작해서 태권도로 끝날 정도의 땀과 노력과 정성이 담긴 태권도 관련사진 등으로 장식하였다. 용인시 처인구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는 이동섭 국회의원은 용인대학교에서 학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이동섭 국회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10월 24일(목) 오후 3시 국기원 제1강의실에서 최영열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시범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제20대 국회의원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9월, 국기원 정관에 따라 제8차 임시이사회(서면결의)를 통해 위촉이 확정된 이동섭 신임 자문위원은 현재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기원 태권도 9단인 이동섭 자문위원은 지난 2018년, 태권도가 법률에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지정되는 데 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최영열 국기원 원장은 “이동섭 자문위원님의 태권도 발전을 위한 공헌은 태권도 가족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기원이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동섭 자문위원은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원장 선거에서 선출된 최영열 원장님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들의 국기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지난10월17일(목) 2019년도 제9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이사 12명을 선임하였으나 일부출석이사 또는 일부단체에서 무효라는 주장이 나와 향후 법적문제로 다투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기원은 정관에 의하여 15명의 이사선임을 목적으로 이사추천위원회(위원장 장용갑)에 2배수인 30명의 이사를 추천해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위원장 포함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사추천위원회는 이사후보에 등록한 144명중 30명의 이사를 추천하였다. 이사추천위원회는 2배수 이사를 추천하는 과정에서 참신성, 전문성, 기여도, 다양성, 도덕성으로 5개 분야의 추천심사항목을 만들고 수차례의 회의과정으로 심도 있는 평가를 하여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용갑 이사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추천이사 30명의 명단과 서류를 당일 제9차 임시이사회에 제출하고 추천배경에 대한 설명을 마무리 하였으나 이사회에서는 이사선임과정에서 최소 2~3시간이라도 신중한 서류검토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하는데 2분도 심사를 하지 않고 이름만 보고 이사선임 투표를 진행했다.” 고 말했다. 또한 장용갑 위원장은 “자신은 장애인태권도협회장으로서 이사를 심의 추천할 때 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
[한국태권도신문] 국내 태권도 관련학과는 총 74개 학과(태권도학과 11개, 타 종목, 태권도 통합학과 48개, 체육대학 내 태권도전공 학교 15개)로 한 해에 졸업생 수만 2,500여 명이 넘는다. 매년 태권도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사회로 진출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을 환영하고 반기는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은 많지 않은 현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대한태권도협회(KTA)가 ‘일자리창출위원회’를 발족, 태권도 관련학과 졸업생은 물론 태권도를 전공한 태권도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섰다. 우선, KTA는 지난 8일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제1차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를 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위원회의 활동 계획과 구체적인 시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화연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장(인천시태권도협회장)은 우선 공공부문에서 2021년도 도입예정인 자치경찰제도를 대비해 태권도 선수 출신이나 전공 학생이 경찰공무원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시도협회와 연계,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의를 통해 채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KTA 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 1위 선수에게 경찰 채용에 혜택을 주는 사례를 들며
[한국태권도신문] 대망의 두 번째 마당이다. 한국 품새 최고수를 가리는 장(場)이 또다시 열린다. 2019 KTA 품새 최강전 시즌 Ⅱ가 그 무대가 그 무대로, 오는 22일 하오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화려한 막이 올라간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회장 최창신)가 재미있는 태권도의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리기 위해 마련한 이 대회는 지난 3월 첫 무대에서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태권도 팬은 물론 일반 팬도 “한국 태권도가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환상적 무대였다.”라고 격찬했었다. KTA는 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부응키 위해 7개월 만에 제2막을 올린다. 그런 만큼 새롭게 연 지평의 외연을 확장했다. 자유 품새만 경연했던 제1막과 달리 이번 무대에선, 공인 품새와 새 품새까지 문호를 넓혔다. 제1경기로 공인 품새와 새 품새(하나 선택)가, 제2경기로 자유 품새가 각각 펼쳐진다. 선수 구성의 폭도 넓혔다. 복식전(2명)과 단체전(3명)이 벌어졌던 첫 대회와 달리 자유롭게 3~5명의 팀(남성·여성·혼성)을 구성해 참가토록 함으로써, 긴박감과 함께 관전의 묘미를 더했다. ‘재미있는 태권도’, ‘팬과 호흡을 함께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개발도상국 태권도 지도자를 선발해 진행한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주관으로 진행된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이하 개도국 교육과정)’은 10월 16일(수)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됐다. 개도국 교육과정은 개발도상국 태권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이론과 실기능력을 배양시켜, 국기원 승단 및 교육 이수를 통해 태권도 보급을 활성화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 또한 태권도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체험을 제공하면서 상호 문화교류를 통해 국제 스포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도 함께 지니고 있다. 서류 심사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선발된 아시아 16개국(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요르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레바논, 몽골, 미얀마, 스리랑카,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베트남) 팬암 4개국(볼리비아, 브라질, 온두라스, 멕시코), 유럽 5개국(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조지아,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아프리카 9개국(알제리, 보츠와나, 차드, 에티오피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 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태권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태권도산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대안 제시 및 진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제1세션(좌장: 김도균 경희대 교수)에서는 해외 태권도산업의 현황과 전략방안을, 제2세션(좌장: 이승필 한국외대 교수)에서는 국내 태권도산업의 문제점과 정책방안, 제3세션(좌장: 유의동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원)에서는 태권도산업 현업 대표들이 직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준비한다. 발표는 박천재(조지메이슨대), 고용재(플로리다주립대), 이선장(계명대) 교수 및 김두한(한국체육대) 박사, 이진재(제미타), 신창섭(태권블록) 대표가 준비하고 토론에는 김중헌(용인대), 이원재(국민대) 교수 및 강선홍(Vision USA), 문상필(상아기획), 김수민(엠에이글로벌네트) 대표, 이재훈(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한다. 앞으로 재단은 태권도진흥을 위한 중장기적 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치러진 원장 선거에서 당선된 최영열 원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고, 본격적인 원장 업무에 돌입했다. 10월14일(월) 오후2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에서 ‘국기원장선거 당선증 전달식(이하 전달식)’이 개최됐다. 전달식에는 박영수 사무총장을 비롯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최영열 원장 등 국기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영수 사무총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을 응원할 것이며 거듭 국기원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고 최영열 원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영열 원장은 “이번 국기원장 선거를 위탁받아 공정하게 관리 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한 평생 태권도를 해온 태권도 인으로서 국기원을 새롭게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10월11일 오전11시 국기원 중앙경기장에서 개관 후 처음으로 전 세계 62명의 선거인단에 의하여 국기원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많은 태권도 인들이 염려했던 국외 선거인단은 100% 참여는 아니지만 31명중 19명이 참여하였고 국내선거인단은 43명중 43명이 모두 참여하여 다행히 국기원의 체면은 유지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차 선거에는 많은 관계자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원장선거관리규정에 의한 어느 후보도 과반수를 얻지 못하고 1위와 2위가 손에 땀을 쥐며 힘겨운 결선투표를 진행하였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최영열 후보 31표, 오노균 후보 30표, 무효 1표로 결선투표결과를 아주 힘겹게 발표하고 기호1번 최영열 후보가 국기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하였다. 결선투표에 참여한 두 후보는 당선자와 낙선자 모두 꽃다발을 목에 걸고 태권도 만세를 불렀으며 새로운 태권도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하는 마음에 함께했던 모든 사람의 표정은 밝았다. 그러나 선거를 마무리하고 시간이 지나자 단체 등 일부에서는 이번 국기원장선거가 정관과 규정에 의한 선거인단의 과반수 당선이 아니고 유효투표의 과반수로 당선을 결정하였으므로 선거무효로서 재선거를 해야
[한국태권도신문] 오늘(12일) 국기원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10월11일(금) 실시한 국기원장선거에 최영열후보가 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국기원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공고하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11일 실시한 국기원장선거에서 최영열 후보자가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최영열 당선자는 국기원정관 개정에 따라 선거를 통해 당선된 첫 국기원장이 된다. 후보자 소견발표 이후 곧바로 진행된 투표에는 선거인 총 74명 중 62명(83.8%)이 참여하였으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영열 후보자가 전체 유효투표수 61중 50.8%인 31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중앙선관위는「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과 국기원정관 등에 따라 후보자등록, 투·개표 등 선거 전반을 위탁관리 하였으며, 특히 투표에 참여한 해외 태권도관계자 등 외국인을 위해 후보자 소견발표와 투‧개표절차에 동시통역을 제공하는 등 선거권 보장에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9월부터 국기원 내 상주전담반을 운영하며 금품 제공,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임직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관여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하는 등 준법선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당선증 교부식은 10월 14일 14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최된다. 붙임 국기원장선거 투·개표결과 1부.
[한국태권도신문] 오늘(10월11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 중앙 수련장에서 1972년 태권도 중앙도장 국기원 개관이후 처음으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오전11시에 후보자 소견발표에 이어 투표관리관의 개시선언 후 40분 동안 1차투표가 진행되었으며 모든 선거인이 투표완료시에는 마감시각 전에 투표마감이 가능하다. 국기원장 선거인단 총 74명으로 국내선거인단은 43명 모두 참여하였으며 국외선거인단은 31명중 19명이 참여하고 12명이 기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표는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개표결과 기호1번 최영열 후보 29표, 기호2번 김현성 후보 4표, 기호3번 오노균 후보가 28표를 얻어 어느 후보도 과반수를 넘지 못하여 2차 결선투표를 진행하였다. 2차 결선투표에는 1차 투표에서 1위를 한 최영열 후보와 2위인 오노균 후보의 선거에서 74명중 12명이 기권하여 62명이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기호1번 최영열 후보 31표, 기호3번 오노균 후보 30표, 무효 1표로 최영열 후보가 오노균 후보와의 1표 차이로 유효투표 과반수를 넘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으로 당선되었다. 국기원장선거규정 제42조(당선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