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 파리올림픽 참가 태권도 국제심판·코치 캠프’가 11일부터 15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태권도원은 지난 2016년 5월 ‘WT 중앙훈련센터’로 지정되었고, 2023년 7월에는 중앙훈련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과 WT, 대한태권도협회, 전라북도, 무주군 5자가 참여하는 ‘WT 중앙훈련센터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파리올림픽 참가가 확정된 태권도 국제심판 26명과 58개국 국가대표 지도자들이 참여, 파리올림픽을 대비한 심판 사전 교육과 경기 방식 교육 등이 진행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보다 완벽한 올림픽 경기 상황 구현을 위해 WT 공인 올림픽 겨루기 코트(3개)와 전자호구 시스템(PSS), 비디오 판독 시스템(IVR)을 모두 갖춰 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캠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최초 도입되어 이번 파리올림픽 태권도 경기에도 사용되는 4D replay system*을 설치하여 완벽한 경기 상황 구현에 나설 예정이다. *4D
[한국태권도신문] 수라쳇 차이웡(General Surachet Chaiwong) 태국 상원 스포츠상임위원회 위원장(이하 위원장)이 국기원을 방문했다. 5월 3일(금) 오후 2시 30분 수라쳇 차이웡(General Surachet Chaiwong) 위원장, 타휩 네타냐(General Thawip Netniyom) 부위원장을 비롯한 일행 6명이 국기원을 방문,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방문은 스포스상임위원회에서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을 방문해 태권도 진흥 및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는 뜻을 알려와 만남이 성사됐다. 환담에서 수라쳇 차이웡 위원장은 “국기원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태국에서 태권도는 중요한 스포츠로, 태권도를 포함한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태권도가 인기있는 이유는 인성과 예절 중심의 교육적 가치가 크기 때문일 것이다. 국기원에서도 태국을 함께 나아갈 중요한 국가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지속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국기원 태
[한국태권도신문]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홍천군 실내 체육관에서 5월 4일부터 12일까지 총 9일 동안 ‘제15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상지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 홍천군, 홍천군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 및 홍천군태권도협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제15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는 엘리트, 생활체육을 모두 지향하는 대회로 중·고, 대학, 일반부의 모든 연령대와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의 경연을 진행함으로써 태권도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품새 66팀 1,374명 ▲겨루기 45팀 174명 ▲격파 63팀 903명 총 174팀 2,47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상지대학교는 1~10회 대회까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매년 1,500~1,800명의 선수가 참석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2회 대회부터는 약 1,8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총 3,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들이 나흘 동안 홍천군에 머물며 지역 홍보와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상지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는 강원 지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대한태권도협회 공인 전국
[한국태권도신문] 29일,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이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10년의 준비 서기 100년의 도약’을 슬로건으로 한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이동섭 국기원장, 이규석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초대 이사장·김성태 전 이사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은 전주대학교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원 개원 축하 응원 영상 상영,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기념사 및 축사 낭독, 유공자 표창,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특별 행사로 ‘정권 지르기’LED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모든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태권도원 10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날 태권도원 10주년 유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은 전국대학태권도동아리연합회와 태권도플래닛, 대전글꽃중학교, 이병하 세계태권도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10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했다. 또한, 태권도진흥재단
[한국태권도신문] 경북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제1차 태권도 승품단 심사'가 지난 30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안동, 영주, 청송, 상주, 문경, 의성, 예천, 봉화 수련도장에서 수련하는 응심자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해 문경에서는 전국 단위 태권도 대회뿐만 아니라 세계 60여 개국 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도 개최 예정인데 앞으로 개최되는 대회들도 철저히 준비하여 문경이 세계적인 태권도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고양시태권도협회(회장 소천섭)와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는 지난 17일(수) 고양시태권도협회에서 '태권도를 통한 나눔 및 태권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양시태권도협회 소천섭 회장, 정대환 사무국장, 송해석 기술전문위원장과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 박영일 상임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고양시태권도협회 소천섭 회장은 “태권도를 통한 바른 인성 교육은 물론 나눔 및 봉사의 정신을 고양시태권도협회가 앞장서서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와 함께 전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은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해주신 고양시태권도협회에 감사드린다. 우리 아이들이 태권도를 배움으로써 바른 인성과 체력이 함께 길러지고 태권도의 긍정적인 영향들이 널리 전파되길 고양시태권도협회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전북체육고등학교는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신한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교 태권도팀 90여 곳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이 가운데 전북체고가 남자 고등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남고부 핀급에 출전한 신건호 선수가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밴텀급 이정훈 선수도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트급에 노형호 선수도 2위를 차지하면서 종합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또한, 여고부에서도 라이트미들급에 출전한 김근영 선수가 최상의 실력을 보이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전북체고는 남고부 종합우승과 함께 김태실 지도자가 최우수지도상을 받았으며, 핀급 1위에 오른 신건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한국태권도신문] 고흥군은 지난 22일(월) 고흥팔영체육관에서 '고흥군청 태권도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이동섭 국기원장,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전남태권도협회 부회장인 김중옥 감독과 전남태권도협회 전국체전 코치인 양재훈 코치, 지난해 태권도 전국 남녀 우수선수권대회 1위에 오른 하선우 등 선수 7명으로 이뤄졌다. 한편, 고흥군은 직장 체육 진흥을 위해 지난해 신규 종목 실업팀 창단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어 다른 지방자치단체 벤치마킹과 군 체육진흥협의회 심의와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완료하고 이번에 태권도팀을 창단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무료입장과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유채꽃’까지 만개하며 태권도원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22일, 태권도원 야외 복합체험시설 플레이원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유채꽃밭의 유채꽃들이 활짝 피었다.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는 유채꽃 관람 및 사진 촬영을 원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꽃밭을 자유롭게 거닐 수 있는 오솔길을 만들고 태권도원 입장 후 순환버스를 이용해 ‘전통정원’ 또는 ‘플레이원’ 승강장에 하차하면 유채꽃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유채꽃이 이제 활짝 핀 상태라 당분간 예쁜 모습을 유지할 것이다”라며 “유채꽃밭에서는 꽃향기와 함께 새소리, 바람 소리, 나비와 꿀벌 날갯짓 소리가 가득하다”라며 태권도원의 다양한 콘텐츠도 즐기고 유채꽃도 보며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태권도연맹(조정원 총재), 대한태권도협회(양진방 회장)와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 개최를 위한 개최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후원하는 세계태권도연맹 G4 등급(팀랭킹)의 국제 대회이다.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은 세계태권도연맹이 2028 LA 올림픽 태권도 경기 도입을 위해 추진하는 신설 대회로 8각형의 옥타곤 다이아몬드 형태 구조물에서 태권도 겨루기 경기를 진행하는 등 격투게임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경기방식이다. 특히 최첨단 그래픽을 통해 태권도의 박진감과 흥미요소가 더해져 재미있는 태권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직무대행은 “개최 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진행하니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안전한 대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단체들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한국태권도신문]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김형훈)는 4월 18일 문화체육관 태권도 실기장에서 광주전남지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태권도 체험 관광 프로그램에는 독일 관광객 24명이 참여해 김형훈 교수로부터 태권도가 지니는 의미에 대한 강연과 지르기, 막기, 발차기 등 태권도 기본 동작 교육, 종이 송판 격파 체험과 태권도 시범 공연등을 관람했으며,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배워보고 체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호남대학교 태권도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광주관광공사(대표 김진강)의 지역 관광 브랜드 육성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년 간 진행돼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는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교장 양미숙)에 태권도복 200벌 및 태권도용품 10세트를 기증하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는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인성·체육교육 차원에서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를 초등부 학생 모두가 수련할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지만 학생들이 입을 태권도복을 싱가포르에서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국내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소속 29개 태권도장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태권도복 200벌과 태권도용품 10세트 등 약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에 기증했다. 학교 측은 이날 오후 2시 학교 강당에서 초등부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개최하고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로부터 기증받은 태권도복과 태권도용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박범진 회장은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태권도 수업이 정규수업으로 편성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회원 관장님들께도 도복기증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태권도를 배움으로써 바른 인성과 체력이 함께 길러지고 태권도의 긍정적인 영향들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싱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