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에 출전한 해외선수단 320여명이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7월23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찾아 추억도 쌓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해외선수단은 이날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를 마친뒤 대형버스편으로 국기원에 도착하여 국기원 곳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했다. 그러면서 중앙수련장에 마련된 포토존과 다양한 한복을 입어 보며 K-컬처와의 다양한 만남을 가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해외에서 4년만에 참가한 선수단이 국기원을 찾아 서로 안부도 교환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면서 “태권도는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K-컬처의 원조이자, 대표다”라고 말했다.
▲2023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에서 한국초등연맹 최권열 회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임원들이 품새 심판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한국초등연맹)은 지난 7월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5일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대한민국 태권도 꿈나무 대잔치 2023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를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경신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604명의 대규모 선수들이 출전하여 한국초등연맹 사상 단일대회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경신했다. 그동안 열매 달린 풍성한 나무보다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토양을 가꾸며 꿈나무 선수 저변확대에 온 힘을 기울여온 최권열 회장의 의지가 결실을 맺으며 대한민국 태권도 미래에 희망의 불을 지폈다. ▲2023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 첫날 공인품새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초등연맹은 A리그(KTA 선수등록자) 엘리트 경기와 꿈나무선수 저변확대를 위해 B리그(선수등록을 하지 않는 유품자) 경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품새 종목 A,B리그는 22일(토) 주말을 이용해서 공인품새 개인전, 공인품새 복식전, 공인품새 단체전, 자유품새 개인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19일(수) 바이무랏 아나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건축산업부총리, 라힘 베르디 제파로프 대외경제은행장 등 투르크메니스탄 경제사절단 일행 등 2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이무랏 부총리 등 일행은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을 만나 환담하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멋진 공연을 보고 박수갈채를 보냈다. 대우건설과의 업무협의 등을 위해 방한한 일행이 바쁜 일정을 쪼개 방문한 것은 바이무랏 부총리가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에게 “국기원에 꼭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성사됐다. 정 회장은 평소 친분이 있는 전갑길 이사장에게 이들의 방문을 급히 요청, 이뤄졌다. 태권도와 한류문화에 관심이 많은 바이무랏 부총리는 “국기원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태권도는 절도있는 동작과 자기겸양의 정신 등이 돋보이는 무예로 한국 방문길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고 말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태권도 및 K-팝 등 한류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져 많아 사람들이 배우는 스포츠 종목 가운데 하나. 특히 현 대통령인 세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의 아버지인 구드반굴리 대통령이 즐겨하는 스포츠로도 널리 알려졌다. 특히 대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최근 현지 소식통을 통해 캐나다 정부가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결정했음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미국 등 몇몇 국가에서 감사나 포상의 의미로 1회성으로 선포했던 ‘태권도의 날’과는 무게감과 중요도에서 확연한 차이를 나타낸다. 캐나다가 정부차원에서 ‘태권도의 날’을 확정한 것은 6월 캐나다를 방문한 이동섭 원장의 태권도에 대한 중요성 설명과 현지 태권도 사범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 가능했으며, 요나 마틴 연방 상원의원과 미셀 퍼레리 연방 하원의원이 정부 관계자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이 원장은 6월15~22일 캐나다 밴쿠버시 등을 방문, 연방 상하원 의원 및 캐나다태권도협회 관계자, 재캐나다 교포 등을 만나 태권도의 우수성과 태권도 정신 등을 설명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버나비시 센트럴 파크에 있는 ‘평화의 사도’ 기념비에 헌화하고 6.25 참전용사의 넋을 위로하고 참전용사를 초청, 국기원시범단 공연 등을 함께 보며 진심에서 우러나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틴 상원 의원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태권도의 중요성에 대해 자신의 일처럼 앞장서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퍼레리 하원의원은 자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강동구태권도협회(회장 지현철, 이하 ‘강태협’)은 상호 ‘태권도 세계화와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9일(수) 오후 1시 강태협 사무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강태협 지현철 회장,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양 단체는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상호협력, 도장경영 활성화를 위한 연구, 국제 스포츠 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 지역 및 국가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강동구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수 많은 태권도장들이 겪고 있는 도장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함께 정진할 것이다. 더 나아가 위원회가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협회와 최선의 협력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태협 지현철 회장은 “이 협약식을 통해 위원회와 함께 글로벌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좋은 분들과 함께 도장경영에 대한 심도있는 프로그램을 만
▲시메온 왕자가 남창도장 선수부와 태권도 수련 체험 후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기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불가리아 카리아 공주와 부마 키틴무노즈 유네스코 친선대사의 아들인 시메온 하산 무노즈 왕자(15세. 노랑띠)가 지난 18일(수) WTTU본부 남창도장에서 태권도 모국의 살아있는 근기 태권도수련을 체험했다. 최재춘 유네스코 추진단장의 소개로 18일(화) 오후 6시 남창도장에 도착한 시메온 왕자는 간단한 티타임과 갤러리 관람 후 1시간가량 태권도 수련에 참여했으며 현재 노란띠를 매고 불가리아에서 17년차로 정파사범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상현 사범에게 배우고 있다. ▲불가리아 시메온 왕자가 강유진 남창도장 수석사범의 지도아래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 최재춘 추진단장은 시메온 무노즈 왕자의 부친인 키틴무노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일행을 초청해서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큰 도움을 받고자 한다며 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했다. 강신철 남창도장 총관장은 시메온 왕자가 우슈를 수련하다가 태권도 영상을 보고 태권도를 수련하게 되었다고 소개하며 일국의 인지도 있는 왕자가 태권도를 수련하면 그 나라에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과 임원들이 해외어학연수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기도협회)는 지난 19일(수) 오후 3시 협회 5층 태극실에서 필리핀 네버랜드 크리스찬 스쿨에서 진행하는 2023 해외어학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필리핀 클락지역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화)부터 11일(금)까지 10박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와 일반 도장에서 추천된 우수관원생 21명과 인솔교사 2명이 참가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 평 사무국장, 이문철 사무차장과 인솔교사로 참가하는 문희성 이사, 이영숙 이사가 참석해서 미래의 주역인 태권도 수년생들을 격려하고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세심한 부분까지 소통하며 알찬 회의를 진행했다.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해외어학연수 오리엔테이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어린 자녀들이 부모님들의 과잉보호에서 벗어나 해외를 다녀오면 눈빛, 마음, 생각부터 달라지며 교육적 효과가 크
▲환영행사 조직위원장인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과 최재춘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장이 키틴무노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일행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가 유네스코 등재로 가는 길에 큰 역할을 맡고 있는 키틴무노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일행이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기도협회)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단장 최재춘. 이하 추진단)이 공동으로 준비한 환영행사를 마치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1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연장에서 진행된 환영행사에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최재춘 추진단장,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 평 사무국장, 김은숙 이사, 심재우 이사, 박완순 파주시태권도협회장과 슬라비 국기원이사, 김창석 추진단 사무국장, 박상현 불가리아 정부파견 사범 등 많은 태권도계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에 힘을 보탰다.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키틴무노즈 친선대사 일행에게 환영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규필 광주시태권도협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키틴무노즈 친선대사 일행에게 파주시 해광태권도장(관장 박상훈) 태권소년·소녀들의 꽃다발 전달식, 도복증정식, 환영 인사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15일, 태권도원이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 중앙훈련센터(Central Training Center)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5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WT 조정원 총재와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무주군 황인홍 군수 그리고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태권도원이 WT 중앙훈련센터로서 훈련과 연수 등 더욱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계태권도연맹은 중앙훈련센터 프로그램 기획·홍보 및 지역 훈련센터와의 연계를 담당하고, 대한태권도협회는 해외 선수 등과의 합동훈련을 위한 국내 선수 및 코치 지원, 전라북도와 무주군은 지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등에 필요한 지원, 태권도진흥재단은 중앙훈련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태권도원 시설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16년 5월, WT 중앙훈련센터로 지정된 태권도원은 그동안 국제코치 자격 프로그램 강사 선발 교육과 겨루기·품새 교육 연수 등 WT 산하 국가 태권도협회 등의 태권도 교육 연수를 가져왔다. WT 조정원 총재는“지난 2016년 중앙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오는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태권도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을 지난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이틀간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김경덕 회장은 전국체육대회 최종선발전 대회를 넓고 쾌적한 좋은 시설속에 완벽하게 준비한 오산시태권도협회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들을 선발했으니 강화훈련을 거쳐 전국체육대회에서 최강 경기도 태권도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대회 기간 중 2023 바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고 돌아온 정을진(경희대 감독), 안홍엽(수원시청 감독) 지도자에게 격려금을, 박태준(경희대), 진호준(수원시청) 선수에게 경기력향상기금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품새 종목 공인품새 부문에서는 남고부 개인전 김태우(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여고부 개인전 이주영(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남자일반부 단체전 박지원(포천시청), 여자일반부 단체전 유승민(포천시청) 선수가 차지했으며 자유품새 부문에서는 남자대학부 개인전 김성진(용인대), 여자대학부 개인전 배세은(경희대) 선수가 각각 선발되었다. 겨루기 종목에서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는 오는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서울특별시 고등부 대표(겨루기) 최종선발전을 지난 16일(일) 국기원 중앙도장에서 개최했다. 강석한 회장은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임시총회 개최 승인 등 문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사무국과 경기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대회준비를 완벽하게 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대표선수로 선발된 우수선수들은 남은 기간 착실한 훈련과정을 거쳐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의 명예는 물론 최강 서울시를 빛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남자고등부 대표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특별시 고등부 최종선발전은 지난해 세계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홍의준(관악고등학교) 선수를 비롯해서 우수한 경기력을 가진 선수들이 다수 보였으며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케 했다. 이날 선발된 서울특별시 고등부 대표선수는 다음과 같다. 남자고등부에서는 –54kg 홍의준(관악고), -58kg 정우혁(한성고), -63kg 문진호(서울체고), -68kg 전재빈(서울체고), -74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격파 종목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열리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 이하 한국여성연맹)이 주최한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3일(목)부터 21일(금)까지 9일간 전라북도 고창군 군립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대규모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종목 개인전에 초등부 24개 팀 66명, 중등부 41개 팀 170명, 고등부 31개 팀 84명, 대학부 15개 팀 104명, 일반부 11개 팀 50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단체전에는 총 18개 단체에서 23팀이 출전했다. 품새는 공인품새, 자유품새, 가족경연부 종목에 개인전 1.232명, 복식전 118팀, 단체전 90팀 등 총 1.752명이 출전했으며 격파 종목에는 총 71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제21회 한국여성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격파 경기 장면 장철모 한국여성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도시, 살고 싶은 행복의 도시, 이곳 고창에서 여러분을 모시고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연맹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