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는 4월 14일(일) 경기도 고양특례시에 위치한 지효태권도장에서 실전태권도지도자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많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태권도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전태권도는 국기원에서 정하고 있는 기본동작과 품새, 발차기를 중심으로 실전감각에 맞추어 체계적인 기술을 정립하였으며 스포츠형 경기방식에서 벋어나 실제 신체상 어려움이 닥쳤을 때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은 물론 무도태권도의 개념으로 주먹과 발로서 모든 신체 부위를 공격하고 방어 할 수 있는 기술로 알려졌다.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실전태권도분야 남궁원 전문 교육 강사는 “아주 옛날에 태권도는 매우 강한 무술이며 특히 겨루기 방식에서 주먹의 다양한 사용은 물론 상대를 잡았을 경우 던지는 방식도 있었다고 원로 태권도 선배님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요즈음 현대 태권도가 스포츠화 되면서 무술이나 무도의 의미가 퇴색해지고 놀이체육이나 건강체육으로 많은 부분이 변해가고 있는 안타까움 속에 예전부터 숙달해 온 격투기나 주짓수를 별도로 익히면서 국기태권도가 실전에 강한 무술이라는 태권도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저
[한국태권도신문]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호주 태권도 대표팀이 학교를 방문, 태권도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석훈(동아대 체육학 박사) 호주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치, 선수 등 모두 18명은 2024년 파리 올림픽 대비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파리 올림픽엔 호주 대표팀 선수 4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호주 대표팀은 동아대에서 1주일간 훈련을 진행한 후 진천선수촌에서 1주일간 진행되는 한국·호주·영국·대만 등 4개국 국가대표팀 합동 전지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감독은 “선수 시절 동아대에서 훈련을 자주 했었다”며 “전 체급 선수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동아대 태권도부의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같이 훈련하며 호주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많이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이어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환대해 주신 이해우 총장님과 동아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돼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높은 수준을 갖춘 동아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부산 출신인 이 감독은 삼성에스원과 국군체육부대를 거쳐 부산 수영구청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16일, 태권도원 소재지인 무주군 설천면에서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한 ‘온정을 나르는 행복 밥차’에 동참했다. 이날 지역 어르신 350여 명이 식사에 참여한 가운데 태권도진흥재단은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 20여 명의 직원들이 배식과 환경 정리 등에 함께 했다. 이날 행복 밥차 봉사활동에 나선 태권도진흥재단 임소정 대리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뻤고 정말 보람된 하루였다”라며 “어르신들과 있는 시간 내내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을 하며 정성을 가득 담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에 동참한 우리 직원들뿐만 아니라 함께 애써주신 황인홍 군수님과 이해양 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무주군 자원봉사센터 이강우 이사장님 등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는 '제5회 행복나눔 태권도 글로벌 페스티벌'을 앞두고 공동 주최 기관인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와 함께 수원에 위치한 경동원 보육원에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사랑의 쌀과 학용품 등 맛있는 간식을 나누면서 인성 교육 및 위한 재능기부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는 행복한 신동태권도장 및 용인대 청룡태권도장 지도진들이 준비한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보육원 관계자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이 행사를 준비해준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 박영일 상임부회장, 서승완 이사, 변슬범 회원과 세계교육문화원의 임재중 실장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은 “나누면 커진다고 하는데 세계교육문화원과의 나눔 협력으로 함께할 나눔들이 많아져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전하며 ”5월 11일 국기원에서 개최되는 행복나눔태권도 글로벌 페스티벌에 전국 태권도장 수련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은 ”태권도 교육이 아이들에게 원대한 비전을 심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있을 행사를 성료하여 장차 자라날 태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주한 미 8군사령관 월러드 M. 벌러슨(Willard McKenzie Burleson, 중장)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3월 29일(금)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주한미군기지에서 열린 ‘한국이름 작명식’에 참석해 월러드 벌러슨 사령관에게 명예 6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명예단증 수여는 한미 양국 간 동맹 강화와 주한 미군의 태권도 수련 장려, 태권도 보급에 일조한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 위해 이뤄졌다. 명예단증을 수여한 이 원장은 “태권도를 통해 한미동맹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고 대한민국 평화는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인들의 정신력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월러드 벌러슨 사령관은 3년 7개월간 임기를 마치고 4월 5일(금) 이임, 4월 31일 전역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스페인태권도협회(이하 협회)와 상호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4월 11일(목) 스페인 알리칸테(Alicante)에서 사무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해 헤수스 카스테야노스 푸에블라스(Jesus Castellanos Pueblas) 스페인태권도협회장, 호세 마리아 푸자다스 페르난데스(Jose Maria Pujadas Fernandez) 사무총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협회 승품‧단 심사 신청 시 국기원 1품‧단증 발급 의무화 △특별심사 시행 △무도 태권도 대회 개최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지난 4월 3일 스페인으로 출국해 ‘스페인 태권도 내셔널 어워드 갈라쇼’를 비롯한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및 알리칸테 문화공연에서 총 3차례 정통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갈라쇼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알레한드로 블랑코(Alejandro Blanco) 스페인 올림픽위원회(COE) 위원장에게 스페인 내 태권도 보급 및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7단증을 수여하기도 했
[한국태권도신문] 호주와 프랑스·미국 태권도 수련생들이 태권도원에서 수련 및 체험을 하고 있고 5월부터는 베트남 스포츠 관광단이 방문하는 등 태권도원을 목적지로 한 외국인 스포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10일 태권도원을 찾은 호주를 시작으로 프랑스와 미국에서 온 수련생들이 품새와 자기방어, 태권도 기본자세, 발차기, 격파 등의 수련과 함께 힐링태권체조, 태권힐링테라피, 태권북, 전통무예수련 등 태권도원만의 고유 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외국에서 오는 단체별로 전담 매니저를 비롯해 수련 지도자 역시 예약 단계에서 지정을 하는 등 단체별 수준과 성격, 수련 내용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외국 수련생들은 밤과 새벽 시간을 활용해 태권도원 구석구석을 산책하고 전통무예수련장 및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공간을 견학하는 등 자유 시간을 즐기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러한 수련생들의 행동 패턴에 맞춰 보안 순찰과 야외 조명 점등 등 안전한 태권도원 수련 일정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12일 태권도원에 도착한 미국 보스턴 김도운 관장은 “이번 태권도원 방문은 제자 등 40여 명과 함께 찾아 태권도원 콘텐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은평구태권도협회, KTLA CUP 조직위원회,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가 주관하며 한국태권도신문, (주)스마터, (주)이리스, 프로픽 스포츠, 퍼포먼스,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세계스포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4 KTLA CUP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7월 7일(일) 은평구민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종목은 공인품새 우수부 개인전, 공인품새 선수부 개인전, 공인품새 우수부 단체전(3인), 팀 페스티벌로 진행되며, 유급자 및 유품자 개인전에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및 성인부까지 모든 연령대의 태권도인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KTLA CUP 대회만의 특별한 점은 생활체육 대회임에도 선수부 개인전 종목이 있으며, 선수부 참여는 2024년 선수부 등록자 뿐만 아니라 선수부 경기를 희망하는 일반 수련생까지 출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협회 남궁준 회장은 "작년 온라인 대회에 이어 이번 오프라인 대회에도 일선 도장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또한, 일반 대회에서 우수한 수련생들에게 선수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3월 29일(금) 전주시, 완주군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한 '2024년 전반기 지도자교육 세미나'에서 이지태권도 김지훈 관장이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전주시태권도협회, 완주군태권도협회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전북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 전주시태권도협회 김성신 회장, 완주군태권도협회 이석훈 회장이 참석 및 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1인도장 운영지도법 성공적 노하우'라는 테마로 열강을 펼친 김지훈 관장은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현재 전주 덕진구에서 이지태권도를 운영하고 있다. 본 고장인 지역에서 세미나 강의를 하는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전주시, 완주군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는 지도자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김지훈 관장의 명강의 주제 '빚에서 빛으로'를 직접 접한 지도자들은 특별하다고 평했다. 한편, 김지훈 관장은 현재 열가지연구소의 소장직과 더불어 전국 각 대학, 전국 각 태권도 협회 세미나 등 강연을 다니고 있으며, 유튜브 골목학원 출연, 온라인 플랫폼 강의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World Cup 조직위원회와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가 주관한 ‘2024 WORLD CUP 전국태권왕대회’가 국기원에서 대성황리에 개최됐다. 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월드컵 대회를 개최함에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하였고, 선수들을 위한 고품격 대회로 참가한 선수, 학부모, 지도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회 종목으로 겨루기, 띠별겨루기, 품새, 띠별품새, 손날격파 등 생활체육 개념에 종목을 편성하였고, 특히 품새 왕중전을 시행하였으며, 시상품으로 청룡의 해를 맞아 용메달과 위원회 캐릭터를 상징으로 한 태랑이트로피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겨루기, 품새 개인전 참가자 중 1위, 2위 입상자는 오는 5월 중국 청도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칭다오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였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본 대회에 지도자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가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좋은 대회,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올 것이며, 선수들을 위한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 고양시 향동동에 위치한 해든태권도장(관장 최신혜)이 지난 7일 국기원에서 열린 '2024 WORLD CUP 전국태권왕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며 큰 성과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큰 규모의 대회로써 각 도장의 출중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였다. 그중 개인전 초등 4학년 부에서 채희성 1위, 김서진 1위, 고유찬 3위라는 결과를 얻었으며, 김서진 선수는 왕중왕전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해든태권도장 최신혜 관장은 "해든태권도장에서 출전한 첫 품새대회에서 생각지도 못한 좋은 결과를 받아 끊임없이 노력한 아이들과 열심히 지도해 준 해든 지도진에게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든태권도장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에서 유일하게 여자 관장이 지도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가 주최한 '2024 WORLD CUP 전국태권왕대회'가 지난 7일 국기원에서 열렸으며, 이 대회에서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진스태권도장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진스태권도는 개인전 금 14명, 은 6명, 동 2명, 왕중왕전 4학년 최지원 1위, 6학년 김건우 1위, 고등부 김창수 1위 그리고 단체전 초등 중학년 2위, 초등 고학년 1위, 중등부 남자 1위, 중등부 여자 1위, 고등부 남자 1위라는 엄청난 결과를 얻었으며, 진재섭 관장은 최우수지도자상까지 수상했다. 진스태권도 진재섭 관장은 "진스태권도장은 주 3회 태권도 수업 중 월요일 품새, 수요일 시범, 금요일 겨루기 수업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품새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수업할 때만큼은 집중하고 열심히 해준 아이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태권도를 태권도답게 지도하고 아이들이 태권도로써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