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한 태권도팀은 전준원(-54kg), 김동현(-68kg), 최진수(-80kg)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김용환(-63kg), 조용성(-87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 기간에 진행된 세계데프태권도챔피언십 대회에서 이학성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후 얻어낸 이번 국내 대회에서의 성과는 선수단을 두 배로 기쁘게 했다. 이상익 김포시 체육과장은 “세계대회 우승과 국내대회 입상이라는 겹경사를 이뤄낸 태권도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서 김포시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권도 선수단은 4월 중 양곡중학교와 고창중학교 태권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 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는 오는 5월 11일(토) 국기원에서 행복나눔 소속 및 태권전국 도장 수련생들, 세계 교육문화원 부르키나파소 수련생, 한국 거주 다문화 태권도 수련생을 대상으로 ‘행복나눔태권도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난 페스티벌과 다르게 전 세계에 나눔과 교육 건전한 태권도 문화 확산을 위해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회장 방정환)과 공동 주최로 진행되어 페스티벌의 규모가 한층 확대됐다. 행복나눔태권도 글로벌 페스티벌은 순위가 정해지는 대회가 아니고 수련생들에게 나눔으로 바른 인성을 교육하고 행복을 배우는 태권도 나눔문화 행사이다 DJ비보의 신나는 진행, 백호응원단, 마하무용단, 태권도시범의 축하공연과 제미타 스피드 발차기, 줄넘기 왕중왕전, 레이저 쇼, 촛불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수련생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볼거리를 준비했다. 참여한 수련생들에게는 인성 메달, 상장, 기념품을 증정하고 참여 인원이 가장 많은 태권도장 세 곳을 선정하여 인성 트로피와 도장명으로 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쌀을 지원한다. 박범진 회장은 “아프리카 부르키니파소에서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무료입장과 함께 콘텐츠 이용료 할인,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먼저, 야외 복합체험시설인 ‘플레이원’이 6일 개장한다. 230미터 구간에 16개 체험코스로 구성된 플레이원은 보호 헬멧에 부착된 RFID를 통해 구간별 시간·전체 구간 통과 시간이 자동으로 측정되는 등 기록 경쟁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한 시간’ 단위로 접수 후 참가하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플레이원에 도착하면 안전교육 후 ‘수시’로 체험에 참가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변경해 시간별 매진 시에 플레이원을 이용할 수 없던 아쉬움을 없앴다. 플레이원은 4월과 5월에는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하며 월별 운영 일정은 태권도원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체험관 YAP’에서는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이벤트로 4월 한 달, 체험요금을 50% 할인한다. AR·VR 체험실은 6천원에서 3천원으로, 태권도 체험실은 4천원에서 2천원으로, 통합권은 8천원에서 4천원으로 할인한다. 또한, 체험관 YAP 방문 및 체험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방문객과 뽑기 이벤트 등을 통해 색연필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는 2024년 4월 14일(일) 경기도 고양특례시에 위치한 지효태권도장에서 제1차 3급 실전태권도 지도자 자격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실전태권도 지도자 자격 연수는 2023년도 5월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발표한 바와 같이 각종 기술의 체계를 정립하고 교육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 결과 25명이 이미 마감된 상태이다. 또한 수료 후 합격자에 한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이 발급된다. 자격 연수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기술을 터득하며 관장과 사범으로 구성된 연수생들에게 실전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하여 일선 태권도장의 활성화로 청소년과 성인 태권도 수련생들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전태권도는 기본품새나 경기겨루기 위주의 틀에서 벗어나 실제 타인으로부터 불가피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로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은 물론 여성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원 조직본부장은 “태권도의 각종 발차기 우수성과 정강이 차기 등을 포함하고 손동작으로 치기와 방어는 물론 후리기와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오는 11월 16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제1회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World Taekwondo Virtual Championships)를 개최하기로 했다. 버추얼 태권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난해 개최한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2023’에서 선정된 양궁, 야구, 체스, 사이클, 댄스, 요트, 모터스포츠, 테니스, 포트나이트 등 모두 10개 중 격투 종목에서는 유일하게 채택되었다. 또한, 지난 11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토마스 바흐위원장은 올림픽 E스포츠 대회(Olympic Esports Games) 신설을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WT버추얼대회는 혼성주니어팀(13-15세), 남녀 개인 및 혼성팀(16-35) 그리고 혼성마스터스팀(36세 이상)의 5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WT 조정원 총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창설로 버추얼 태권도가 조만간 신설될 올림픽 E스포츠 프로그램에 포함되기를 희망한다”며 “성별, 나이, 신체적 장벽, 지역 등의 제약을 받지않고 비대면 경쟁이 가능한 버추얼 태권도를 통해 혁신, 다양성, 포용성 등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제우인터내셔날)가 주최/주관하며, 대한태권도협회 및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4 아디다스 월드 챔피언십 태권도 서울' 대회가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공인 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4월 22일부터 3,000명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대회 이벤트로는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의 공연과 팀 아디다스 엠버서더들의 시연 및 사인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아디스타트 품새 도복'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주)제우인터내셔날의 김길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권도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이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글로벌 인기를 증진시키고, 태권도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회 참가 신청 및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www.ace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에 관한 문의는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콘텐츠부(전화번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는 지난 3월 31일(토)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소속 도장 수련생 및 지도진 약 250명과 용인대학교 태권도 겨루기 선수단들과 함께 훈련하는 대학 오픈 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 수련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태권도 전공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바, 태권도 대학의 교육목표와 전공체험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자 준비되었다. 이 날 태권 멘토링은 행복나눔 단체 회원인 장종오 교수가 행복나눔 도복을 입고 진행하여 더 뜻 깊은 수업이었고 장종오 교수의 카리스마 있는 지도력과 리더쉽에 참가 수련생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훈련에 임하였다. 훈련을 마친 수련생들은 나눔 실천으로 바른 인성 교육을 심어주는 행복나눔 지도진들의 교육이념을 외치며 교육 참가증을 수여하였고 참가비의 일부를 태권도 대학 발전을 위한 선수단 훈련지원금으로 전달하였다. 박범진 회장은 “새로운 경험은 나를 성장시킨다는 말이 있다. 오늘 이 소중한 경험이 나를 성장시키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라며, 태권도로 꿈을 꾸는 수련생들에게 바른 인성을 키워주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10년의 준비서기, 100년의 도약’을 슬로건으로 한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은 29일 11시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LED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태권도원 개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단체, 국내외 원로사범 등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에 개원한 태권도원은 231만 4천㎡ 면적으로 태권도 전용 경기장인 T1 경기장을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과 태권전·명인관이 있는 상징지구, 전통무예수련장, 체험관 YAP, 플레이원, 전망대 등 태권도 성지이자 한국관광100선에 빛나는 국민 여행지로 성장해 왔다. 특히, 2014년 16만 명 방문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31만 6천여 명이 찾는 등 10년간 250만 여명이 다녀갔고, 태권도원을 타깃으로 한 외국인 방문객은 *연평균 1만 7천 명을 넘어서는 등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태권도 문화를 확산하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상근 단원에 대한 평정을 실시했다. 국기원은 지난해 상근 시범단의 고용구조 개선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현황 파악, 관계자 인터뷰, 유사 사례 수집 및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고용 유연성 확보에 필요한 관련 규정(법령) 개정 추진을 비롯해 태권도 사범 채용시장 평균에 맞춘 임금 인상과 단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한 3단계 차등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한 방안을 마련했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임금 인상 및 차등 지급을 위해 29일(금)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 및 강의실에서 단원 36명을 대상으로 ‘시범 수행능력평가’와 ‘면접’을 실시했다. 시범 수행능력평가는 기술 역량(뛰어차기, 가로회전차기, 세로회전차기, 딛고차기)과 개인 특기(신기술, 품새, 호신술, 위력격파 등 택 1)를, 면접은 성취지향, 자기계발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외에도 업무 이해도 및 수행력 평가와 단원 간 협업도, 성실성을 평가하는 다면평가를 실시, 평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단원은 평정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3단계로 분류되며, 점수가 같을 경우에는 시범 수행능력평가 점수를 우선한다. 4월부터 적용되
[한국태권도신문] 독일 뒤셀도르프 태권도센터 하디 폴머(Hardi Follmer/태권도 7단) 일행 20명은 지난 3월 24일(일)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을 방문하고 3월 28일(목)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창무관 총본관을 찾아 김중영 총관장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무관 소속으로 독일 지관 하디 폴머 관장과 태권도 수련생들은 종주국 대한민국의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하여 태권도 기념관 등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태권도장 수련생들과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등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하고자 대한민국을 찾아온 것이다. 김중영 창무관 총관장은 태권도의 종주국 대한민국을 찾은 독일 뒤셀도르프 태권도센터 하디 폴머(Hardi Follmer) 관장을 비롯한 수련생 여러분을 만나 무척 기쁘고 반갑다며 대한민국에 있는 동안 태권도 체험은 물론 음식 등 한국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독일에서도 태권도 창무관의 명예를 널리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독일의 하디 폴머(Hardi Follmer) 관장(태권도 7단)은 수련생들과 함께 태권도의 종주국 대한민국에 오니 참으로 기쁜 마음이라며 태권도를 포함하여 한국 음식 등을 맛보며 경험하고 싶은 일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와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회장 방정환)은 지난 25일 세계 빈곤 지역 및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태권도 교육지원 및 나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 측 대표와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영일 상임부회장, 배상문 이사가 참석하였고 세계교육문화원 방영민 사무국장, 임재중 대외협력실장, 홍기웅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하였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의 문화와 인성 교육 그리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위한 태권도 네트워크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함께 공익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은 ”우선 세계교육문화원과 뜻깊은 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나눔과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국내외 아이들의 태권도 교육과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의 방정환 회장은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도 형편이 어려워 할 수 없는 소외계층 아이들이 많은데 함께하는 나눔 활동과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전세계 아이들의 올바른 문화 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좋은 협력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한국태권도신문] 재독태권도사범원로회 부회장인 김홍영 사범이 관장으로 있는 독일 무사도 태권도 수련생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수련과 체험을 갖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태권도원을 방문한 독일 무사도 태권도는 자체 수련과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공간 및 태권도원 전망대· 국립태권박물관 방문, 태권북·힐링태권체조 등의 태권도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태권도원 방문에는 일정상 함께하지 못한 김홍영 사범은 독일 중부 쾰른 지역에서 수련생 지도를 통해 독일 내 태권도 대중화와 대한민국 국위 선양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러한 공으로 지난해 설립한 ‘재독 태권도사범원로회’에서 부회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김홍영 사범을 대신해 수련생들과 함께 태권도원을 찾은 아내 강보나 씨와 딸 김새롬 씨는 “인천공항에 내릴 때부터 수련생들은 ”와~“라며 탄성을 질렀다. 그리고 한국 방문의 주목적인 태권도원을 들어설 때 또다시 ”우와~“라고 탄성을 질렀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뿌듯했고, 고국과 태권도가 정말 자랑스러웠다”라며 “독일에서도 한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한국 방문을 계획했고 태권도원에서 태권북 등의 프로그램을 하면서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