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태권도원 무료입장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운영한다. 먼저, 태권도진흥재단은 4월 말 계획하고 있는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4월 한 달간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태권도원은 성인 기준 4천 원의 입장료로 단증 소지자 할인, 태권도복 착용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더해 저렴한 입장료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태권도원 상설공연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순환버스 탑승 등이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고 231만 4천㎡의 청정 자연 태권도원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등 높은 가성비로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최근 태권도원을 방문한 임지연 양(17세, 세종시)은 “학교 체험학습을 위해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태권도원을 찾아 도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부모님과 함께 태권도원을 다시 찾을 생각으로 이때 전주와 군산, 무주 등 전라북도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라며 또래 친구들도 태권도원을 방문해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
[한국태권도신문]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와 흥해읍 초곡리 '마스터 문 태권도장'(관장 문신희)은 26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태권도 꿈나무 양성사업(MOU)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마스터 문 태권도장'은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하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수련비를 감면해주고, 태권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1:1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면서 지역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을 발굴함과 추천함에 관하여 상호간의 협약을 맺었다. 김세원 읍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마스터 문 태권도장'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태권도 꿈나무 양성 사업을 통해 재능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스터 문 태권도장은 1986년 문영길 총관장(전, 포항시태권도협회장)이 포항에 개관한 정무도장을 시작으로 발전하여 현 지도관장인 문신희 관장이 이어받아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학생들이 태권도 수련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영어수업이 특징이다. 또한, 문신희 관장은
[한국태권도신문] 2024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전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2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태권도 도시 영천에서 2019년 이래 5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내 태권도대회 중 하나로서, 체급별로 겨루기 종목 경기가 열린다. 고등부는 각 학년부 별로 남·여 10체급, 일반부는 8체급으로 구분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경기는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22일 개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도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태권도 도시 영천을 찾아준 전국의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어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힘을 마음껏 보여주시기 바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대한민국독도수호태권도대회 등 대규모 전국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시청 실업팀을 운영해 금년도에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배출하는 등 태권도 도시 위
[한국태권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가 지난 16일 발표한“2024년도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명단에 한권상 교수가 감독으로 임명 되었으며, 김경민, 최원석, 김연우, 김은수, 박희성, 장민수, 신준경, 이도윤 등 총 8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되었다고 전하였다. 지난달 25일 논산 연무문화센터에서 열린 시범공연단 선발 오디션에는 지역 대학 및 도장 시범공연단원이 참가하여 기본기술과 품새, 특기발차기, 면접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하여 최종 선발 하였으며 총 60여명의 선발인원 중에 신성대학교에서는 8명이 이름을 올렸다.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은 국기 태권도진흥과 스포츠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해 2019년도에 창단하였고 국외는 물론 국내 스포츠 및 각종 행사에 태권도를 통해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지난 3월 21일 경북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4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자 일반부 –74kg급에 출전한 최서윤(2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74kg급 장민수(2학년), -80kg급 김태웅(1학년) 학생이 아쉽게 준결승에서 패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 한 최서윤 학생은 “조금은 아쉬운 결과였지만, 좀 더 노력하여 다음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노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고양시태권도협회(회장 소천섭, 이하 협회)는 오늘 22일(금) 오전 10시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원장 김미영)'에 방문하여 황칠 추출물, 칼슘 등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 간식(150만원 상당)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애원 김미영 원장, 윤준근 사무국장, 협회 소천섭 회장, 정대환 사무국장, 황용택 재무국장, 3개 지회장(덕양구 강민호, 일산서구 김병호, 일산동구 김태호) 및 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 소천섭 회장은 "협회 회원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아이들을 위한 후원이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애원 김미영 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간식과 후원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사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간식과 후원금은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광주시교육청이 19일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와 북구에 있는 한 태권도 도장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인성교육 협력도장’(이하 인성교육 협력도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인성교육 협력도장은 예의, 인내, 극기, 정의 등 태권도 수련을 통해 얻는 정신을 인성교육에 접목해 광주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는데 돕는 도장이다. 시교육청이 광주태권도협회와 협업해 관내 320여 개 태권도장을 협력도장으로 지정했다. 이와 더불어 협력도장은 학교폭력예방 지원과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의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이번 현판식은 시교육청과 광주태권도협회의 상호 업무협약에 기반해 실시됐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지난 10월 학교폭력예방과 태권도 예절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등 내용을 담아 체결됐다. 업무협약과 현판식을 계기로 광주교육은 ‘체험중심 인성교육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체인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가속화해 광주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이영석 회장은 “태권도를 통한 예절교육이 광주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현판식이 학교폭력예방과 인성교육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 국립태권도박물관(관장 김태균)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 실시한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박물관 운영 전반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인증’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에 따라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전국 국립박물관 49관에 대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인증을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에 대해 서면과 현장 평가를 걸쳐 국립태권도박물관을 포함한 33관에 대해 인증했다. 국립태권도박물관은 지난 3년간 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문화 서비스 향상을 중점으로 ‘학예 인력 증원’, ‘수장고 증축’,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전시 서비스 확대’를 비롯해 태권도 지식자원을 활용한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구축’과 ‘공개 서비스’ 제공, ‘태권도 라키비움 복합문화공간’을 개관해 일반에 공개했다. 또한, 소장 자료 중심의 ‘조사·연구 보고서’ 발간,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확대’, ‘지역사회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16일과 17일, 베트남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태권도원으로 초청해 팸투어를 갖고, 5월부터 연말까지 베트남 여행객 2천 명 방한을 목표로 태권도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이기도 한 올해, 태권도진흥재단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원 특수 목적 관광 상품 운영에 앞서 베트남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 태권도원 팸투어를 가졌다. 태권도원을 방문한 베트남 여행 관계자들은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태권전·명인관 견학 등의 일정을 보내면서, 특히 도복을 입고 진행한 태권도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이날 태권도 체험은 태권도 인플루언서 ‘도킥’이 진행한 가운데 태권도 예절과 발차기 등 기본 기술을 체험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응원광왕씨는 “태권도원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태권도복과 체험 모두 처음 해보았는데도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한국 여행을 희망하는 베트남인들에게 태권도원 여행상품이 인기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응원티홍씨는 ”태권도원이 넓고 아름다워서 좋았다. 특히 처음 태권도복을 입어보았는데 예쁘고 마음까지 안정되는 느낌
[한국태권도신문]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3월 1일부로 김영진 교수를 태권도 외교과에 임용하여 큰 변화와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태권도 종목 중 볼거리와 관람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격파이다. 대한태권도협회의 인준을 받은 것은 물론 세계태권도연맹(WT) 또한 격파 개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 중이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로 공연의 한 장르가 만들어져 가고 있다. 김영진 교수는 현재 대한태권도협회 격파 상임심판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경희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태권도학과 겸임교수로서 재직하얐다. 경희대학교 재직 당시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감독을 역임하며 다수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격파에 관해서는 전문 지식과 지도 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매년 태권도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을 만들어 태권도를 전공한 사람과 일반인 모두에게 태권도를 즐겁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태권도 저변 확대에 일조하였다. 김영진 교수는 “모든 것이 그렇듯 태권도 또한 수도권 쏠림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지방 인구 감소로 지역이 사라지는 현상처럼 지방의 태권도 인구가 줄어들면서 태권도 자체가 사라져 버리는 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대표이사 서필환)는 해빙기를 맞아 태권도원 시설 전반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와 함께 태권도원 방문 외국인 확대를 통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봄을 맞이하는 현재, 겨울철 결빙 구간이 녹으면서 지반 구조 약화로 인한 경사면 붕괴, 건축물의 부동침하, 도로 및 인도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유해·위험요소를 정비하는 등 태권도원 특수 목적 관광 상품 운영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철저한 점검과 조치에 나섰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태권도원 부지(2,314천㎡)에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등 전 부문에 대한 세부 실태 점검을 했다. 특히 현장에서 즉각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사장 직무대행 동참 하에 종결하는 등 안전한 태권도원 운영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나타내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년도 32만여 명 방문에 이어 올해 봄을 맞아 태권도원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한국태권도신문] 디펜딩 챔피언 거인회(회장 최동성)가 '제23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도 21, 22회 대회에 이어 3년 연속 석권했다. 대한민국 최강 격파팀 거인회는 지난 3월 2일 강원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 대회(KTA 승인대회) 위력 격파 부문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 우수 지도자상, 남자부 대회 최우수선수, 여자부 대회 최우수선수를 차지하며 지난 21, 22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 이어 왕좌를 지키며 진정한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였다. 예년과 다르게 올해 위력격파 시합은 경량급(70kg 이하)과 중량급(70kg 이상)으로 체급을 나누어 진행되었음에도 거인회 격파 팀은 전 체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거인회 최동성 감독이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였으며, 남자부 대회 최우수 선수로는 김도현 선수, 여자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위진 선수가 수상하며 위력격파 전 부문을 석권하였다. 거인회 정상민 감독은 “고된 동계 훈련 기간을 견뎌낸 거인회 선수 한명 한명이 대견스럽고, 올해 첫 시합을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여 좋은 성적을 낸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