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K-Culture계열 태권도융합과는 지난 19일 의료법인자인의료재단 더자인병원 (병원장 김병헌)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김포대학교와 더자인병원은 지역 의료서비스 및 김포대학교 태권도융합과 인재양성 시스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김포대학교 태권도융합과 학과장 김형욱 교수는 더자인병원의 김포대학교 지정병원 협약을 통해 2024년 김포대 태권도시범단의 더욱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포대 태권도융합과는 태권도와 K-pop 문화 융합을 새로운 방향성으로 제시하고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국내 태권도 시범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끌고 있으며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및 스포츠 지도자를 파견하는 미래지향적 융합 학과다. 김포대학교는 지난해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서울권역 10분대, 운양역 도보 5분거리에 글로벌캠퍼스를 확충하여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모든 학과가 글로벌캠퍼스에서 수업한다. 다음달 29일까지 고교 내신성적만으로 반영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2024학년도 자율모집 접수중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함께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태권도 직무연수 ‘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이하, 태권도 직무연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겨울 방학 기간 중 열리는 태권도 직무연수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4일부터 26일까지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태권도원에서 진행 중이다. 전북을 비롯해 서울, 대구, 인천, 울산, 경기, 경남 등 전국에서 태권도 직무연수 참여 신청을 하며 경쟁률이 3 대 1에 달했고 각 회차 30명씩 총 60명이 선정되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해 말 교육부가 발표한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에 포함된 ‘학교 체육 활성화’ 방침에 발맞춰 더 많은 교원들이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태권도 수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태권도 직무연수 참여교원을 회차별 기존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했다. 태권도 직무연수에서는 태권도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품새, 겨루기, 자기방어 및 교보재를 활용한 실기교육과 학습지도안 발표 등 학교 현장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편성해 참여 교원들로부터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9단회(회장 김중영)는 1월 20일(토) 오전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에 위치한 9단회 사무실에서 2024년도 1차 정기이사회가 개최되었다. 김중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는 각종 사업 시행에 참으로 바쁜 과정 속에서도 보람된 나날이었다.” 고 말하면서 “한없이 부족한 저를 모든 임원과 회원여러분께서 적극적인 협조로 원만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중영 회장은 회원 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면서 많은 태권도 인들이 9단회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안정적인 단체로 성장하면서 국기원과의 관계 형성 등 앞으로 나아갈 숙제 또한 많아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혜를 모아야 할 단계가 왔다고 말했다. 강광섭 감사와 이상언 감사는 감사보고 과정에서 사단법인 9단회의 위상 정립과 사업 전개를 위해 법인체 해산 및 변경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해주길 바라는 권고사항이 눈에 띄었다. 심의안건에는 1호 안에 ‘2023년도 사업결과 및 수지 결산(안)에 관한 건’과 2호 안에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관한 건’, 3호 안에 ‘2024년도 총회(임원선출 등) 일정에 관한 건’ 4호 안은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와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이 지난 17일 서울 세신빌딩 6층 스페이스 회의실에서 ‘태권도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 측 대표와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영일상임부회장,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장철모 회장을 비롯하여 박선영 전무이사, 박은선 사무국장, 나수란 이사, 곽정현 가천대 교수가 참석하였다. 박범진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회장은 대한민국의 태권도 단체 회장 중 장철모 회장님께서 가장 행복한 회장님인 것 같다며 덕담을 시작으로 “의미 없는 많은 업무협약 보다 봉사, 세미나 등 무언가 같이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생각하다가 보육원 등 봉사에 있어 남자가 못하는 특수한 부분의 케어를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원들과 함께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업무협약을 요청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여성태권도연맹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양 단체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철모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은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와 뜻깊은 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나눔과 재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지난해 10월에 출시 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이하, 갓성비 상품)’을 올해도 이어가며 일선 태권도장의 수련 및 체험활동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2023년 갓성비 상품에는 충북 MAS 태권도장을 시작으로 경기 여주 청도태권도장, 부산 양정태권도장, 경북 오성태권도장, 울산 인재태권도장, 전북 가족태권도장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23개 도장, 938명이 다녀갔다. 특히, 세계태권도전문트레이너협회와 용인대학교태권도동문회 등 팸투어에 참가한 태권도장 관장과 지도자들로부터 가격 및 콘텐츠 내용 등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긍정적 평가를 얻기도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도 10인 이상의 태권도장 수련생을 대상으로 한 ‘당일’과 ‘1박 2일’로 구성된 갓성비 상품을 판매한다. 당일 상품은 태권도원 입장과 모노레일 탑승 이용료를 ‘무료’로 하고 각종 콘텐츠 이용료를 ‘대폭 할인’하는 등 초등학생 1인 기준 1만 1천원에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박 2일’ 상품은 객실 이용요금 50% 할인을 비롯해 수련장 무료 대관, 체험관 YAP·플레이원 할인과 함께 식사와 콘텐츠 이용 등을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회장 최창민, 이하 “위원회”)가 처음 출판사와 함께 준비한 '태권도 호신술 품새' 책 발간을 했다. 위원회 최창민 회장은 “SNS, 홈페이지 등 태권도 호신술 품새를 알릴 수 있는 좋은 매체들이 있고 사용하고 있지만, 종이를 넘겨 가며 오롯이 태권도 호신술 품새를 느끼게 하는 책의 필요를 느꼈다. 그 과정에서 원하는 바를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긴 노력의 끝에 결실을 보게 되어 참 기쁘다.”고 전했다. 처음 출판사가 소개하는 이번 책은 태권도 호신술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로 태권도 호신술 품새를 담고 있다. △품새 말이 되다 △말을 이루는 소리들 △태권도 호신술 품새 등의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책에서는 태권도 호신술 품새 1장부터 8장까지 8개의 품새를 다루고 있다. 집필에 참여한 위원회 최시온 연구팀장은 2년이라는 시간 끝에 이 책이 찍은 마침표가 태권도 호신술과 우리의 것을 지키고자 하는 또 다른 걸음들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번 책은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15일 ~ 1월 22일까지 새해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http://worldtsdc.com) 위원회는 이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이사회(이사장 전갑길)는 1월 12일(금) 오후 2시 강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1호 안으로 “원장 휴직에 관한 건”을 상정했다. 이동섭 원장은 신상 발언을 통해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것은 개인의 명예도 있지만 태권도계에서 국회의원이 당선되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태권도의 위상을 확립시키고자 하는 일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국기원장의 거취를 두고 휴직상태에서 출마하는 것이 원장으로서 합당한지 또는 태권도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면 사직하고 출마하실 의향은 없는지 등을 묻는 질의가 다양하게 개진되었다. 이동섭 원장은 신상 발언 후 개인 사정으로 퇴장하였으며 본 안건에 대한 투표 결과 찬성 11표 반대 5표 무효 1표로 휴직에 찬성하는 것으로 가결된 가운데 일부 이사는 투표 결과에 불만과 함께 문제점을 인식하고 퇴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제22대 총선 출마로 예비후보에 등록된 상태에서 휴직 문제로 신중한 이사들의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출석이사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여 1월 12일(금)부터 3월 22일(금)까지 국기원장 직을 휴직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2호 안
[한국태권도신문] 충주시는 수안보다목적실내체육관에 전국 태권도 종목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태권도종목 중·고·대학 20개팀 2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수안보에 머물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 유치는 충주시 태권도협회 이충희 회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9천여만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국립태권도박물관 상설전시실 내에 기증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는 ‘기증자 공간’을 새로 단장해 공개했다. 기증자 공간은 국립태권도박물관 기증자료를 순차적으로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곳으로 태권도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증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먼저 270점을 시작으로 기증 유물과 자료를 순차적으로 전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곳에는 서상렬(세계무덕관연맹 초대 총재) 사범이 기증한 1950년대 무덕관 도복, 주월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이었던 류시황 사범이 기증한 월남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 자료 등 1950년대부터 국기 태권도를 알리고 발전시킨 여러 기증자들의 자료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기증자와 기증품을 검색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서도 많은 공을 들였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증자 공간은 국립태권도박물관 소장 자료를 공개하고 기증자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가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태권도 정통성 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로사범님 등 많은 분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24년 태권도원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도에 전지훈련을 위해 태권도원을 다녀간 선수, 수련생이 12,969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과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공연 단,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등 태권도 주요 기관들의 전지훈련은 물론 73개 단체가 태권도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22년 대비 참가팀은 43%, 참가 인원은 79%가 증가한 결과로 숙박 요금 할인과 훈련장 무료 대관, 전자호구 기자재 및 체력단련장 이용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2023년 전지훈련 참가 단체 중 32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4.63점(5점 만점)의 높은 점수로 안전하고 편리한 태권도원 시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설문에 참가한 모든 단체가 “향후 태권도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의향이 있다”항목에 매우 그렇다(27개), 그렇다(5개) 등 긍정적 평가로 재방문에 대한 의지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1월 중순 태권도원을 찾을 예정인 국가대표 TS 태권도장 지호용 관장은 “전지훈련으로서 태권도원 만한 장소가 없다. 상시 태
[한국태권도신문] 계명대 태권도부 김나연, 김태운 선수가 나란히 모교인 계명대에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월 3일(수) 오전 11시, 졸업과 함께 실업팀으로 입단하게 된 두 선수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입단 계약금 중 일부를 각각 500만 원씩 1,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 서울시청으로 입단하게 된 김나연 선수와 전주시청으로 입단하는 김태운 선수는 “그동안 좋은 시설과 시스템에서 훈련하며 기량을 펼칠 수 있었고, 정재정 감독님과 교수님들, 학교의 지원으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학교를 떠나면서 그동안 받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고 더 좋은 후배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며, 기부의사를 전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선수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더 크게 성장해 계명대 뿐만 아니라 세계를 빛내는 선수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후배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김나연 선수는 2020년 계명대 태권도학과에 입학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1위, 제50회 전국대학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에서 1월 20일(토) 오후3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안양시 경수대로434, 304호에서 도장 재테크 상담소를 개최한다. 이번 도장 재테크 상담소는 최소 자본금으로 도장을 오픈하는 방법과 직원(사범)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도장 재테크 중심으로 관장님들께 성공과 행복의 길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협회는 “사회의 빠른 변화 속에서 도장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 태권도 문화를 더욱 널리 전파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태권도 지도자분들의 노력과 성장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관장, 사범님들이 경제적으로 더 부유해져 그 행복을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고 더 가치 있는 삶이 될 수 있기에 나눔의 긍정적인 선순환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방면에 성공하신 분들의 재능기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담소는 자세한 상담을 위해 소수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고 신청문의는 010-7543-6939(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