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 이하. 한국여성연맹)이 주최한 제22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4월 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9일간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5일(토)~17일(월) 겨루기 경기를 시작으로 18일(화)~19일(수) 격파 경기와 20일(목)~23일(일) 품새 경기가 각각 3일간 진행되며 참가선수단 총 2.800여 명이 출전하여 연일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개회식에서 개회사 하는 장철모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 장철모 한국여성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의뜸의 도시 홍천에서 여러분들을 모시고 제22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연맹은 모든 태권도인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맺기 위해 대회를 유치한 만큼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신영재 홍천군수님, 신은섭 체육회장님, 박수웅 강원도태권도협회장님, 노봉용 홍천군태권도협회장님을 비롯하여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홍천군체육회, 강원도 및 홍천군태권도협
[한국태권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에서 지난 13일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초청해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성대학교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태권도외교과, 스포츠레저과 및 제철산업과 재학생과 교수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명예총재 겸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강사로 초청해 “태권도의 역사 및 태권도가 나아가는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조정원 총재는 1983년 경희대학교 기획실장 때 태권도를 4년제 대학에 처음으로 경희대학교에 태권도 학과를 개설하였으며, 2006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신설하였고 2009년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만들어 남녀노소 및 소외당한 모든 사람들이 태권도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전 세계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태권도는 1988년 서울올림픽,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선보인 후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현재는 해외 205개국 10만명 정도의 수련인구를 보유하며 K-콘텐츠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3일 아시아드경기장 내 태권도시범단 훈련장에서 서구 태권도시범단 단원 위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창단한 서구 태권도시범단은 10세 이상 19세 이하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범단은 서구 홍보 사절로서 체육진흥과 구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는 매년 단원 평가를 통해 훈련 성과를 점검해 단원을 재위촉하고 공개 오디션을 거친 신규 단원을 위촉하고 있다. 시범단 단장을 맡은 강범석 서구청장은 “태권도시범단은 서구를 대표하는 홍보사절”이라며 “올해도 서구를 빛낼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영화 산업 부흥에 기여하고 태권도에 대한 긍정 인식 확대 등을 위해 태권도를 소재로 한 영화 제작에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 한국 영화는 2020년 코로나 이후 정체기를 겪다 작년 범죄도시 2가 1천2백만 명의 관객 수를 보이며 회복세를 찾아갔다. 그러나 올 1월부터 3월까지 한국 영화는 상영편수에서는 1위인데 반해 관객 수와 관객 점유율은 각각 29.2%와 30.3%로 일본, 미국 영화에 이어 3위에 그쳤다. ※한국 영화 점유율 등 통계: ‘영화진흥위원회 –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참조 재단은 ‘2023 태권도 소재 영화 제작 지원’ 사업(이하 ‘영화제작 지원’)을 통해 한국 영화를 되살릴 골든타임에 맞춰 영화 제작지원은 물론 한국 영화 산업 진흥과 태권도 문화 확산 등 K-컬쳐 저변 확대를 꾀한다. 또한, 태권도를 소재로 스토리 등을 구성해 영화를 제작, 상영함으로 태권도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번 영화제작 지원 사업의 접수는 5월 4일 오후 1시까지로 재단은 서류 평가와 작품 기획 및 의지, 제작 계획 및 능력, 작품 활용 계획 등의 발표 평가, 종합심의위원회를 거쳐
[한국태권도신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최재춘)는 챤차이 숙수완(Chanchai suksuwan) 태국 주짓수 회장 겸 태국체육회 이사를 운영집행위원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최재춘 위원장은 숙수완 회장에게 운영집행위원 임명패를 수여했다. 최재춘 위원장은 “태국에서 태권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태국 태권도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해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챤차이 숙수완 회장도 “귀하고 중요한 역할을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태국의 각 스포츠 종목 단체장과 함께 다시 방문하여 깊은 논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스포츠이앤티의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IT 전문기업 스포츠이앤티 송오현 대표는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태권도연맹 G1 승인대회인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는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열리는 김운용컵 대회는
[한국태권도신문] 황인홍 군수가 11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잇따라 방문하고 ‘기본설계 용역비’ 10억 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황인홍 군수는 기획재정부 문화예산과,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유산팀 관계자를 면담한 자리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의 내실 있는 추진과, ‘24년도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황인홍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은 태권도 및 종주국 위상을 제고할 동력 사업인 만큼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균형발전을 위한 새 정부 공약에 반영된 만큼 충실한 이행이 필요하다”라며 무주군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소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동력임을 감안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기본계획 용역비 10억 원이 반영될 경우 사업기간을 비롯해 학교형태, 규모, 운영 안, 총사업비 등 기본계획이 확정되고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탄력을 받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아동과 노인, 장애인,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태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도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이하 태권도 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태권도 교실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작년까지 11,634명이 동참하는 등 참여자들의 건강증진과 태권도 보급 등의 성과를 보이며 참여인원과 사업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 ※ ‘태권도희망나눔교실’ 2019년 ∼ 2022년 참여 인원 구 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인 원 2,014명 2,028명 3,647명 3,945명 지난해 태권도 교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나이가 들고나니 외부 활동도 어렵고 육체적인 운동을 하기 부담되었는데 태권도를 통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성취감 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태권도장에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태권도를 하고 싶었는데, 도복 입은 내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라는 의견 등 긍정적 평가 속에 5점 만점 중 4.52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참여 단체 접수는 24일 오후 1시까지로 전국 복지시설과 특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가 지난 3월 25일(토) 국·내외 태권도인 12.263명이 모인 광화문광장에서 태극 1장 단체 시연 세계기네스 기록을 경신하여 세계태권도인들의 주목을 받은데 이어 올해로 60세가 되는 남승현 국기원시범단장이 색다른 기네스 도전을 준비하고 있어 또다른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태권도 명문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1기 졸업생인 남승현 단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태권도시범 1세대라 불리며 99년 한마당 왕중왕전에 참가해 우승한 것을 비롯해 80개국 이상 해외시범 등 36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전 세계에 태권도를 전파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기네스 도전은 60세 최고령의 나이로 3m 10cm 최고 높이의 고공격파를 성공시키는 미션이다. 태권도시범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82년부터 수없이 해본 격파지만, 60세라는 그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매우 과감한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네스 측에서도 그의 도전이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며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도전’의 의미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는 답변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남승현 단장은 “나의 삶은 태권도다. 험한 세상을 멋지게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orld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 회장 최창민, 이하 ‘위원회’)는 사춘기 아이를 위한 운동컨텐츠 기업인 주식회사 틴트레이닝(대표 이서영)은 상호 태권도 호신술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8일(토) 오후 4시 틴트레이닝 회의실에서 WorldTSDC 최창민 회장과 전하림 부회장, 김진규 사무총장이 참석했고, 틴트레이닝에서는 이서영 대표와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태권도호신술위원회 윤승완 회장, 경기태권도호신술위원회 강정훈 회장, 서울태권도호신술위원회 임형순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양 기관은 태권도 호신술 교육 및 세미나 개최, 태권도 호신술 세계화를 위한 연구 개발, 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최창민 회장은 “스포츠와 태권도 인재양성과 운동컨테츠를 개발하는 틴트레이닝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태권도 호신술 활성화와 더불어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함께 정진할 것이다. 더 나아가 틴트레이닝과 위원회가 함께 인재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사무 전담 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이 진행한 ‘태권도 대사범 지정 공청회’가 10일 서울특별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공청회에는 문체부 이수원 스포츠유산팀장과 재단 이종갑 사무총장을 비롯해 좌장을 맡은 노순명 국기원 이사, 발제자인 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 토론 패널 6명이 함께하며 태권도대사범 지정 개정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태권도 대사범 지정 기준 개정(안)은 ‘윤리성(50점), 보급 실적(50점), 봉사성(10점 / 가점제) 등 3가지 항목을 평가해 합산이 85점 이상’이어야 한다는 지정기준은 현행과 동일하지만 윤리성, 보급 실적, 봉사성에 대한 ‘평가 지표 세분화’ 및 ‘평점 구체화’, 스포츠 비리와 체불사업주, 체납자 등에 대한 평가 기준이 현행 0점에서 ‘결격 처리’로 개정하는 등의 개선안이 제시되었다. 좌장을 맡은 국기원 노순명 이사는 “관련 법률이 지난 2020년 12월 4일에 시행되어 22년도에 1차 지정위원회 개최와 신청 공고 및 접수 등을 하였지만 심의 과정에서 지정 후보자 적격자 및 최종 후보자가 없어
[한국태권도신문] 미주지역 태권도 최고단인 8, 9단들로 구성된 미국태권도 고단자회(회장 최종현)가 4년 만에 거행된 2023년 정기총회, 명예의 전당 헌액 및 제3회 태권도 명인 추대식에 36개주 129명의 고단자회 정회원과 준회원이 모여 엄숙한 분위기로 성황리에 거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3월 31일-4월 2일 텍사스 달라스의 힐튼 더블트리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열렸으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동섭 국기원장이 특별 참석하고 태권도를 사랑하는 350여 명의 태권도인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면서 성황리에 거행하였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명예의 전당, 명인상 행사에서 축사를 하였고, 휴스톤 총영사를 대신하여 달라스 김명준 소장, 한인 총 연합회장 명정 여사가 축사를 더하였고, 이어진 감사패 전달식에서, 3만 불을 쾌척한 2019년 명예의 전당 수상자 김태연 관장, 2만 불을 쾌척한 One Korea 대표 류재풍박사, 미국 명예의전당 건립 조직 부위원장 로이컬빈 판사, 리처드 색스 판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20주년 기념식 축하 케이크에 이동섭 국기원장, 최고령 고문 김유진 관장(92세), 박원직 명예회장, 3대 정진송 회장, 4대 김수곤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4월 7일(금) 오전 11시경 세계경찰태권도연맹 방승호 총재에게 태권도. 체육전공 명예박사를 수여했다. 명예박사학위는 학술과 문화 체육활동에 특별히 공헌하여 인류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학위로서 대학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여하는 매우 값진 학위이다. 방승호 총재는 “태권도를 통하여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고 세계 속에 뻗어 나가고 있는 신한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하면서 본교와 학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내빈들과 태권도 관계자는 물론 학생들의 축하를 받으며 감동적인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은 방승호 총재는 필립스그룹 한국지사장을 재직하면서 태권도와 친환경기업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서 강한 추진력으로 성공적인 기업과 단체를 이끌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필립스그룹은 1892년 영국 버밍엄 지역에서 탄생되었으며 자전거를 대량생산을 시작으로 전기자동차, 차량배터리, 전기오토바이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탈산소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또한 방승호 총재가 이끄는 세계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