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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후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되다.

-전 세계 선거인단 75명 투표에서 55표 얻어 가볍게 승리
-국회의원시절 국기태권도 법률지정 장본인
-공인9단 정통 태권도인

 

 

 

[한국태권도신문] 1월 28일 국기원에서 실시한 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공인9단의 정통태권도인 이동섭 후보가 55표를 얻어 상대후보인 임춘길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되었다.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본 선거에서 개표결과 선거인단 총75명 중 기호1번 임춘길 후보가 19표, 이동섭 후보가 55표, 무효 1표로서 1차 투표에서 유효투표수의 과반 수를 획득하여 당선이 확정되어 원장으로 선출된 것이다.

 

이동섭 국기원장 당선인은 제20대 국회의원 시절 국기를 태권도로 지정하는 법률을 통과시킨 장본인으로 노원구태권도협회장을 지냈으며 태권도9단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의를 통한 태권도 역사의 산 증인이다.

 

이동섭 당선인은 29일 국기원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희승)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즉시 공식적인 직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이며 임기는 최영열 원장의 잔여임기로서 2022년 10월(1년 9개월)까지 이다.

 

그러나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1심)에서 최영열 원장 관련 ‘국기원장 선거 당선무효소송’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그 소송이 확정되기 전에 국기원은 원장 사직을 이유로 한 보궐선거를 실시한 바람에 결과적으로 현재 국기원장은 2명으로 되어 버렸고, 앞으로 국기원을 비롯한 태권도 관계자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이를 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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