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장애인태권도 인권보호시민연대(대표 윤창식)가 1월 28일(금)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앞에서 ‘장애인체육인 권익보호와 비위척결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위했다.
■장애인체육인 권익보호와 비위척결 촉구를 위한 성명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인들의 피해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권익보호를 위해 즉각 나서길 바란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가맹단체들의 각종 비위의혹에 대해 더 이상 묵인, 방조하지 말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자정노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장애인태권도 인권보호시민연대는 다음과 같은 행위에 대해 철저한 전수조사와 투명하고 객관적인 감사를 촉구한다.
하나,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 채용비리 의혹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길 바란다.
하나,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국가대표 선발전 승부조작 의혹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길 바란다.
하나,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공금횡령 의혹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길 바란다.
하나,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규약 및 규정 위반 행위를 더 이상 방치 하지 말길 바란다.
하나,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선수 인권유린과 말살 등을 비롯해 각종 기본권 침해 행위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길 바란다.
장애인태권도 인권 보호 시민연대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가맹단체들의 각종 비위의혹을 계속하여 묵인, 방조한다면 다른 종목 시민단체들과 연대를 통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비위척결에 대한 자정의지가 없다는 점을 규탄하는 대규모 대외투쟁에 나걸 것을 밝힌다.
2022년 1월 28일
장애인태권도 인권보호시민연대 대표 윤 창 식